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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2 13:53:31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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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더쿠
Subject [유머] 양자역학이 너무 쉽다는 카이스트 교수님




(모른다는 걸) 완벽하게 이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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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향
25/07/12 14:03
수정 아이콘
됐고! 양자역학으로 설명하는, 남아가 여탕 출입 가능한 이유로 딱임.
안군시대
25/07/12 14:03
수정 아이콘
김갑진 교수님은 저렇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하나도 못 알아먹을 이야기를 늘어놓는게 킹받아요 크크크..
깜디아
25/07/12 14:04
수정 아이콘
이분은 항상 웃는 얼굴이라 참 보기가 좋더군요
파이어폭스
25/07/12 14:11
수정 아이콘
아하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이러쿵저러쿵 하면 아기가 나온다 이거군요?
날씬해질아빠곰
25/07/12 14:11
수정 아이콘
(모른다는 걸) 완벽히 이해했어!!!
25/07/12 14:12
수정 아이콘
양자 목욕탕을 만들어서 모두 입장!
25/07/12 14: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빛이 90도는 안되도 45도씩은 회전 가능하다는거군요!!
Pelicans
25/07/12 14:22
수정 아이콘
한방에?
마작에진심인남자
25/07/12 14:26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린지
미드웨이
25/07/12 14:27
수정 아이콘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는 법칙이 달라서 그렇다 사는 세계가 다른거다 라고 이해했었는데 저렇게 거시세계에서 시각적으로 양자역학이 돌아가는걸 보여주는건 처음이네요 신선합니다
25/07/12 14:28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그... 만화에서 보면 뭔가에 심취한 과학자가 있잖아요. 딱 상상했던 그대로 현실판 박사님이세요
25/07/12 14:34
수정 아이콘
저 웃음이 포인트네요. 너희들은 모르지? 난 이게 너무 재미있어 크흐흐흐흐크크크킄 이런 느낌....
아우구스티너헬
25/07/12 20:53
수정 아이콘
진지히게 저분도 모릅니다.
양자역학의 깨닳음은 우린 모른다 거든요
밥과글
25/07/12 14:38
수정 아이콘
저 편광판 3개 겹치는 건

이중슬릿처럼 진짜 양자 역학이 적용된 건가요

아니면 예일 뿐인가요?
일반상대성이론
25/07/12 15:40
수정 아이콘
양자역학 교과서 서론에 등장하는 예시입니다
밥과글
25/07/12 15:44
수정 아이콘
믿음이 가는 닉네임..감사합니다
25/07/12 16:14
수정 아이콘
오... 혹시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영상도 봤는데 도저히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ㅠㅠ
25/07/12 14:40
수정 아이콘
조아쓰
이제 양자로 받아주십시오
25/07/12 14:55
수정 아이콘
저 느낌 쪼끔 압니다 크크 사람들한테 뭐 좀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당연하게 알고 있던 것들이 사실은 틀렸다는 걸 설명해 주는 순간 사람들의 당혹스런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에스콘필드
25/07/12 15:00
수정 아이콘
어렵네요~
진나라
25/07/12 15:01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 어려운 강의 처음엔 오~ 하면서 따라가다 몇강 지나고나면 어느순간 점점 외계어듣는 기분이 들던데 그 느낌이 이렇게 짧은 순간에 느껴지는구나
동굴곰
25/07/12 15:14
수정 아이콘
편광판 2개까지만 이해했습니다.
그 뒤는 ?????
25/07/12 15:16
수정 아이콘
임산부가 지나간후 아들 출산후 아들만 지나감!? 이해한것 같다...
귀여운호랑이
25/07/12 15:37
수정 아이콘
그게 이래서 저런거군요.
난 그래서 이런 줄 알았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25/07/12 16:15
수정 아이콘
2개. 남자 지나가, 여자 지나가
3개. 남자 지나가, 크로스드레서 지나가, 여자 지나가?
에린의음유시인
25/07/12 16:28
수정 아이콘
이 분 영상 몇 개 봤는데...이해는 둘째 치고.. 재밌더군요. 시간이 훅 감...
갤럭시S25
25/07/12 1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빛의 회절성이 90도는 거의 통과 못해도 45도 씩은 확률적으로 일부 통과할수 있다고 하면 될걸. 말하자면 여자 배속에 있는 남자 아이는 통과할수 있다는 소리를 하고 싶은거본데 쩝 그냥 일반인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말한다면서 결국 이상한 소리로 못 알아듣는걸 즐기는 유형이야
살려야한다
25/07/12 17:19
수정 아이콘
역시 항상 등장하는 캐릭터
갤럭시S25
25/07/12 17: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항상 등장하는 남 반응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캐릭터
어느새아재
25/07/12 17:33
수정 아이콘
저분 영상도 보고 책도 봤는데 책을 읽을때 저분 웃음소리가 들리는 느낌. 문체가 말투랑 똑같습니다.크크
25/07/12 17:37
수정 아이콘
양자는 어려우니 친자역학을 공부해야겠네요
nm막장
25/07/13 00:09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전 서자역학을 공부하겠습니다.
raindraw
25/07/12 18:13
수정 아이콘
연구도 잘하는데 과학커뮤니케이터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25/07/12 19:50
수정 아이콘
저 눈빛은 소수집단에서 기본장착되어있죠. 전미 물리학회에 가면 네임드들의 종특 눈빛.
ArcanumToss
25/07/12 22:09
수정 아이콘
수직 진동을 막으면 수평 진동은 통과한다.
수평 진동을 막으면 수직 진동은 통과한다.
그런데 45도 편광판은 수직 진동과 수평 진동을 모두 45도 진동으로 [굴절]시켜 통과시킨다(45도 진동으로 변환시킨다).
하지만 전체 빛의 [50%만 통과]시키므로 빛의 밝기는 50%가 감소한다.
이렇게 하면 설명되는 건데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Quantum21
25/07/12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자 와 여자가 확률적으로 반반 통과시키는 문을 남자만 100먕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면 절반의 남자만 통과하겠죠? 50명 통과했습니다.
그 50명응 여자만 통과할수 있는 문을 지나가게 하면 아무도 통과못해야할텐데...

실제로는 절반인 25명은 통과합니다.

이건 뭔가 실수한게 아니라 수많은 실험에서 검증된 실재하는 미시세계의 현상입니다.

이 현상에 관련된 수학을 잘 정리되어있고 현실세계에서 이현상에 관련되어 정확히 예측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걸 이해했다고 표현해도 무리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자/여자등의 거시세계용어로 빗대어 현상을 설명하려 하거나 해석하려 하면 그때부터 곤란해집니다. 거기에 불편한사람이 많고.. 수많은 오독과 오해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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