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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5 10:34
저 때는 아마 9시 뉴스 직전에 '착한 어린이는 이제 잠을 자야 할 시간입니다' 라는 광고도 나왔을 것 같은......
뭐, 생활 계획표에서야 무조건 9시 취침이죠. 실제로는 어땠냐 하면......
25/07/25 10:42
과거 기억 떠올리면 신기한게 부모님이 저랑 동생을 둘 다 9시에 재우시는데 성공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기억하냐면 재우고 두분만 몰래 용의 눈물(9시 45분 방영) 보시다 걸렸거든요 크크크
25/07/25 11:18
뭐, 그래도 TV 라던가 책이라던가 라디오라던가 잠 안 자고 할 거리가 없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 때도 곧이곧대로 얌전히 9시에 자는 아이들은 거의 없었을걸요?
25/07/25 13:15
예전에야 티비 채널도 별로 많지 않았고, 그나마도 9시 이후에는 어린이들이 볼만한 내용이 안 나왔죠. 게다가 방송이 잘해야 한시에는 다 끝나버려서.
25/07/25 11:16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8시 55분인가, 9시 뉴스 하기 직전인가 쯤에 '착한 어린이는 이제 잠을 잘 시간입니다' 라든가, 뭐 그 비슷한 글귀를 화면에 띄우면서 어린이가 잠을 자고 있는 화면을 내보냈던가 그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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