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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2 12:05
공군 vs SK 7경기.
홍은 4드론을 시전하고 임은 6배럭 치즈러쉬를 시전한다. 대다수의 일꾼을 잃고 본진에 갇힌 임은 몰래 멀티를 시도하고, 홍의 폭풍같은 러쉬를 전설의 삼각벙커로 막아내는 한편 몰래멀티를 성공시킨다. 순간 채팅창에는 "좁아 ㅠ"가 뜨고 이를 지지로 오인한 홍은 경기를 나가버리는데...
09/01/12 12:22
홍의 4드론을 기적같은 SCV 컨트롤로 막아낸 임은 SCV로 승리의 홍댄스를 추기 시작하고
카메라가 열광하는 방청객을 찍는 가운데, 맨 앞줄에서 연신 따봉을 외치는 강도경이 카메라에 잡힌다 순간 임의 부스 문짝이 폭발하듯 나가떨어지고 '강병장!!!!!!!!'이라는 절규와 함께 사상 최악의 현피대전이 시작되는데... 디씨 본사에서는 서버기기 폭발로 인해 직원 전원이 대피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고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에 '임요환 공군시절 후덜덜'이 랭크, '홍진호 경기결과'는 2위로 밀려난다.
09/01/12 12:48
Kotaekyong님// 흐흐.. 저도 잘 기억하고 있죠. 골수 임빠라.
vs 문준희 듀얼토너먼트 승자전 네오 포르테 경기로 기억하는데, 문준희 선수의 커리어가 바뀔 수도 있었던 가장 아까운 경기 두개 중 하나죠. 나머지 하나는 vs 박태민이고요. 백두대간.
09/01/12 13:07
공군 VS SK 7경기.
콩의 12드론앞마당 VS 임의 6배럭벙커러쉬 콩은 3연벙의 충격에서 헤어나질못하고 지지 치기전에 사상초유의 상대팀 부스에 침입하여 헤드락사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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