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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14 00:07:02
Name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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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게임] 콩코드 자칭 '박사' 근황


EA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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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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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역대급 똥을 쳐 싸놓고도 취업이 되는군요..;;
이호철
25/04/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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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주요 직책을 줬다던데.. 참..
25/04/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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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언 에듀케이티드
25/04/14 11:30
수정 아이콘
저것도 능력이긴 하네요 크크크
25/04/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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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교수라는것도 자칭이였죠?
이호철
25/04/14 00:12
수정 아이콘
아마 팀원들에게 '나를 교수로 부르라' 고 강요했다 라는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스톤콜드 스터너
25/04/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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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무리 봐도 파워 하라스먼트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그냥적어봄
25/04/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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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관리에 목숨건다지만 단일 컨텐츠 역사상 최대 실패를 지휘하고도 이직 잘하는 사람이 있는거 보면 더 중요한게 위에 있나 싶기도 하고
25/04/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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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떠돌이 PM으로 여기저기 전전하고 다니긴 하는데, 저 정도로 망치는데도, 이직이 된다는 게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
저정도 망한 기록이 한 번이라도 있으면, 정말 이직 안되는데......놀라울 따름입니다.
다람쥐룰루
25/04/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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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들도 보면 여기서 말아먹고 저기로 가고 거기서도 또 말아먹고 또 다른데 취직 잘만 하더군요
듣기로는 유저와의 관계가 최악이어도 윗선과 관계가 좋은 팀장은 항상 일자리가 있다고...
아부하자르
25/04/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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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로 말아먹었으면 저 업계에선 영구 퇴출일 줄 알았는데 이직이 되는 거 보면 무슨 마력이라도 있는 듯
25/04/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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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이나 역사고증,개연성 따위보다
PC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가 EA입니다....
일단, 제가 지켜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눕이애오
25/04/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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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다 인맥이 더 중요한걸까요..
샤르미에티미
25/04/1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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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례 볼 때마다 신기하긴 한데, 성실하고 열심히 해왔지만 한 번의 실패로 거진 나락까지 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입만 털고 실패만 해도 계속 좋은 자리로 가거나 자리 보전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단 말이죠.
25/04/1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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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시스템이 돌아가는 회사라면 절대 안뽑을거 같은데
25/04/14 01:25
수정 아이콘
Ea니까라고 생각하는게
안군시대
25/04/14 02:43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서양이라고 해서 딱히 우리나라보다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이지도 않다는 생각이..
타츠야
25/04/14 04:14
수정 아이콘
친목질은 역사가 증명하죠 크크
자가타이칸
25/04/14 08:08
수정 아이콘
침목질은 서양.. 특히 미국이 더 심하죠.

걔들은 사람뽑는 형식 자체가 엽관제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5/04/14 10: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미국은 인맥없으면 취직도 힘든곳이라 인맥 쌓는게 제일 중요한 나라죠
스덕선생
25/04/14 04: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공개채용같은 개념은 과거제의 영향을 받은 동아시아가 제일 강하죠
다시마두장
25/04/14 04:14
수정 아이콘
프로젝트를 역사적으로 말아먹었고 그렇다고 해서 유저들에게 민심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정말 신기할 지경이네요.
Ashen One
25/04/14 04:23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의 아버지 빌 로퍼는 한 번의 실패로 묻혀버렸는데...
25/04/14 06:09
수정 아이콘
EA도 뭐 하는짓 보면 망해도 할말없어서
쵸젠뇽밍
25/04/14 06: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게관위가 엄마부대 하부조직 같은 느낌인데, 해외에서도 게관위 같은 조직은 아닐지라도 게임에 관해서는 그런 느낌이 있을까요?
PC로 크게 말아먹은 사람을 고용함으로써, 게임을 공격하는 시민단체들에 대한 실드로 써 먹으려는 게 아닐까 싶은 느낌이 좀 있네요.
그런 게 아니고서야 도무지 이해가 안가니까 제발 그런 이유라고 말이라도 해줘요.
안군시대
25/04/14 08: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공공기관이나 국가조직 같은게 그렇게 되는 쪽인데, 서양은 오히려 민간쪽이 그런걸지도요..
25/04/14 07:41
수정 아이콘
역시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기회를 준다는 미국인가!
25/04/14 08:10
수정 아이콘
그 전엔 대체 무슨 위대한 업적이 있었던 거지?!
25/04/14 08:34
수정 아이콘
찍어먹어봐야 아는사람들이 있죠
그말싫
25/04/14 08:53
수정 아이콘
교수가 일화가 많이 알려져서 그렇지 이 사람이 콩코드 디렉터도 아니고 그냥 시니어 기획자 중 한 명일 뿐이죠.
콩코드가 그런 결과물이 나오는 데 큰 기여를 하긴 했겠지만 책임을 질 높은 포지션에 있진 않았습니다.
Far Niente
25/04/14 09:04
수정 아이콘
국내 사기업에서도 흔한 일
미카엘
25/04/14 09:21
수정 아이콘
저래도 취업이 되니 마음 놓고 빅똥을 싸는 거군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5/04/14 09:3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실패야 누구라도 할수있는일 이지만
게임사에 남을만한 실패를 하고도 취업하는거 보면 대단하긴 하네요
어느정도 굴러가다 망한것도 아니고
그돈으로 한달도 서비스 못하고 접은게임을...
25/04/14 10:08
수정 아이콘
요새 게임업계가 프로그래머들한테 기피대상이라 사람 구하기 어려워서 그럴지도…
안군시대
25/04/14 10:32
수정 아이콘
저사람은 프로그래머도 아닙..
애초에 콩코드 프로그래머들은 별 죄가 없죠.
25/04/14 11:32
수정 아이콘
우리나에선 맨날 미국은 우리와 다르게 능력 위주로 사람을 뽑고 어쩌고.... 그러던데 사실이 아닌가 봐요?
如是我聞
25/04/14 13:15
수정 아이콘
그런 나라라면 대통령도 정말 능력의 끝판왕이겠군요.
스덕선생
25/04/14 14:06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실리콘 밸리의 채용만 봐도 추천제 + 학벌 위주죠

사실 추천인이 책임지는 추천제가 공개채용보다 더 능력주의적이긴 한데... 크크
25/04/14 16:10
수정 아이콘
일 엄청 못하는데 잘나가는 상사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아니 저렇게 실패하는데 어떻게 이직이 가능한거냐? - X
저렇게 성공적으로 이직하는거 보니 뭔가가 있네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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