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7/24 10:02:19
Name 닉넴길이제한8자
File #1 설탕은신성모독.jpg (140.4 KB), Download : 140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여름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먹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24 10:03
수정 아이콘
베지밀도 아니고 설탕은 좀...
25/07/24 10:03
수정 아이콘
미식의 고장 남도의 전통있는 방식은 설탕입니다
호식이니킥
25/07/24 10: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검은콩국수에 설탕 뿌려먹으면 진짜 맛있죠
카마인
25/07/24 10:05
수정 아이콘
팥칼국수의 여파
오타니
25/07/24 10:05
수정 아이콘
전라도는 설탕입니다. 무시하지 마시죠
25/07/24 10:06
수정 아이콘
저는 소금 후추
진주집 콩국수가 후추뿌려먹는 걸로 유명하죠
25/07/24 10:07
수정 아이콘
웃고리즘 영상에 따르면
면 드실때 면위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 드시고
국물만 남았을때 국물에 설탕을 뿌려 드시면 둘다 즐길수 있습니다 흐흐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7/24 16:16
수정 아이콘
저는 둘다 좋아해서 늘 설탕이냐 소금이냐 먹을때마다 고민하는 편이었는데, 그영상을 보고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25/07/24 10:08
수정 아이콘
소금은 조금만 넣어도 짠맛이 나는데 설탕은 두세숟갈 넣어도 긴가민가 합니다.
콩국수에 설탕 넣으면서 음료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가 있는지를 간접체험 하게됨...
빠독이
25/07/24 10:09
수정 아이콘
설탕 많이 소금 조금 넣어 먹습니다
25/07/24 10:09
수정 아이콘
설탕 호기심에 한번 넣어먹어봤는데 그냥 소금이 최고더군요
카페알파
25/07/24 10:09
수정 아이콘
걍 기분 따라 암거나...... 달달하게 먹고 싶으면 설탕 듬뿍, 고소하게 먹고 싶으면 소금 약간, 좀 특이하게(?) 먹고 싶으면 아무 것도 안 넣고......
핸드레이크
25/07/24 10:10
수정 아이콘
전라북도 집안인데 설탕넣는걸 본적이 없네요
무조건 소금이죠
나른한우주인
25/07/24 10:11
수정 아이콘
설탕으로 먹고 싶으면, 과하다 싶을 만큼 많이 넣어야 맛이 난다는게…
스파이도그
25/07/24 10:13
수정 아이콘
시골이 전북이지만 이건 소금입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25/07/24 10:15
수정 아이콘
둘다 넣으면 맛있습니다. 설탕 많이 안넣어도 단맛도 느껴지면서 고소한 감칠맛까지 같이 느낄수 있어요. 강추!
25/07/24 11:05
수정 아이콘
222
싸우지 말고 둘 다 넣어 먹어보세요~
25/07/24 10:16
수정 아이콘
다 넣어야죠. 소금으로 기본간 맞추고 설탕 조금 추가합니다. 아 오늘은 콩국수 먹어야겠네요.
쵸젠뇽밍
25/07/24 10:16
수정 아이콘
먹을 때는 둘 다 넣지만 콩국수 안 좋아해서.
김퐁퐁
25/07/24 10:18
수정 아이콘
저는 콩국수 좋아하는 편인데 식당 기본 간 이외에 아예 안 넣고 먹습니다
열혈둥이
25/07/24 10:18
수정 아이콘
설탕넣으면 콩국수가 아니라 베지밀에 면말아먹는기분이라
개인적으로는 비선호 물론 맛은 있죠
크림샴푸
25/07/24 10:18
수정 아이콘
김치가 없거나 맛이 없으면 소금

김치가 개 맛있다면 무조건 소금 약간에 설탕많이 >> 두유냐 어쩌냐 하지만 단짠 의 파괴력이야 이미 검증된 맛이고

간은 무조건 되어 있어야 해서 소금 약간은 필수 인데 여기에 설탕류의 단맛이 들어가면

짠맛 고소한맛 단맛 으로 감칠맛의 상승효과에 마지막에 단맛과 감칠맛이 다시 쳐줄때 잘익은 맛있는 김치의 시원한맛과 짠맛 매운맛 이
살짝 느끼할수도 물릴수도 비릴수도 있는 맛을 잡아주면서 상승효과가 어마 어마 합니다.


맛의 레이어가 복잡하고 탄탄할수록 감칠맛이 극대화 되는건 당연지사이니 기존에 즐기시던 분들께 박수를~
시드라
25/07/24 10:19
수정 아이콘
콩국수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는 집에서 먹으면 기본 간이 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먹습니다

부산 촌놈이라 소금만 찍어 먹는줄 알았는데 대학교에서 소금/설탕 둘 다 주는거 보고 그 때 전라도 쪽은 설탕 넣어서 먹는걸 알았고
이건 이거대로 괜찮긴 한데 두유? 느낌이라 살짝 제취향은 아니더군요
마리아 호아키나
25/07/24 10:25
수정 아이콘
둘다 안 넣고 정 싱거우면 김치랑 먹습니다.
25/07/24 10:27
수정 아이콘
고양시 대화동 대가 순두부가 콩국수 먹으러 가는 유일한 가게였는데 없어져서 서운합니다.
25/07/24 10:29
수정 아이콘
윗 분 말씀처럼 요즘 콩국수집은 간이 기본적으로 되어있다보니(제품들을 쓰시나..?) 보통 그냥 먹는 경우가 많고, 간이 기본상태라면 소금 약간 설탕 많이.넣습니다.
근데 전 이런것도 탕수육 논쟁과 비슷하게.. 처음엔 웃자고 시작했는데 진지해지니까 약간 짜치는 느낌이 들어서.. 원래 남도쪽은 설탕이 주류였고, 다른 곳은 간하는건데 당연히 소금 아냐? 이런 스탠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누가 맞냐 상식 수준의 논쟁으로 가니까 좀 이상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설탕물
25/07/24 12:55
수정 아이콘
22
토끼공듀
25/07/24 10:30
수정 아이콘
설탕을 넣으면 간식 같은 느낌이고 소금을 넣으면 식사 같은 느낌?
handrake
25/07/24 10:31
수정 아이콘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 콩국수 시켰을때 충격받았습니다.
왜 설탕을 안주는건데!!
엑세리온
25/07/24 10:39
수정 아이콘
지방 간
25/07/24 10:51
수정 아이콘
소금+청양고츄 조합은 하악하악
미카엘
25/07/24 10:54
수정 아이콘
탕평책으로 둘 다 넣읍시다
raindraw
25/07/24 10:57
수정 아이콘
기본은 소금이긴한데 그냥 김치국물이 최고 아닌가요?
부대찌개
25/07/24 11:05
수정 아이콘
섵랑이 무슨 간이에요?
에스콘필드
25/07/24 11:24
수정 아이콘
소금이죠~
레드빠돌이
25/07/24 11:34
수정 아이콘
여름에 콩국수 먹는거 자체가 실수인거죠?
25/07/24 11:43
수정 아이콘
진정한 맛은 바로 맛의 고장 전주에서 먹을 수 있는 흑설탕 넣어먹는거
Zakk WyldE
25/07/24 12:29
수정 아이콘
콩국수에 설탕 vs 수박에 소금
Pinocchio
25/07/24 12:51
수정 아이콘
콩국수는 기본인 그 상태로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25/07/24 13:07
수정 아이콘
안먹어요
웜뱃어택
25/07/24 13:13
수정 아이콘
뭘넣어도 맛없어요 어릴때나 커서나 진짜 억지로라도 못먹겠는 몇안되는음식
타농부
25/07/24 13:15
수정 아이콘
끼니로 먹을 때는 소금, 참이나 간식으로 먹을 때는 설탕.
동네 스타일 차이라서, 간식으로 먹을 때는 설탕. 끼니로 먹을 때는 소금 쳐서 먹습니다. 둘 다 맛난데 왜 하나를 포기해.
자이너
25/07/24 13:29
수정 아이콘
소금,설탕 같이 넣습니다.
단짠 조합이여서 맛이 좋죠.
Tiny Kitten
25/07/24 14:01
수정 아이콘
진리의 단짠을 모르시다니...
콩국수 땡기네요.
25/07/24 14:28
수정 아이콘
설탕 맜있는데요 ㅜ
Chrollo Lucilfer
25/07/24 17:31
수정 아이콘
둘다 해보고 비교해 볼 정도로 먹어보질 않아서..
어쩌다 가끔 먹을 때 그냥 먹어서 잘 모르겠네요
25/07/24 17:38
수정 아이콘
감질맛도 있는 간장은 어떨까요?
홍익인간
25/07/24 18:55
수정 아이콘
설탕 두숟갈에 김치가 단짠단짠의 환상 조합입니다 크크크 팥죽도 설탕 넣어서 먹어보세요
25/07/25 10:08
수정 아이콘
디저트도 아니고 설탕은 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7634 [기타] 조선시대 갓이 사치품이였던 이유.MP4 insane274 25/07/25 274
517633 [방송] 직장인 격려/대우/복지 최고의 방법 [3] Croove688 25/07/25 688
517632 [기타] 내... 내... 얘긴....가.... [4] 닉넴길이제한8자882 25/07/25 882
517631 [유머] 케데헌 초반부 진입장벽 요소 [22] 두드리짱1730 25/07/25 1730
517630 [유머] 샘 알트만: 우리는 지금 개쩌는 데이터센터를 만드는중이다 [10] EnergyFlow1645 25/07/25 1645
517629 [서브컬쳐] 피마새 레콘 에반게리온설 [14] 빼사스1629 25/07/25 1629
517627 [유머] 쭝꿔 요리사 근황... [29] 웃어른공격2985 25/07/25 2985
517626 [유머] 한화의 우주 사업 비전 [8] 김유라1960 25/07/25 1960
517625 [게임] 인디게임 사이트 Itch.io 성인 카테고리 제거 [6] 유머1609 25/07/25 1609
517624 [유머] 1976년 당시 어린이 겨울방학 1일 생활계획표 [14] 내설수1954 25/07/25 1954
517623 [서브컬쳐] 기존의 업계 상식을 박살내고 있는 케데헌 근황 [24] EnergyFlow3012 25/07/25 3012
517622 [유머] 무슨 장례식을 하고 있는 건가요? [15] 길갈2881 25/07/25 2881
517621 [게임] 또 속냐 배붕아... [7] 묻고 더블로 가!2267 25/07/25 2267
517620 [게임] 스타2 최후의 프로토스 [8] STEAM3384 25/07/25 3384
517619 [연예인] 드라마를 보게만드는 연기파 배우 [16] 김삼관5697 25/07/25 5697
517618 [유머] 배우 박영규가 MRI 검사를 중단한 이유 .jpg [11] Myoi Mina 6431 25/07/24 6431
517617 [유머] 국중박 까치호랑이 굿즈 판매 현황 [18] VictoryFood6154 25/07/24 6154
517616 [서브컬쳐] 은하 특급 밀키 서브웨이 4화 [4] 김삼관2562 25/07/24 2562
517615 [방송] 신정환) 도박으로 잃은 금액 100억.JPG [30] insane7908 25/07/24 7908
517613 [연예인] 응팔 성보라 근황 [10] Croove6667 25/07/24 6667
517612 [LOL] DN프릭스 연봉으로 꾸릴수있는팀 [30] Leeka3746 25/07/24 3746
517611 [유머] 불만 폭주중인 새 경찰복 디자인.jpg [32] 캬라6196 25/07/24 6196
517610 [유머] 우리가 몰랐던 성 생활의 비밀 [17] 제논5638 25/07/24 56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