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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09:31
신달킥은 왜 신달킥인지 아는데 일대기는 아직도 왜 일대기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나중에 가면 일대기는 일로만 불러서 스이일 이런식으로 부르는데 처음 하는 사람들이 보면 환장하죠 크크
25/03/25 10:14
그렇네요. 킹오파나 길티 정도는 예전에 했던 경험이 있어서 2D 격겜 용어는 대충 알아먹는데 철권은 기술명도 그렇고 생소한 용어가 많은거 같아요.
25/03/25 10:19
일대기는 진짜 철권하는 친구들 누구한테 물어봐도 확실한 어원을 모르는....
1. 이소룡 일대기를 다룬 영화에 나온 킥이랑 똑같아서 2. 일격에 대기권까지 보내버리는 킥이라서 3. 한 대 맞으면 자신의 일대기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갈 정도로 강한 킥이라서 등등의 추측이 있는데 이제와서 그게 뭐가 중요하냐 일대기는 66lk다.... 라는게 대부분의 철권유저들의 마인드인듯
25/03/26 00:19
일대기 어원이 좀 복잡한데
일단 당시 좀 절권도 캐릭을 다룬 캐릭이 약간 하나씩은 모자랐습니다. 재키 사용무술은 절권도인데 먼가 이소룡 느낌이 안남 마샬로우 사망유희 복장에 특유의 괴성까지 잘 재현해서 대놓고 오마주했는데 이것도 약간 시그니쳐 기술이 썸머라 먼가 한끝 모자람 잔리 이소룡 재현 기술은 당시 젤 높았는데(DOA2 기준) 이소룡 특유의 가오가 안남. 그런 와중에 철권4 마샬로우가 등장했는데 66lk 드래곤 캐논이 신기술로 나온거죠. 이때 당시 철권 커뮤니티였던 텍센에서 누가 이게 이소룡의 기술이다 하면서 장문의 글로 드래곤 캐논이 왜 이소룡의 시그니쳐가 사이드 킥인지를 설명했고 스텝화랑이라는 사람이 메뉴얼로 "남자라면 일대기킥" 이렇게 애칭하면서 로우 66LK=일대기킥으로 굳어졌습니다.
25/03/25 11:21
보통은 그 게임 유저들의 연령대와 그 세대의 문화적배경이 원인이긴하죠
한국 격겜판중에서 유의미하게 체급을 유지?해온 철권이 그시절의 용어감성을 보존중인거구요
25/03/25 11:39
(수정됨) 신달킥 - 신라의 달밤 킥이 맞습니다. 무릎님 유튜브에도 나온....
일대기 - 이게 철권 4때 생긴 기술인데, 그 시절 한국에 기술명+커맨드리스트 퍼올 때는 기술명을 직역하거나 한자를 읽는 과정에서 좀 희한한 기술명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지금은 철권이 글로벌화가 되면서 기술명이 통일이 됐을 텐데, 여튼 그래서 구 캐릭터일수록, 풍신류처럼 한자 기술명이 많을수록 희한한 기술명이 좀 많은 편이고, 일대기도 그런 과정에서 쓰이게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글로벌 기준 공식 명칭은 '드래곤 캐논' 입니다. 신삼단 - 철권 5 DR때 생긴 카즈야의 3타짜리 기술인데 그 전부터 원래 쓰이던 3타짜리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구분하기 위해서 '구삼단' '신삼단'으로 부릅니다 퇴쇄 - 카즈야의 허벅지(퇴) 부수기(쇄) 라는 기술입니다. 그냥 한자로 간단하게 읽어서 퇴쇄입니다. 파생기인 쌍구퇴쇄도 있... 택졸기 - '태그 후 졸라 빨리 막기' 라는 뜻입니다. 특히 태그1에서 많이 쓰였던 말인데 태그1이나 2나 지상에서 일반태그를 하면 캐릭터가 나올때 가드가 안되는 구간이 있어서 얻어맞기 좋았는데 그거를 1P 기준 7로 캔슬해서 나오자마자 가드를 한다... 뭐 이런 개념입니다. 태그 2에서는 7캔슬 성능이 약화되고 대신에 비상태그가 생긴... 짠뻑 - 브라이언의 짠발-뻐큐펀치의 약자입니다. 철권은 비슷한 기술을 그냥 같은 네이밍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비슷한 궤의 기술을 다 짠뻑이라 부릅니다. 오징어 - 자피나의 하단기술인데 기술쓰는 모습이 오징어 같다 그래서 오징어입니다...--;
25/03/25 22:18
저는 철권 태그 이후로 7,8을 물빨강단 정도까지 플레이 했고 종종 보는데도 모르는 용어 투성이입니다. 근데 또 보다보면 기술과 이름이 외워지는 것도 있는데 유래나 기원, 뜻은 계속 모름.
준마찰? 자운? 허보? 용차? 질채? 듣다보면 그 기술 말하는 거구나 어렴풋이 짐작은 가는데 유래나 뜻은 진짜 도통 모르겠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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