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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1 13:11:52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KTX 선로 작업인부 시점(300km 기차 풍압)
일단 저는 무서워서 이 일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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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欲則剛
25/03/21 13:35
수정 아이콘
JR에서 신입사원들한테 저걱 체험시키는걸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데....
DogSound-_-*
25/03/21 13:48
수정 아이콘
철덕들 시켜주면 환장하긋네 xaxaxa
25/03/21 17:59
수정 아이콘
레일리즘 저분이 원래 철덕...
(코레일에 발탁되어서 영상컨텐츠 만드는 분이죠.)
25/03/21 14:24
수정 아이콘
와 플랫폼에서 무정차로 지나가는것만 봐도 은근 위협적이던데 바로 옆이네..
25/03/21 16:06
수정 아이콘
물은 왜 뿌리는건가요? 철로 뜨거워서 그런가
無欲則剛
25/03/21 16:31
수정 아이콘
일본쪽 검색해보니 융설용으로 설치한다고 하는데 여름에 가동시키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혹지 동작확인?
DogSound-_-*
25/03/21 17:01
수정 아이콘
철로에 물을 뿌리는 이유는 레일의 온도를 낮추어 열차 운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유
레일 온도가 높아지면 레일이 늘어나 휘어져 탈선의 위험이 커집니다.
레일 온도가 높으면 고속열차의 운행이 제한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사례
고속철도의 일부 구간에는 선로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물을 뿌리는 살수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선로 온도가 영상 48도에 도달하면 물을 뿌리기 시작해 45도로 낮춰지면 멈추는 자동시스템이 있습니다.

관련정보
레일 온도가 55도 미만이면 정상 운행을 하지만 55∼64도에서는 서행 운전을 해야 하고, 64도마저 넘으면 운행을 아예 중지해야 합니다.
탈선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곡선구간 저속주행, 리드레일 설치 등이 있습니다.

AI 능력 쩌네여
25/03/21 18:05
수정 아이콘
선로는 철로 되어있지요...
아시다시피 철은 열을 받으면 늘어나지요. (저 영상 촬영일은 7월...)
그래서 레일들 사이에 간격을 둬서 이를 보정하는데... (열차 타면 덜커덩덜커덩 하는...)

문제는 KTX는 300미터 장대레일에 신축이음매를 씁니다... 레일들 사이에 간격이 없다는 거죠.
하지만 태양열은 작열하니... 레일이 늘어나는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 물을 뿌려서 식히는겁니다.

덧으로 저래도 안될정도로 뜨거우면 170km 속도제한이 걸리거나 운행 중지가 걸립니다.
25/03/21 16:30
수정 아이콘
무슨 스타워즈 x윙 레이저 발사하는 것 같은 소리가 나네요;
QuickSohee
25/03/21 16:57
수정 아이콘
와씨 깜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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