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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31 14:37
손민한은 시즌에서조차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정현욱이 선발로 출장하지만 왠지 다음날 경기에서도 불펜에서 몸을 풀게 된다. 너무 웃겨요 크크크크
09/03/31 14:54
한화 이글스 최악의 시나리오
WBC 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던 김태균, 이범호... 시즌전 힘을 다 빼서 정규리그에 오히려 못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가 있었지만, 그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김태균 40홈런 0.350 이범호 30홈런 0.365를 기록 사상 최고의 중심타선을 구축하며 리그 모든 투수들의 기피대상 1호가 된다. 루헨진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 피칭으로 독보적인 다승1위를 질주... 루헨진 = 1승 공식을 증명해낸다. 팀 중심 선수들의 미칠듯한 활약이 계속되자 대전은 연일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부산 부럽지 않은 야구 열기를 누리게 되고, 뉴스에서도 이 세 선수들의 활약을 자세하게 보도하여 매일 스포츠신문 1면을 번갈아가며 차지한다. 팬들 역시 시원시원한 야구 스타일을 자랑하는 한화 구단에 폭발전인 관심을 보이고, 이글스는 시즌 후반부에 가장 인기있는 야구팀 팬 투표에서 롯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감독 인기투표조차 살아있는 전설, 김인식 감독이 80%의 지지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1위, 한화는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인기팀으로 거듭난다. 그리고 시즌 종료.. 김태균, 이범호 FA로 메이저 진출, 루헨진 막바지 부상으로 다음 시즌 아웃, 김인식 감독 건강상 이유로 은퇴.
09/03/31 15:22
기아 타이거즈 최상의 시나리오 : 광주에 천연잔디 돔구장이 들어선다. 이종범이 돌연 94시즌의 유격수로 돌아가 유격수 문제를 깔끔히 해결한다. 이현곤과 원섭동무의 건강문제가 해결된다. 곽정철과 임준혁, 양현종의 포텐이 터진다. 문현정의 2군 성적이 1군에 그대로 복사된다. 한기주가 슬라이더의 오의를 깨우친다. 이범석의 영점은 완벽하게 조정이 되어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서재응과 최희섭은 리즈시절의 모습을 되찾는다. 그리고 한남자가 타율 3할을 넘는데..
09/03/31 17:47
xeno님// 지상파3사는 협상이미 완료 됐구요.. xports 만 남았다고 하더군요..
변수로 스포츠 채널이 아닌 케이블방송이 추가된다는데;;
09/03/31 18:07
난다천사님// 지상파 산하의 케이블(KBSN, SBS스포츠, ESPN)들도 계약이 완료가 안되었다고 하던데요...
그나저나 비스포츠케이블 채널은 어디일까요...?!
09/03/31 18:28
그나저나 퍼오시면서 원작자 출처도 안밝히시니 꼭 님께서 쓰신 글 같네요.
원작자의 글 주소는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sports&no=1765 입니다만. 지금 원작자께서 불쾌해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09/03/31 18:48
출처를 밝히셔야죠....
원본 댓글중 인상깊은거 하나 각 팀별 최악의 시나리오 한줄요약. SK : 김콜드의 재현 두산 : 07코시의 재현 롯데 : 00~08시즌의 재현 삼성 : 도박사건의 재현 한화 : 작년 올림픽이후 후반기 재현 기아 : 작년 4월의 재현 히어로즈 : 스폰서 실종 LG : 김재박의 번트 마지막줄 압권입니다 ^^
09/03/31 20:15
저의 바람은...
1. 봉타나 15승 이상 2. 이진영 & 정성훈 3할 3. 페타지니 & 최동수 20홈런이상 4. 박용택 & 안치용 공포의 아마야구지존들의 화려한 부활 5. 3루수 실책....어떻게좀 안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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