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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7 11:08
약수역에 테라스 있는 건물에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3층 테라스 였는데. 처음엔 고기 몇 번 구워 먹다가 덥거나 춥거나 해서, 1년에 한두번 나갈까 말까 하게 되던데.
평소에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중구 테라스 보니, 문득 떠올라서 끄적여 봅니다.
25/07/17 12:56
저는 직장 건물이라 일하다가 졸릴때 나가서 바람 쐬고 좋습니다 리프레시도 되고
요새야 날씨가 거지같으니 못하지만 봄가을로 날씨 좋을땐 벤치에 앉아서 쉬다 들어오기 딱입니다 크크크크
25/07/17 10:01
아, 근데 비가 오긴 와야겠더라고요. 지난 주부터 한강 하류 쪽은 완전히 가물어서, 대부분의 강폭이 말라 드러나 있었고 그 위에 실개천 같은 게 졸졸 흘러가는 꼴이었습니다.
25/07/17 09:46
충남입니다.
새벽에 원룸 잠깐 정전났는데 주변에 다 났었나 봅니다. 거기에 뚜벅이라 버스타고 출근하는데 회사 앞에 도착하니 물이 도로까지 넘쳐서 발 다 젖고.... 지금은 많이 잦아들었네요.
25/07/17 11:14
충남쪽 어제 저녁부터 계속 천둥번개치고 난리부르스치길래 잠도 못자고 하다가 일찍 깨버린김에 출근이나 일찍할까 하고 나오니까 수그러들었던건 함정...
25/07/17 14:25
충남입니다. 옆동네들도 난리났었고 아침 7시쯤??에 학교 휴교령이 내려졌네요. 새벽 2시에 재난문자가 오더니 천둥이 계속 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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