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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14:40
그 반대로 바른말 했다가 빽보이들에게 트루맛쇼 때 욕먹은 것 보다 더 많은 욕을 단기간에 먹어서 제대로 파묘하는 거죠
그리고 백씨 논란의 핵심은 같은 주제가 반복되지 않고 위법 / 위법에 가까운 일이 계속해서 발굴된다는 거죠 이건 원한이 아니라 공익제보자라고 봐요
25/05/23 14:52
트루맛쇼 만들면서 최악의 프로그램이라했던 해결돈이보인다에서 백종원이 전형적으로 가맹점 해먹음. 작년 연돈 볼카츠 사태에서 남은 점주들은 신났어요라는 말에 이게 프차사장이 할 말이냐며 엄청 긁혀서 파보기 시작했다고 본인이 얘기하네요.
25/05/23 15:38
언론에 맺힌거 같더라구요
백종원씨도 제가 볼때는 프차점주 자체보다 SBS를 중심으로 언론들이 예전 아침프로그램들마냥 허상을 만들어서서 엉터리 프차들 팔아치우던 행태가 겹쳐서 저PD분 발작스위치 눌린거같더라구요
25/05/23 17:38
링크된 유튜브 동영상 50초부터 3분50초 정도까지 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요약하면 처음에는 대패삽겹살로 거짓말을 하는 거짓말쟁이로만 생각했는데. 선배인 손석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가맹점 매출이 떨어지는 이유를 가맹점주의 책임으로 돌리고 연돈볼카츠 폐업 점주들을 모욕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가 많이 났데요.
25/05/23 19:07
김재환 피디 영상에서 교수들하고 통화한거 보면 그냥 인터넷 문화 일반론에 대한 취재에 대한 답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언론사에서 의견 말해달라고 전화 몇 번 받아봤는데, 그게 어떻게 쓰이는지 쓰였는지 관심 가진 적이 없긴 합니다.
25/05/23 17:33
링크된 유튜브 동영상 19분50초 부터 보시면 백종원이 기자관리를 한다고 나와요
백종원 사적공간에서 음식대접을 하고 사적만남을 가진다네요.
25/05/23 14:50
뭐.. 까놓고 놀이면 또 어떻습니까? 지금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것들이 정상인가요? 비정상을 비정상이라고 하면서 재미를 느낀다고해도 저는 그 사람이 이상하다고 뭐라고 하고싶기보다는 비정상투성이인 사람한테 더 뭐라고 하고싶네요. 그마저도 기자가 기자한 거라니 참
25/05/23 16:13
어떤 사람이 나쁜짓을 많이 했는데 좋게 포장되어 있어서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그 사람의 실체를 알려주는데
그런 사람을 향해 너는 왜 포장된 사람을 굳이 벗기냐라고 지적질 하는 사람이 제법 있죠 이런 행동은 제 3자가 보기에는 의도와 무관하게 나쁜 사람을 쉴드치는 행위로 보인다는걸 인지하고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25/05/23 15:07
김재환 피디님이 참 피디고 언론인이시죠 저도 몇년 전부터 백종원 브랜드에 디이고 자기 브랜드 관리도 안 하면서 남에게 바른 소리만 하다고 하면 의례 댓글로 "점바점 임", "아니 점주가 떠 먹여줘도 안하는 데 어떡함?" "맥도날드도 점바점임" 이런 식으로 옹호 댓글이 달리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재환 피디님은 초창기 부터 전문가 답게 사짜 냄새 맡고 지금까지 추적하는 거죠. 지금까지 저런 한탕주의 프랜차이즈로 얼마나 많은 가정이 파괴되었을지 칼만 안들었지 살인입니다
25/05/23 15:12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것도 아니고.. 무조건 길고양이 예뻐하는 사람마냥 백종원 예뻐하시던 분들이 많으셨나보네요. 백종원이 방송으로 인격살인하고다닐때 같이 잘 즐기면서 점바점임 이딴댓글이나 달았다는게 너무 소름이네요.
25/05/23 15:27
솔직히 저도 우리 농가 살린다는 기조로 정용진 회장에게 전화 한방으로 이마트에 고구마 처리 맡기는 거 등에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자기 피알에 능했던 사람은 맞는 거 같습니다. 대중이 원하는 걸 잘 아는 사람이었구요
25/05/23 16:15
내가 즐겁고 재미있으면 그 사람이 악인이라고 해도 나의 즐거움을 위해 쉴드치는 사람이 꽤 있는거 같습니다
애매한걸 뭐라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누가봐도 저건아닌데 싶은 건 까지 쉴드를 치면 쉴드치는 사람도 한패로 보인다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25/05/23 16:36
위에 귀찮다, 자질이 없다 이야기가 나오는데
자질이 없는 수준의 기자였으면 의견받을 대상자 선정, 그걸 적절하게 가져다가 셋업하기 하지도 못하고 할줄도 모릅니다. 이건 부지런하게 일을 한거죠. 무능한게 아니고 유능한겁니다. 단지 그 기사를 작성하는 가치관에 대해서는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25/05/23 16:45
좀만 찾아보면 나오는 정보를 가지고 거짓말 하는 사람을 경계시 해야 합니다.
높은 확률로 사기꾼, 사이코패스 그런류이니까요
25/05/23 17:38
+ 말을 자주 바꾸는 사람을 항상 경계해야 하고,
남에게는 무례하게 막말하면서 자신에게 비판이 돌아올 때 못참는 사람은 멀리해야 합니다 누구 처럼요
25/05/23 21:15
전광훈이나 조용기를 까는걸 보면 뒷감당 신경 안쓰고 불합리하다 싶으면 들이받는 분이시더라구요.
돈 될만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추종자 많은 사람들을 들이받아서 끝이 안좋을거 같아서 심히 걱정됩니다. 한국사회에서 저런분 흔치 않은데 백종원 추종자분들이 저분 비난하는걸 보면 좀 화가나요.
25/05/23 21:51
이미 쿼바디스(2014) 만드시면서 그쪽 세력에 대해선 충분히 맞서보신 분이라 믿고 있습니다.
다만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25/05/24 01:52
저런 일은 방송계가 훨씬 심한데 PD 본인은 같은 기준을 적용 받았을 때 떳떳한 삶을 살아왔을지 궁금하네요. 신격화 대상이 백종원에서 저 PD로 옮겨가는 꼴도 웃기고. 저분이 '파묘' 당할 정도 거물이 됐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보면 재밌어요
25/05/24 13:53
https://slownews.kr/3140
햄버거에 방부제같은거 들어간다는 고발프로그램을 언론이 이상하다고 하니 김재환pd가 해당 언론인들에게 인신공격했죠
25/05/24 18:12
미디어 오늘의 기사(슬로우뉴스 제공)와 김재환pd의 반박글 그리고 슬로우뉴스의 재반박글을 읽어봤는데요.
인신공격은 미디어오늘 기사의 마지막 문단을 보시면 알겠지만 슬로우뉴스에서 먼저 했구요. 그리고 김재환씨는 선빵을 맞고 좀 더 강한 인신공격으로 반격을 했네요. 내용적으로는 48시간 세균배양 실험이 김재환측이던 슬로우뉴스 측이던 관건이 아닌가 싶은데요. 슬로우뉴스 해당기사 리플도 그 부분으로 논란이 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저정도 공을 들인 기사를 연구논문 만큼 충분히 과학적이진 못하다라는 잣대를 들이미는게 옳은가 싶구요 김재환측도 단정이 아닌 식품첨가물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의혹제기니까. 의혹의 당사자인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자발적이고 투명한 검증을 하는게 옳았다고 봅니다. 기사 내용적으로는 어느측이 무조건 옳다 그르다 할만한 내용이 아니었구요. 양측간의 감정 싸움은 있었습니다. 모르던 내용인데 이걸 왜 다 읽어보고 리플단건지 제가 한심하네요
25/05/24 19:47
아니 이미 오래전에 검증끝난 사건을 아직 모른다고 하면 이상하다고 하는거죠
불만제로 나올때에도 반박이 나왔던 사건입니다 msg와 마찬가지로 이미 검증끝난사건입니다
25/05/24 20:33
결론은 방부효과의 첨가물이 없었다는건가요?
김재환pd가 삽질한거였나요? 김재환pd도 솔찍히 관심없던 사람이라 저 기사들도 처음 봤습니다. 첨가물 없다고 밝혀진 내용의 기사가 있나요? 있다면 김재환pd는 사과 했나요?
25/05/24 20:51
1)미국에서 나온 대표적인 음모론입니다 이걸로 인해 소비자협회가 만들어지고 컨슈머리포트가 꾸준히 나오고있습니다
만들어진 초기 매번 햄버거갖고 테스트하고 fda에 신고했으나 검출된게 없어서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2)식품학과에서 수분함량에 따라 음식이 안썩는다고 배운다고합니다 관련수업들었다면 모를리가 없다고 합니다 3)안썩는게 신기하니 매번나오고 매번 과학자나 식품관련자들이 반박한다고 합니다 4)10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꾸준히 공격당하고 매번 햄버거 프랜차이즈 회사가 증명하느라 지쳤다고 말할정도라죠 5)사과여부는 모르겠습니다
+ 25/05/24 22:14
제가 위에서 48시간 배양테스트를 관건이라고 했던건..
수분함량에 대해서는 김재환 pd도 이미 인지하고 있던 내용이었기 때문에 수분의 감소 없이 배양테스트를 통해 세균증식이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려는 나름의 객관적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슬로우뉴스는 그 테스트의 객관성에 대해서 대조군등의 논문 수준의 실험 설계가 없었다고 지적한거였구요. 검증이 끝났다고 하신건 어떤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신건가요?
+ 25/05/24 22:31
'음식이 썩으려면 부패 세균에 오염돼 있어야 하고 곰팡이가 피려면 곰팡이 포자에 오염돼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세균이 자라 부패가 진행되고 곰팡이가 피는 데는 수분과 온도, 영양분이 필요하다. 즉, 음식과 재료가 청결하지 않아 초기 미생물 오염도가 높고 수분, 온도 등 조건이 맞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더 빨리 자라 빨리 상하게 된다.'
수분이 충분치 않으면 세균 안자란다고 식품학과에서 배운다니깐요 https://www.news1.kr/industry/distribution/5590813 아니 검출이 안된거면 없는거지 우리가 모르는 방부제를 넣을수 있다? 그리고 그걸 100년간이나 못찾았다? 차라리 이미 알려진 수분이 낮으면 세균번식이 안되어서 안썩는다는 증명을 믿는게 낫지않을까요?
+ 25/05/24 22:38
룰루vide 님//
저도 룰루vide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김재환pd는 객관성을 확보하기위해 나름의 48시간 배양테스트를 진행한거구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삽질했다고 생각합니다.
+ 25/05/24 22:44
헝그르르 님//
안썩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무조건 방부제만을 언급하는게 문제라니깐요 음식을 공부했던 사람이라면 수분이 낮으면 안썩는다는 것을 모를수가 없습니다 그저 공포마케팅일환입니다
+ 25/05/24 23:01
룰루vide 님//
네 당연한거구요. 그래서 김재환pd가 그걸 알고 수분감소를 배제한 48시간 배양테스트를 했다고 말했자나요. 그게 결론적으로 삽질이었다고도 제가 말했구요.
+ 25/05/24 22:20
FDA에서 식품첨가물의 검출이 없었기 때문에 검증이 끝났다고 하신거면 충분히 납득 가능합니다.
제가 반론을 제기하려는건 아니고 궁금해서 관련 아티클을 볼 수 있을까요?
+ 25/05/24 22:40
(수정됨) 논문은 모르겠고
수분활성도라고 식품학과에서 기초로 배우는것이 있다네요 거기에 일정 수분이하는 미생물번식안된다고 나와있습니다 http://www.seehint.com/word.asp?no=11407
+ 25/05/24 23:11
헝그르르 님//
제가 관련자나 전문가가 아니니 찾을수가 없죠... 흥미위주로 관련 정보를 접한거라 인터넷이 만들어지기도 전의 미국의자료를 찾을 방법을 몰라서요.. 일단 국내의 식약처에서는 검출안되었다는 뉴스기사가 존재하네요 https://www.ytn.co.kr/_ln/0104_202404281400011798
+ 25/05/24 23:28
룰루vide 님//
기사 읽어보셨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맥도날드는 햄버거의 빵을 국내 제조하고 있으며, 패티에 사용되는 고기는 수입산이나 방부제와 같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존료 사용 여부를 떠나 야채나 채소도 세척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보존료는 정해진 양만 써도 효과가 나기 때문에 업체에서 과량으로 쓸 위험은 없다"며 "주기적으로 안전성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입한 고기에 대한 보존료 사용이 없었다는 내용이고 국내제조된 빵과 페티에 보존료 사용여부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제가 추가 검색한 결과 수입한 고기에는 보존료가 없었지만 페티 국내 제조시에 롯데리아가 보존료 사용여부를 밝히지 않았다네요. 밝히지 않았다면 저도 높은 확률로 보존료 사용에 대한 의심이 들긴하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미국에서도 제조된 페티에 보존료를 사용안했을까에 대해서 의심이 들어요. 소시지등의 육가공품에 대부분 보존료를 사용하는게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전 fda의 발표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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