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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4 12:41:37
Name a-ha
File #1 FB_IMG_1737689100514.jpg (282.4 KB), Download : 20
출처 페이스북
Subject [기타] 어떤 싸이트의 넷플릭스 드라마 평가


오징어 게임은 스토리에 비해 과대평가 됨.
앨리스 인 보더랜드는 스토리에 비해 평가가 좀 낮음.
에이트 쇼는 스토리에 비해 완전 저평가 됨.
이렇게 보고 있네요. 넷상에서 보면 앨리스 인 보더랜드가 오징어 게임보다 더 좋은데 인기는 그에 못 미쳐서 아쉽다는 외국 사람들이 좀 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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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25/01/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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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쇼가 재밌었네요 저도 천우희 연기 미쳤음
가을아침
25/01/24 12:44
수정 아이콘
앨리스 인 보더랜드 쭉 봤는데 일본 드라마 특유의 오버스러움때문에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구요.
저런 장르 일본드라마는 그냥 특촬물 보는 느낌이라 스토리도 그냥 어느 디스토피아 만화에서나 볼법한 스토리라
전혀 과소평과 된지 모르겠네요.
몽키.D.루피
25/01/24 12:46
수정 아이콘
앨리스인보더랜드는 좋아하긴하는데 완성도는 오징어게임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봅니다.
25/01/24 12:47
수정 아이콘
저도 에이트쇼를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출처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그냥 사이트 주인의 개인 취향인지 아니면 그래도 뭔가 의견이 취합된 결과인지 알 길이 없네요.
시린비
25/01/24 12:50
수정 아이콘
앨리스 보더랜드는 그 늑대인간인가? 숨바꼭질인가 하는 게임에서 하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이 취향이 아니었던.. 나중에 사실 이런저런 해법이 있었다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죽이고 끝이니
25/01/24 13: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게임이 너무 억지스럽고 말이 안돼서 바로 하차했네요.
피지알에 같은 의견이 많았던걸로..
탈리스만
25/01/24 12:52
수정 아이콘
에이트쇼 재밌었는데 원작 최강의 명대사가 안나와서 개인적으로 참 아쉬웠습니다 크크
이너피스
25/01/24 13:42
수정 아이콘
반만?
탈리스만
25/01/24 14:18
수정 아이콘
네 크크크
이너피스
25/01/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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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반전이었습니다 흐흐
엔지니어
25/01/24 12:53
수정 아이콘
오징어 게임은 거의 스킵 안하고 봤는데, 에이트쇼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스토리는 좀 느려지는데 가학적인건 많아져서 스킵하면서 봤네요. 물론 에이트쇼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오징어게임이 조금이나마 더 재미있었습니다.
Jurgen Klopp
25/01/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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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킬링타임으로 재밌긴 한데 뒤로 가면서 최악으로 치닫는데 무슨 소리지 크크
25/01/24 13:13
수정 아이콘
어떤 사이트인지 링크도 없는데 그냥 주관적인 의견 붙인거 같기도
라그나로크
25/01/24 13:14
수정 아이콘
호불호 없는 연출을 만드는 능력의 차이겠죠.
똑같은 사람이 쓴 반지의 제왕이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되었는지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대중의 평가와 스토리 평가를 분리한다는거는 너무 주관적인거 같네요.
솜니움
25/01/24 13:32
수정 아이콘
오징어는 시즌2 나오고 나서 천운으로 스포 없이 1부터 봤는데
흠 그 정둔가 하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탈리스만
25/01/24 13:34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오겜1 나왔을 때 평이 막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크크크
넷플 1위하고 나면 숨겨진 감독의 의도가 보인다, 알고보니 명작이었다 하는 드립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쵸젠뇽밍
25/01/24 14:49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고평가하는 요소들이 한국 사람들에겐 아닌 경우가 많아서
시즌1부터 해외에 비해 평가는 안 좋은 편이었습니다.
겨울愛
25/01/24 13:33
수정 아이콘
앨리스 인 보더랜드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그냥 전형적인 일본드라마라. 스타일만 좋지 내용 자체가 일본 특유의 개억지 신파라 다른나란 사람들입장에서는 공감이 힘들고 딱 평가만큼의 완성도라 생각합니다.
25/01/24 13:36
수정 아이콘
에이트쇼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저도 오징어 게임 스토리를 흥행대비 훨씬 저평가 하는 사람이지만
아리스랑 비교해서 못하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싶어요
뭐.. 비치에서 수영복만 입어야 한다는 설정은 좋았습니다..
25/01/24 13:45
수정 아이콘
에이트쇼 재밌어요
25/01/24 13:56
수정 아이콘
최근에 아리스 다봤는데..오징어게임보다 나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원작을 잘 살렸다곤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몰입이 어려운 부분이 꽤 있었어요..(겜 중 연설이나 좀비급 생명력등)
highwater
25/01/24 13:58
수정 아이콘
대중성이 오징어게임이 제일 나으니 성공한거 같은데
탑클라우드
25/01/24 13:58
수정 아이콘
저는 해당 세계관 내에서 인물들의 행동이 이해가 되어야 몰입이 잘 되는 편인데,
보더랜드의 경우 자꾸 '저기서 저렇게 오바를 한다고?'같은 생각이 들어 몰입이 힘들더라구요.

뭐, 오징어게임도 그런 부분이 없지 않고,
특히 성기훈이라는 찌질이가 종종 너무 어울리지 않는 멋진(?) 역할을 수행할 때 마다
'차라리 처음부터 이런 면도 있다고 하던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모쪼록 오징어게임은 그냥 넘어가지는 수준이기는 해서 다 볼 수 있었네요.
도롱롱롱롱롱이
25/01/24 13:59
수정 아이콘
앨리스는 만화를 영화로 잘못 만든 특유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런 평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정말 오골오골오골에 어색한 연기 일색.
하이퍼나이프
25/01/24 14:00
수정 아이콘
주인공 이름도 아리스고 한국 제목도 아리스 인 보더랜드로 나와있습니다. 물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따온 제목이긴 하죠
아리스도 다 봤는데 생존게임의 지향점이 많이 다르죠
두드리짱
25/01/24 14:01
수정 아이콘
오겜 평가가 귀칼이랑 약간 비슷한거 같아요.
대중성 잡은 초대박 흥행작이고 재밌는데 작품성으로 줄 세우면 후려치는 평가도 꽤 있고
빼사스
25/01/24 14:03
수정 아이콘
보더랜드는 진짜 일본 특유의 그 오글거림이 도저히 참고 보기 힘든데 차라리 오징어게임2가 낫습니다. 제 기준으로 본다면 오징어게임2가 현재 수준을 100%라고 보면, 보더랜드는 30% 정도, 에이트쇼는 70% 정도입니다.
25/01/24 14:25
수정 아이콘
엘리스 최악이었는데...
MissNothing
25/01/24 14:32
수정 아이콘
엘리스는 그냥 잘만든거고
오징어게임은 하루종일 서브컬쳐 파는 사람들한테나 진부하지 그게 아닌사람들에겐 현실감 한스푼 들어간게 고평가 받는거죠.
롤격발매기원
25/01/24 14:36
수정 아이콘
저런 장르를 중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평가하는 거랑 그냥 다양한 장르를 보는 사람들이 보고 평가하는거랑 다를 수 밖에 없죠..
쵸젠뇽밍
25/01/24 14:39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 평가보다 별로라는데 동의하지만, 보더랜드는 비교불가 수준입니다. 도리어 오징어게임이 뜨니까 자꾸 언급되면서 고평가되네요.
도롱롱롱롱롱이
25/01/24 14:51
수정 아이콘
보더랜드는 만찢남들이 나옴. 그런데 현실에 2D로 찢고 나옴.
인생은에너지
25/01/24 15:14
수정 아이콘
8쇼는 별로 였고 아리스는 볼만했네요
Capernaum
25/01/24 15:50
수정 아이콘
오겜 시즌2는 진짜 최악이긴 했는데

시즌1은 그래도 괜찮았고

아리스는.... 게임에서 이미 오겜에 완패....
사이먼도미닉
25/01/24 16:30
수정 아이콘
그냥 심술쟁이 힙스터의 그래프 같네요
저도 오겜 하잎 되기 전에 봤을 때 그저 그런 평작이라 생각했고 누군가가 아리스를 추천해서 봤었지만 더 별로였습니다

오겜 보다 나은 걸 찾기 어려울 정도로 유치하고 오글거렸어요
두뇌 게임 특유의 인텔리한 짜릿함이 있지도 않았고요 게임이나 만화 세계관으로 어울리지 실물로 보기에는 단점 밖에 드러나지 않던 작품이었어요
몽쉘군
25/01/24 17:16
수정 아이콘
결국에 대중성 높은 오겜이 승리자이긴하죠
작품성이 어쩌구저쩌구 해대도 팔려야 작가도 먹고살기에..
Anti-MAGE
25/01/24 23:03
수정 아이콘
앨리스 보더랜드는.. 사실 2002년도에 나왔던 배틀로얄1보다 못한 수준이더군요..
25/01/25 01:26
수정 아이콘
보더랜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3번정도 재주행했어요. 그 특유의 우울한 세계관과 긴장감이 너무 압도적이라... 1시즌의 늑대게임이 좀 관문이긴했습니다.. 오겜 2보단 나은듯. 여주가 별로인게 단점
25/01/26 16:09
수정 아이콘
그냥 옛날에 말하던 홍대병이죠
작품에 스포츠기록처럼 정확한 기준이있는것도 아니고 개개인의 취향 및 선호도가 전부 다른데
다수의 사람이 좋아하는게 그냥 명작입니다
지들 혼자서 기준정해놓고 이래서 빈약하다는 그냥 홍대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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