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2/25 08:46:09
Name 시린비
출처 g식백과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4QsvGSFpeKY
Subject [게임] 게임잡지 기자들의 변 (수정됨)



뭐 커뮤에 뭔가 글돌았었고 거기에 비난이 달렸고 그에 대한 변으로 시작되는 영상이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그냥 게임잡지기자 썰들이 재미있네요

사미닉의 저분도 대단한듯, 저시대에 미소녀게임 전문이라니

입사시 좋아하는 게임 3개 중에서도 전 하나(유노)밖에 모르고 그것도 리메이크판을 해봐선데

근데 리메이크 아니라 유노 본판이면 야겜 아니었나... 흐

여튼 게임잡지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본건 마이컴(※수정)이란 컴퓨터잡지 부록인 게임컴이란 부록잡지였는데 그것만으로도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가딘
25/02/25 09:00
수정 아이콘
그때 게임잡지 만든다는거 자체가 맨떵에 헤딩하는 느낌이었을듯
크레토스
25/02/25 09:13
수정 아이콘
닌텐도 관해서는 00년대까지도 잘나가는 것과는 별개로 한국의 겜덕들이 실제보다 저평가를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10년대엔 객관적으로 닌텐도가 별로 못 나가서 그럴것도 없었다가 17년부터 스위치랑 포켓몬고가 대박도 쳤고 그동안 겜덕들 세대교체도 많이 이루어져 재평가 된 거 같네요.
인민 프로듀서
25/02/25 09:26
수정 아이콘
어렸을땐 게임잡지 읽는것만으로 뇌내 망상 플레이(?) 정말 많이 했습니다ㅠㅠ

파판9 대사집 전체 번역해준 게임매거진아 고마워...
flowater
25/02/25 09:27
수정 아이콘
와 보는중인데 변을 핑계로 한 사이버 경로당이네요 크크
25/02/25 09:45
수정 아이콘
전 파판7 해본적은 없지만 이미 모든 스토리와 대사를 달달 외웠었죠.
특이점이오고있다
25/02/25 09:49
수정 아이콘
사미님 아이디가 프리티 사미에서 나왔다는데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크크
25/02/25 09:51
수정 아이콘
티파 누나!!
Darwin4078
25/02/25 10:04
수정 아이콘
게임컴은 마이컴의 부록이었습니다.
시린비
25/02/25 10:23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실수를... 오래전이라
이쥴레이
25/02/25 10:08
수정 아이콘
저 당시 게임 기자들은 고평가 해주고 싶습니다. 크크
블레싱
25/02/25 10:09
수정 아이콘
돈 없던 초중딩 시절 게임을 살 수 없었을 때 부록으로 껴주던 게임들이 빛과 소금이였습니다.
Winter_SkaDi
25/02/25 10:13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세대까지는 아니고 하나 아랫세대이긴 하지만
게임책들이 게임을 살 수 없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내주었죠.
감사하고 있습니다.
25/02/25 10:18
수정 아이콘
약 30분 동안 추억 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너무 재밌는 영상이었네요 크크크
마술사
25/02/25 10:52
수정 아이콘
컴퓨터학습 -> 마이컴의 부록이었죠
25/02/25 11:09
수정 아이콘
어릴때 본 게임잡지들이 공략도 공략이였지만 모바일겜 연재하는 글들이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에퀘나 다옥 같은 서양 mmorpg 연재하는 분들이 글을 참 맛깔나게 쓰셧어요.
에우도시우스
25/02/25 11:29
수정 아이콘
센티멘탈 그래피티 공략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25/02/25 12:07
수정 아이콘
게임에 전문성보다 일어를 잘해야함.
보따리상 수준으로 현지에서 자료 쓸어와야함.

뭔가.. 멋져보이던 직업인데 쉽지않았단 생각과 그래도 그 이후로 다들 게임사에서 어찌저찌 살아남으셨네요
탑클라우드
25/02/25 12:33
수정 아이콘
아... 마이컴 정말 그리운 이름이네요
시노자키 아이유
25/02/25 12:45
수정 아이콘
저 시절엔 기자들 상당수가 소니빠, 닌텐도까 성향이었죠.
그때의 주입식정보와 영향력이 아직까지도 남아있고
25/02/25 14:14
수정 아이콘
그나마 봤던게 게임피아, 피파진 세대라 좀 뒤였긴한데..
그래도 신세 많이졌었읍니다...
지구 최후의 밤
25/02/25 14:51
수정 아이콘
게임잡지 본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정태룡은 기억납니다.
산성비
25/02/25 19:00
수정 아이콘
게임월드 창간호 사서 봤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2648 [기타] 가슴 작은 게 더 보기 좋다는 블라인드 [80] 묻고 더블로 가!14911 25/03/02 14911
512647 [LOL] 최근 추가된 타잔의 우승/준우승 커리어 [10] 묻고 더블로 가!6519 25/03/02 6519
512646 [기타] 도시전설로 떠돌던 슬램덩크 설정집 다이제스티브 [15] 비타에듀8974 25/03/02 8974
512645 [유머] 오늘~모레 전국적으로 많은 눈 예보.jpg [9] 핑크솔져8627 25/03/02 8627
512644 [유머] 사극에 나오는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의 진실(?) [24] VictoryFood10715 25/03/02 10715
512642 [유머] 미국을 위한 미국다운 미국만의 스포츠 [19] DogSound-_-*11729 25/03/01 11729
512641 [유머] 옛날 초월통역 [1] DogSound-_-*7363 25/03/01 7363
512640 [방송] 명량해전 전 조선수군의 식단 [20] Croove9281 25/03/01 9281
512639 [게임] 당신 성인 게임 만들었지? 게임 내려가기 싫으면... [22] 실제상황입니다9802 25/03/01 9802
512638 [음식] 이연복 셰프의 계란당면볶음 [1] Davi4ever6574 25/03/01 6574
512637 [기타] 젠슨 황에게 그래픽카드로 욕하거나 화내면 안되는 이유 [5] 덴드로븀5962 25/03/01 5962
512636 [유머] (얏후) 실존하는 I컵을 목도한 남자들의 반응.jpg [11] 캬라11677 25/03/01 11677
512634 [유머] 젊었을때는 이해가 안갔던 파트.jpg [8] 캬라11291 25/03/01 11291
512633 [유머]  일본인들이 궁금해서 물어보던데 난감하더라~ [15] TQQQ9480 25/03/01 9480
512632 [스포츠] 한국 축구의 희한한 기록.txt [5] Croove7080 25/03/01 7080
512631 [유머] 유부남 꼬시고 싶은 유부녀 [3] 길갈9534 25/03/01 9534
512630 [기타] 오늘 오후 제주시 기온 [11] a-ha8332 25/03/01 8332
512629 [기타] 해외 어느 식당에서도 환영받는 에티켓 [21] Lord Be Goja9334 25/03/01 9334
512628 [게임] 킹황갓98 티어표 [26] STEAM6497 25/03/01 6497
512627 [유머] "아니, 뭔 무공 익히는게 그리 복잡해요? 쉬운거 없어요" [11] 실제상황입니다8942 25/03/01 8942
512626 [유머] 강남 한복판 식당 홀에 왠 아궁이가 [22] 삼성전자10631 25/03/01 10631
512625 [유머] 약후) 분실물 공개처형...JPG [8] 실제상황입니다11530 25/03/01 11530
512624 [유머] 이제 에뮤에게 지지 마시라고...아니 그게 아니고 [10] ramram6532 25/03/01 65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