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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4 15:27
영원히라는 말은 특히 환율에서는 안하는 게 맞습니다.
당장 달러 원 환율은 4년 전만해도 1200원 이하였고, 그 전 12년동안 쭉 1200원 이하였죠. 그 당시 사람들한테 4년후면 1400원대고 사람들이 1200원대는 영원히 안온다고 하고 있다고 말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비웃었겠죠. 지금 당장이라도 한은이 금리를 인상하거나 페드가 금리를 인하하면 역전될 수도 있는 게 환율입니다. 무슨 800원 2000원 가는 게 아니라 환율에서 10~20퍼 차이는 그렇게 큰 수치가 아예 아닙니다.
25/02/24 14:44
1200원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에서 TSMC 점유율을 제대로 뺏어오기 시작하면 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대충 말도 안된다는 이야기)
25/02/25 03:31
위 Meliora 님 댓글에 더해서, 트럼프가 바라는 상황이 강달러를 원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충 전문가들이 연말에 1400원, 내년에 1300원대를 보는거 같은데, 환율에서 전문가들의 예측이 맞은 경우를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25/02/25 03:36
지난 20년 환율을 보면 위기 상황이 아니고서는 900원 ~ 1200원 사이를 유지했습니다.
물론 최근 3년동안 계속 1200원 이상에서 우상향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무엇보다도 한국 경제가 이렇게 1400원대 환율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거꾸로 미국도 이런 상황이 트럼프가 원하는 상황에 부합하지도 않구요. 저는 환율은 언제 얼마나는 모르겠지만 내려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그래야 하구요.
25/02/24 15:14
약달러 가나
아니 근데 낮아져서 1425 허허허허허ㅠㅠㅠㅠㅠ 어렸을땐 1달러=1000원으로 외웠는데 그 날이 다시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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