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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15 22:03:13
Name 핑크솔져
File #1 17420434016770.jpg (420.5 KB), Download : 113
출처 mlbpark
Subject [기타] 힘들게 들어온 대기업 퇴사하는 사람.jpg (수정됨)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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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5 22:05
수정 아이콘
기업명은 지웠군요, 다른 곳은 그대로 돌아다니던데
건강하세요
25/03/15 22:10
수정 아이콘
이건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인데요
TempestKim
25/03/15 22:13
수정 아이콘
부모님세대는 이런거 그냥 이악물고 견뎌오셨던 건데, 시대가 아직 바뀌지 않은 곳이 있네요. 아니 좀 아직 많을지도.
멀면 벙커링
25/03/15 22:1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형사고발감 아닌가요?
미카엘
25/03/15 22:15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군요. 아직도 저런 쓰레기같은 문화의 대기업이 있나..
25/03/15 22:18
수정 아이콘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기왕 퇴사를 할 각오라면 문제제기나 사내괴롭힘신고 같은 것도 고려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역시 괴롭히는 것들이 더 나쁘고 더 이상한 것들이었어요.
공포의 Reviewer 2
25/03/15 22:33
수정 아이콘
전 위 사례 정도면 혜자다 싶을 정도의 회사를 다녀봤는데(아니 아직 다니고 있는데),

아마 똑같은 일을 당하면 10에 1명 정도는 자살하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자존감이 높은 편이라 그냥 저냥 살고 있지만요.
아우구스티너헬
25/03/15 22:35
수정 아이콘
저 계열 회사가 원래 그렇기로 좀 유명하긴한데
L3직무는 아닌듯 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5/03/15 22:48
수정 아이콘
뭐... H보다 더 심한 H문화가 남아있는 회사인데, 아직까지 저런가...
제가 다닐때에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유일여신모모
25/03/15 22:52
수정 아이콘
죽빵까도 무죄아님?
성야무인
25/03/15 22:55
수정 아이콘
저야 저런분들을 워낙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하는데요.

이게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주면 어느정도 버티긴 합니다.

근데 찍어 누른 다음 상명하복 시키는 게 참 문제입니다.

잘하면 잘하는 대로 누륵고 못하면 못한다고 누르고

신입은 그러지 않으면 대든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남아 있으니까요.
도토리형
25/03/15 23:06
수정 아이콘
직장내괴롭힘의 결과로 노동환경이 악화되면 실제로 업무 역량 감소와 기억력 감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타츠야
25/03/15 23:11
수정 아이콘
2023년에 꼬담주 사건이 있었고
https://www.fmkorea.com/best/6266256476

거기 있다가 이직해서 오신 분에게 더 자세한 이야기 들었는데 기가 찹니다. 2년도 안 되었으니 본문 글도 사실로 보이고 아직도 거기 여의도 사무실은 그럴 겁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5/03/16 00:13
수정 아이콘
본문은 L이 아니라 K라는거...
타츠야
25/03/16 00:26
수정 아이콘
K면 또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긴 하네요.
모나크모나크
25/03/16 09:02
수정 아이콘
오 마이갓.... 어떻게 저걸 아무도 안 찌르고 있죠? 아니 먹고싶음 본인이 먹으라고
타츠야
25/03/16 22:02
수정 아이콘
저걸로 남편이 괴로워하자 아내가 무슨 일인지 물어봐서 아내분이 찌른 걸로 기억합니다.
그걸로 한동안 사내에서도 말이 많고 징계도 어느 정도 받긴 했는데 상무직은 그대로 유지했을 거예요.
L사가 다른 사업장은 많이 좋아졌는데 여의도는 꼰대 그 자체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앓아누워
25/03/16 00:07
수정 아이콘
신규 입사자 모두에게 태움,가스라이팅,폭언, 지랄 하는 팀장있었는데 초장에 굽히지않고 따박따박 눈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흥분하지않고 차분하게 반박(하지만 담긴 내용은 지랄) 해주면 다시는 안건드리긴 하더군요... 예..저도 대처법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만..
슬이아빠
25/03/16 03:0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쌍팔년도라도 문제 생길 것 같은데요...
에이펙스
25/03/16 08:31
수정 아이콘
중견,중소도 저런데 있죠.
Liberalist
25/03/16 09:00
수정 아이콘
상사나 선배가 존중받아야 하는건 회사에서의 직급, 업무적인 지식과 경험에서 끝나야 하는데, 그 선을 못 지키고 인간적인 부분에서까지 부하직원, 후배들에게 나대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기네 윗세대가 그랬다고 지들도 따라하는 모양인데, 어휴;; 업무적으로 상식적인 지시만 내리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25/03/16 10:11
수정 아이콘
입사 전부터도 압박면접이라는 허울좋은말로 저런 야랄을 하던때도 있었으니 저런 문화가 쉽게 바뀔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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