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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4 22: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69476?sid=102
[“보기 싫은 흉터만은 아닐것”…생채기·성장통 남은 동덕여대 투쟁 ‘그 후’] 2025.05.14. (경향신문) ※기사 본문에 등장하는 학생들의 이름은 전부 가명이다.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의 신상정보가 특정되지 않도록 기사에 소속 학과, 학번 등이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기사가 보도된 14일 밤 학교가 학생들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취하한 사실이 알려져 해당 내용을 기사에 업데이트했다.
25/05/14 22:49
저런 걸 국회가 왜 지원해주나요...22
이제 이게 전례가 되어버리니까 앞으로는 다 저렇게 깽판치겠네 처벌도 안 받을테니.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참나...
25/05/14 23:00
형사는 취소했다고 하고 민사는 어떻게 된건가요? 어째든 누군가 돈을 내야 할것 아닙니까? 전 세금만 안들어갔다면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다만 돌아가는 판을 보니 자꾸만 세금이 들어갈것 같다는 의심이 드네요.
25/05/14 23:11
(수정됨) 생떼공화국... 정확히는 생떼를 해도 받아주는 특정한 집단은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언론-정치권과 크로스해서 여전히 함께 발 맞추는 모습 보는 것도 여전하다 싶긴 합니다.
25/05/14 23:26
뻔한 결과죠. 전 어떤식으로든 정치권에서 해결해줄 거라 생각했어요. 대한민국에서 페미니즘 붙인 활동을 하고 손해를 본다? 대부분 소비자가 남성인 영역 아니면 일어나기 힘든 일입니다.
25/05/15 00:03
솔직히 형사는 뭐 크게 안될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설마 민사를 세금투입하거나 없던 일로 하는 상황은 안오겠죠? 민사마저 그렇게 된다면 좀 많이 심각할거같은데...
25/05/15 00:19
글쎄요? 애초에 형사로 제대로 하기에는 학교-학생 인것도 있고... 죄질이 극악무도하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어서요
만약 민사책임도 없어지면 거의 뭐 제2의 관습헌법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25/05/15 07:57
형사야 주동자급에게는 오히려 훈장이될 수도 있고 말씀대로 학교 학생인데 큰 처벌 어차피 잘 안나오죠.
저쪽이 계속 걱정 한건 형사 이후에 민사인데요. 승전보 울리는걸 보니 물건너갔다 생각합니다.
25/05/15 00:11
우리나라가 뭔가 뒤바뀐게 혜화역이라 생각하거든요...
특정인들만 있는 곳에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당연히 금방잡히는건데, 여성범죄자라 잘 잡은거라며 시위(?!)를 하며 온갖 남혐 구호를 외쳤죠. 그런데 유력정치인들이, 보수건 진보건 조심스럽게 눈치보거나 심지어 굽히기까지 했고, 4대권력기관이란 경찰청에서 청장이 직접 굽신대며 사과까지 해서 정말 메갈세력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날뛰어대게 됐죠. 이렇게 역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 잘못도 없이 범죄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피해자는 온갖 모욕을 들어야 했고 여성시위자들은 성추행범 수호하며 난장을 피우고 악행을 일삼았죠. 이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개호구들만 있는줄 알았던 남초쪽에서 반격이 거세지더니 어느정도 정상화가 되는 듯 싶다가도 역시 역사의 수레바퀴는 도는 곳이 정해져있다는 듯이 제2의 혜화역이 일어나네요. 이 정도의 거대한 흐름은 그냥 뭘 해도 저항하는게 불가능하다 생각하고 굽히는게 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5/05/15 17:08
(수정됨) 사람들의 생각 인식이 하나씩 바뀔때 마다 비가역적으로 변해 왔죠. 출산율 소아과 특수교사도 그렇구요. 3차 출산율하락은 어떨지 감도 안잡히네요.
사람들은 더러우면 안해요. 특히 미래가 없다는걸 알면 더 결정이 쉽죠
25/05/15 00:20
(수정됨) 미치겠네요 진짜 크크크
남성입학을 논의 하는건 어떨까 의견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학교를 장기간 무단점거하고 깽판치는것도 웃긴데 그걸 또 국회가 나서서 고소하지 말라고 무마해주는게 더 웃기네요. 무엇을 위한 국회입니까??? 법치국가 아니었나요? 원칙은 어디로갔습니까??? 앞으로는 힘쎈 권력에 잘만 빌붙으면 원칙따윈 개나줘도 된다고 사회에 메세지를 던지고 싶은건지? 원칙이 사라지면 힘의 논리밖에 남지 않습니다.
25/05/15 00:25
형사를 취하하는데
민사를 하겠나요 그냥 처리비용 등록금에 녹여서 없애겠지 아 저분들이 원하는게 그건가 똥은 내가 쌌지만 처리는 모두 다 같이
25/05/15 01:38
저건 저래도 한다가 아니라 저래도 된다 같습니다.
실재로 저때는 민주당이 그렇게 돕지는 않았거든요. 본인들에게 리스크 있는 행동이 분명하니까. 그랬다가 12.03 사태 이후 급변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되니까요] 그 연세의 분들의심리상태를 이해못할것 없지만 구역질나는건사실입니다 딸, 예쁘죠. 그런데 아들들도 사람의 자식이란건 약간 망각 하신 것 같습니다. 네, 저희들도 사람입니다. 사람이라구요.
25/05/15 13:45
눈감아준다 딜 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던데 국회에 불려 나오실래요? 이러죠. 국회는 그냥 좋게좋게 해결되었다가 필요한거지 그 이상은 필요없어요.
25/05/16 13:04
거부권 남발에 탄핵만 두 번 당하고 IMF에 독재한 그쪽 보단 훨 낫더군요
그래서 지난 3년동안 행복하셨어요? 여성가족부폐지의 소원은 이루셨나요
25/05/16 15:28
저는 양당 둘다 가두리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화내고 비꼬셔도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안타깝네요 참..
https://youtu.be/AuYsZUMuj0M?si=hJy1xRch-y9K32ga 심슨입니다 재밌을꺼에요.
+ 25/05/16 17:02
아니라면 이런 격한반응은 왜 나오는걸까요.
간단한 얘기입니다. 현대사회 가장 큰 문제는 뭘까요? 저는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라고 생각합니다. 상위 1퍼가 전세계의 부의 60퍼를 독점하고 있죠. 안믿기신다고요? 저도 그래요. 이럼 당연히 계급간 갈등이 심해야 하겠죠? 근데 재밌는게 뭔지 아십니까? 다른 계급간 갈등은 생각보다 안심해요. 대신 그자리를 지역갈등 성별갈등 종교갈등 민족갈등.. 이런것들이 대신 채우고 있죠. 이상하지 않나요? 마치 누가 기득권들에겐 불만이 닿지 못하게 조장이라도 한거같지 않나요? 갈등을 다른갈등으로 대체한거 같지않나요?
+ 25/05/16 17:03
님만해도 아마 저랑 큰차이 없는 필부일텐데 이렇게 저를 증오하고 있지만 진짜 기득권들에겐 아무생각 없지 않으세요? 왜 그런걸까요? 누가 이렇게 서로를 증오하게 만드는걸까요?
+ 25/05/16 17:22
갈등을 기득권이 조장한다고 생각하시면 열심히 비판하시면 되죠
이 상황에 무슨 뜬금없이 갈등 조장 기득권 문제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Lz님도 특정당 지지자가 아니라고 하시고 저도 특정당 지지자가 아니니 아니라고 말한건데요 근데 지난 3년동안 똑같은 일들이 발생하고 해결이 안됐는데 앞으로 5년에만 유독 민감하시니 지난 3년은 행복하셨나 물어보는거죠 스스로 세상의 이치를 잘 아신다고 생각하시는것같은데 지난 3년의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 25/05/16 17:29
선생님도 아마 어렴풋이 알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특정당 지지자라고 하기싫죠? 자존심 상하고 뭔가 지는거 같죠? 왜그럴까요? 왜 남들처럼 뇌빼고 지지하기 어려운걸까요?
그런게 죽어도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원래. 선생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정당은 예전엔 반공 북한 요즘은 중국을 이용해서 열심히 갈등조장하고 기득권 지키려하고 있고 (아마도)선생님이 두번째로 싫어하시는 정당은 과거사 일본 성별 이런걸로 열심히 갈등 조장하고 자신들 기득권 지키려하고 있죠. 님은 중국인들이 싫으신가요? 전 중국사람들 좋아합니다. 중국 싫어하라고 강요하는 우리나라 정치인들보다 저랑 비슷한 계급의 중국인들에 더 공감되요. 님은 일본인들이 싫으신가요? 전 일본사람들 좋아합니다. 일본 싫어하라고 강요하는 우리나라 정치인들보다 저랑 비슷한 계급의 일본인들에 더 공감되요. 유독민감이란게 무슨말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3년간은 중국북한 이런걸로 열심히 사람들 시선돌렸으니 이젠 일본과 성별갈등이 나설 차례란거죠. 앞으로 5년이 보이니 그런거죠. 님은 안보이시나요?
+ 25/05/16 17:37
그리고 문제가 해결이라는게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년동안 당연히 해결 안됐죠.그럼 그전 5년엔 해결 됐나요? 그 전 4년은? 그 전 5년은?
제가 3년동안 너무 행복했는데 앞으로 5년은 지옥같을거 같다라고 했나요? 제가 하지않은 말로 호통치시는건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전 그래서 선생님 본인이 나는 특정당 지지자 아니라 하는거 믿고 있는데요. 밑댓글들보면 이젠 이미 늦었죠. 앞으로 더 심해지고 지옥길만 남은듯. 다음달이면 성별이 무기가 되는 세상을 넘어서 계급이 되는 세상이 오겠네요 크크 이런댓글들 있는데 저런댓글들 마다 가서 3년은 좋았냐고 호통치실꺼 아니잖아요?
25/05/15 06:45
윤석렬이 거하게 사고 치면서 진짜 여럿 살리는 거 같습니다. 난리통에 축협회장도 살아났고 이재명도 감옥에 가네 마네 시달리다가 별안간 유력 차기 대통령이 되어 살아나고 동덕 가해자들도 이제 차기 정부에서는 힘과 면죄부를 더 얻을 테고...
25/05/15 05:39
국회에서 이걸 또 풀어주네요
이제 페미들은 수틀리면 락카질 기물파손은 기본으로 깔고 가도 괜찮다는 선례를 만들어 주네요. 그러고보니 또 소속이 거기군요.
25/05/15 08:12
까짓거 형사소송이야 빨간줄이니 취소해준다 쳐도 민사는 그대로 가야 합니다. 적어도 본인들이 저지를 행동에 대해서 책임은 지게 해야죠.
25/05/15 09:28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에게 고맙다고 하니까 말 나오는거죠.
지지자시라면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지지하시는 당에 가셔서 만약 책임이 있다면 그러지 말라고 요구해주시고 만약 책임이 없다면 선 그어 달라고 요구해 주세요.
25/05/15 09:51
아니면 아닌거지 뭐 이정도 댓글까지 몰아간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특정당 지지자라고 비난할 이유도 없고요. 저쪽에서 콕 찝어서 고맙다고 하는데 선거철이니까 일단 까지 말자 하는게 더 이상한 이야기 같습니다.
25/05/15 11:17
본인 표현따라 뜬금없이 그런 이야기 하시면 때가 때인만큼 오해받기 쉽습니다?
특정당 지지자시라면 ~ 이 무슨 비난의 표현도 아닌데 돌던진거에 비유하는게 그게 더 돌 던지는거 같아요.
25/05/15 11:24
특정당 지지자로 판단해서 다른 사람들이 비난 할 수도 있다... 식으로 말씀하시니까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냥 선거철이라 조심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정도면 저도 괜한 이야기 했나보네요.
25/05/15 11:28
검찰, 사법부에 감사한다고 하면 검찰, 사법부는 대체 왜 승리를 도와줬냐? 무슨 커넥션이 있었냐? 라는 반응이였지 않나요?
이것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민주당은 대체 왜 도와줬는가? 가 의문이고 그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니까 이런 건데요
25/05/15 13:06
그거랑 왜 같은거죠???????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지만 민주동덕에서 낸 입장문을 어떻게 하면 다르게 해석하실 수 있는지도 참 신기하네요
25/05/15 14:09
마음속의빛 님//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을 기반으로 이야기했을 뿐이고, 그 내용에 감정적 표현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감정싸움으로 몰고 가는 건 논점을 흐리는 태도이며,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하려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쓴 내용을 다시 읽어보셔도 감정적인 어조보다는 사실 관계로 말씀드렸습니다. 반박이 있다면 팩트로 해주시고, 논의의 본질에서 벗어난 감정 프레임 씌우기는 지양해 주셨으면 합니다.
25/05/15 10:39
지지자도 아닌데 이러시는 게 더 이상한데요.
특정 정당 인사가 개입한 사태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특정 정당 얘기는 언급하면 안 된다니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도 아니고 이게 무슨 코미디인가요.
25/05/15 10:01
여대 우대법이나 안 나오면 다행이죠. 아니 이미 로스쿨에서 실질적으로 그러고 있구만...
아이러니는 저 친구들은 로스쿨 배출생이 없다죠?
25/05/15 10:06
민주당 지지자입니다만 이럴 때마다 깊은 빡침이 올라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페미고 나발이고 잘못한 게 있으면 책임을 지는 게 상식아닌가요? 마치 억압받고 탄압받는 민중을 위하는 영웅처럼 행동하지 말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그것도 말 못하겠으면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수록 더 역겹고 보기 싫으니까
25/05/15 10:23
분노하는 여러분, 이게 조직된 집단의 힘 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각자 지지하는 당에 당원 가입을 해셔서 당 내부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외쳐 주세요. 이대로 놓아두면 [민주 성평등 피해자 고용 지원법]이 생기고 저 사람들 국가 유공자 대우로 갈 수도 있습니다. 이 기회에 pgr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5/05/15 11:15
개인적으로는 처벌은 저렇게 안했으면 보상도 안해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세금으로 복구해라 이런건 아니고 학교 돈으로 유리깨진것 같은거나 대충 복구하고 라카는 민주동덕의 역사로 남겨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뭐 자기들이 낙서했는데 100년 천년 가서 언젠가 지워지거나 건물 재건축해서 부술때 까지 민주동덕의 역사적 유물로 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25/05/15 13:49
다른거 볼 필요가 없어요
동덕여대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지 보면 됩니다 누가 맞는 소리하고 누가 틀린소리하는지 한 번 잘 들어봅시다
25/05/16 09:54
형사 사건은 국가를 대신하여 검사가 사인에게 재판을 청구하는 것이고, 개인간 분쟁인 민사와 절차와 의미가 다른 사건이다. 민사는 증거주의로 이 사건의 경우, 동덕대는 자신들이 손해를 본 부분을 증명해야 하고, 도중에 동덕여대 학생이 해당 부분을 은폐, 삭제한다면 이를 증명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면, 법원의 판결로 동덕여대는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형사사건에서는 피해자의 증언이 증거로 채택된다. 성피해사건에서 여성의 증언이 증거가 되어 가해추정남성이 구속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사건은 국가교육기관에 대한 훼손으로 형사사건의 범주에 당연히 포함되는 것이고, 형사사건에서 유죄를 받게 되면, 동덕여대는 해당 당사자에 대한 민사소송 청구가 매우 유리해진다.
25/05/16 12:41
다시 말씀드리지만 학생 다수가 참여한 학내시위 과정에서 사람 다치는 거 아니면 형사는 어지간하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뭐든지요.
25/05/15 23:54
대한민국이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가 되어서 페미들에게 제대로 생지옥 선사하면 저들은 뭐라고 왜곡하며 변명할지 궁금해지네요
교과서에서 imf를 국민의 과소비라고 우기듯이 이상한 소리로 우길거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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