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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3 22:52
도재욱 입장에선 최악의 대진인데.. 뭐 이번시즌 최악의 대진이 아닌적이 없어서 해봐야죠. 근데 지난 결승이 vs박성준 인데 그당시처럼 너무 무기력한 모습만 아니면 좋을거같네요.
25/05/13 22:59
동족전이 아마 변수가 더 있을겁니다. 결승전에서 저프전은 압살하는 내용이 나올때가 많아요. 뭐 쉽지 않은 대진이었겠지만 역상성보다는 나을겁니다.
25/05/13 22:59
근데 사실 도재욱 입장에선 장윤철보단 김민철이 쫌 더 나을수도 있을겁니다. 장윤철 상대로 승률이 30%가 안되거든요.
그리고 ASL 에서도 도재욱이 테란전,토스전에 비해 저그전을 제일 잘하기도 합니다. 김민철이 보통 저그가 아니라는점도 있긴하지만... 어찌됐든 그나마 김민철,장윤철 중에는 차라리 김민철이 나았을것 같습니다.
25/05/13 23:50
아프리카 스타판 현역 아니다 의미없다고 하시는분들 많지만 꾸준히 챙겨보는 애청자로써 임이최X 택뱅리쌍덴허 이후 라인으로 벽이 생긴거 같은 느낌입니다. 변수가 많은 동족전 저저전외에는 절대 안 떨어질거 같은 포쓰가 있어요.
25/05/14 01:36
얼마전에 진짜 오랜만에 도재욱 대 김명운 하이라이트 봤는데
도세어는 여전 해서 웃기더라구요 크크 매판 헌납 하는 장면이
25/05/14 07:26
그래도 이번에 장윤철이 풀세트까지 비빈걸 생각하면 김민철이 아예 공략불가였던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를 수도 있겠다고 기대해봅니다. 물론 돈 걸라면야 정배는 어쩔 수 없이, 너무 당연하게도 김민철입니다만.
25/05/14 08:30
어제 김민철의 플레이를 보다보니 예전 투신이 생각나더라고요 쥐어짜면서 끝낼 수 있을 때 각을 보고 공격적으로 몰아치는 플레이가 인상깊었습니다. 장윤철의 입장에서는 너무 아쉬울 거 같아요 저번 시즌과 달리 이번 4강에서는 비록 진 경기라도 한끗 차이였던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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