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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5 13:03
전후 촬영한 다른 영화에서 총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실탄을 사용해 정확도 100%의 6.25전쟁 출신 군필들이 사람 안맞추게 쐈다는 일화가 있는 걸 보면 그냥 촬영장비랑 다 있었을테고 영화찍는데에 무리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25/07/15 13:14
도리어 돈도 없고 전쟁여파로 노장이나 기득권에 가깝던 영화인들이 거기 매달리지 못해서 젊은 감독 제작자들이 우수수 나왔다고 한다죠. 그 유명한 하녀도 1960년작이었구요.
25/07/15 13:29
https://www.koreafilm.or.kr/collection/CI_00000014
[1961년 한국영화 개봉작 컬렉션] 사회혼란 속에서도 1961년에 한국영화는 “컬러 시네마스코프” 영화의 시대를 맞이했으며, 코미디, 가족 멜로드라마, 전쟁물, 궁중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발표됐습니다. 또한 배우 김승호가 <로맨스 빠빠>(신상옥, 1960)에 이어 <박서방>(강대진, 1960)으로 2년 연속 아세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마부>(강대진), <성춘향>(신상옥)이 3대 국제영화제 중 베를린, 베니스영화제에 각각 진출하면서 한국영화가 세계무대로 외연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마부>는 베를린영화제 초청뿐만 아니라 특별은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한국영화 제작편수> 1959년 111편 1960년 92편 1961년 86편 1962년 113편 1954년부터 1961년까지 국군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군사원조 : 13억 8,000만 달러 전쟁으로 나라가 황폐화됐지만 미국/유엔 등의 지원으로 급속도로 복구&발전이 가능한 시기였던거죠.
25/07/15 17:05
35mm 필름을 단순히 요즘 말하는 ‘해상도’로 변환하면 4K는 기본이고 최대 6K까지 가능합니다.
아날로그 필름이라면 당연히 화질이 떨어질거라는 게 대표적인 오해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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