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3/28 15:37:41
Name BTS
File #1 Screenshot_20250328_151950_YouTube.jpg (1.26 MB), Download : 26
출처 우정잉 유튜브 채널
Subject [서브컬쳐] 산불 피해 복구 간접 후원 (feat. 우정잉)


평소엔 욕심이 그득그득한 스트리머/유튜버 '우정잉'이 어쩐 일인지 지난 3월 26일 방송에서, 오늘 하루 동안 받는 후원금 전액을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죠.
고사리같은 손으로 춤추고 노래하고 열심히 야랄 떨며 모은 별풍선에 더해 우정잉 본인도 거금을 쾌척하여 총 2천만원을 기부했네요.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방장이지만 오늘은 칭찬을...

지금까지 인방 보면서 보냈던 후원 중에 가장 영양가 있지 않았을까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5/03/28 15:40
수정 아이콘
여러분도 피지알에 댓글만 달면 만원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https://pgr21.co.kr/freedom/103974
25/03/28 15:42
수정 아이콘
와 하루에 1500만원씩 버는 건가요?
25/03/28 15: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원한다고 하니 다들 평소보다 지갑을 더 연거지, 설마요 크크
25/03/28 15:44
수정 아이콘
기부하는 마음으로 평소보단 더 후원했겠군요
25/03/28 15:45
수정 아이콘
다른 스트리머도 마찬가지인데 보통 저렇게 오늘 수익을 기부한다거나 하면 그날 도네가 펑펑 터지곤 하죠 흐흐
에스콘필드
25/03/28 15:42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25/03/28 15:59
수정 아이콘
근데 도네 통해서 말고 그냥 기부하면 수수료 안뗄텐데요ㅠ
25/03/28 16:02
수정 아이콘
저는 제 직장 이름으로 따로 후원하기도 했고 또
저런 방송 플랫폼 아니면 불특정 다수의 후원을 빠르고 안전하고 편하게 모금하기 쉽지 않죠.
쵸젠뇽밍
25/03/28 17:18
수정 아이콘
수수료 받아간 숲이 기부하면 만사 OK.
25/03/28 17:19
수정 아이콘
그냥 기부하라고 했으면 저만큼 안모였을걸요
이부키
25/03/28 18:18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렇게 안모입니다...
다시마두장
25/03/29 03:35
수정 아이콘
조금 더 부가설명 하자면, 기부를 천원이며 만원어치 하는 건 어디 티도 안 나고 재미도 없는 일이지만
스트리머 방송에서 도네로 기부를 하면 본인이 기부한 티도 낼 수 있고, 스트리머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재미도 있는데 명분도 좋고, 소속감도 들고...
아무래도 이런 요소들이 있어서 참여율에 도움이 되죠
25/03/30 01:17
수정 아이콘
저도 기부는 티내고 생색내며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조용히 기부하면 그맛이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4012 [유머] 이번에 발표된 현대차 2개 [11] DogSound-_-*8942 25/04/03 8942
514011 [게임] 이번에 소전2에서 나오는 미슈티 뽑아야 하는 이유 [6] 된장까스3701 25/04/03 3701
514010 [기타] 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하는 이혼 사유 1등 '불륜'에 대한 이야기 [31] 독각10253 25/04/03 10253
514009 [서브컬쳐] 회사에 애묘가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굿즈 [7] Cand6729 25/04/03 6729
514008 [기타] 일정 주기마다 약속처럼 나오는 이슈 [37] 이호철9057 25/04/03 9057
514007 [게임] 철권8 핫픽스 예정 [15] 롤격발매기원4259 25/04/03 4259
514006 [기타] 대한경제가 인용한 서울시 지반침하 위험도 분석모델 지도 [20] 전기쥐8129 25/04/03 8129
514005 [게임] 스파6 프로급 티배깅 [1] STEAM2749 25/04/03 2749
514004 [유머] 진상력 테스트 [38] 에어컨6906 25/04/03 6906
514003 [유머] [AI 음악][철권계층] 실은 초풍이 쓰고 싶었던 라스 알렉산데르손 [1] 카페알파2433 25/04/03 2433
514002 [유머] 지브리는 지겹다 베르세르크로 가자 [28] 체크카드8147 25/04/03 8147
514001 [유머] 공중파 진출한 지브리 열풍 (feat. waiting park) [12] 김건희6153 25/04/03 6153
514000 [기타] 정말 심각하다는 미국의 캥거루족 비율 근황 [31] 독서상품권7403 25/04/03 7403
513999 [유머] 트럼프 대 오바마 [20] 주북한 대한민국 대사5140 25/04/03 5140
513998 [기타] 두근두근 현실 오징어게임 시작합니다!!!!! [26] 유머6582 25/04/03 6582
513997 [유머] 내일 연차내고 아침에 용산에 간다는 직장 동료 [19] kapH8497 25/04/03 8497
513996 [게임] 그야 말로 만우절같은 철권8 평가그래프.jpg [11] Thirsha5658 25/04/03 5658
513994 [기타] 막상 그때가 오자 존재감이 희미해진 테스트 [18] Lord Be Goja6944 25/04/03 6944
513993 [유머] 트럼프식 관세, 비관세 장벽 계산법 [35] 몰라몰라6248 25/04/03 6248
513992 [유머] 미주갤에서 하락장에 줍줍하라고 알려주는 것 [10] 휴울7319 25/04/03 7319
513991 [스타1] 박용욱 형님 근황 [21] Croove6628 25/04/03 6628
513990 [유머] AI와 로봇에 의해 개편될 미래의 노동시장.jpg [19] 캬라5328 25/04/03 5328
513989 [방송] 제가 즐겨보던 축구 예능 정규 편성 되서 좋네요 [5] 여자아이돌4538 25/04/03 45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