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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6 20:08:21
Name 한뫼소
File #1 GuOWAtmagAM_Hi9.jpg (131.6 KB), Download : 204
File #2 GuSk5esbQAE0DmB.jpg (489.1 KB), Download : 206
출처 x
Subject [서브컬쳐] (강스포) 지쿠악스가 마냥 밉지만은 않았던 이유





미혹에도 안 홀리고 어쩌다보니 자비가 숙청&다이쿤 복권은 여동생한테 짬처리해서 똥볼찰 일이 없어진 샤아
항상 인도귀신으로만 소비되다가 필사적으로 몸비틀어서 행복한 세계선 하나 찾아낸 라라아

공식퀄로 이런 if를 볼 수 있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고작 이거 하려고 그렇게 조져놨냐 ↔ 하 그래도 이렇게 보니까 좋다라는 양가감정이 교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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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6 20:08
수정 아이콘
"너 같은 게 권좌에 앉으면 지구를 멸망시키려 할 거다!"
"아 그래? 그럼 안할게."


를 해내고 라라아랑 만나는 샤아....
왕립해군
25/06/26 20:14
수정 아이콘
이런 쪽 좋은 예시로 부활의 를르슈가 있죠..
25/06/26 20:38
수정 아이콘
아무튼 영상화는 공식입니다
공기청정기
25/06/26 21:1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세실리아가 나온 시점에서 기렌의 야망이, 마지막 전투덕에 건담 브레이커가 공식화된 거군요(아님)
25/06/26 21:39
수정 아이콘
화가나긴했는데 이 글 보니까
매번 놀림받는 인도귀신과 마마보이의 몇없는 해피엔딩이라서 좀 괜찮은거같기도
RealKyo.
25/06/26 21:42
수정 아이콘
이 둘이 이어지는 세계선이 지쿠악스였군요
고기반찬
25/06/26 21:43
수정 아이콘
쟤네들 행복한 공식도 있어야죠...그동안 도파민 풀파티 즐겼으면 결말은 저거 하나만 해도 만족하렵니다
진나라
25/06/26 23:09
수정 아이콘
돌고돌아 샤아팬들에게 바치는 위로가 아닌가 싶네요. 엔딩보면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생각 나더라구요
Pinocchio
25/06/26 23:22
수정 아이콘
12화 보는데 온갖 장면들에서 다 도파민이 터지더군요 크크 대만족입니다.
25/06/26 23:33
수정 아이콘
기나긴 리세마라 끝에 성불했군요
기무라탈리야
25/06/26 23:52
수정 아이콘
라라아 : 자 이제 파마머리 소년을 찾으러 가요
샤아 : 아 씨...
별나그네
25/06/27 00:06
수정 아이콘
저도 마지막화 보고 기분이 참 우장창 했는데 곰곰히 돌이켜보니까 이거 하나만큼은 진짜 마음에 들더라구요.
푸른산호초
25/06/27 02:32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니 이건 또 이거대로 결말이 괜찮네요.
유인촌
25/06/27 06:23
수정 아이콘
저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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