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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4 17:50:04
Name 핑크솔져
File #1 Screenshot_20250114_174337_Samsung_Internet.jpg (436.1 KB), Download : 100
File #2 6842_14060_5513.jpg (343.5 KB), Download : 99
출처 유튜브
Link #2 https://youtu.be/bRTBEWpH-6w?si=OVZtR6FuEhzaFf4w
Subject [유머] 북해도 관광명소 세븐스타 나무 벌목.jpg




비에이 투어 명소였는데

오버투어리즘으로 벌목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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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ound-_-*
25/01/14 17:55
수정 아이콘
뎅겅
지구 최후의 밤
25/01/14 17:56
수정 아이콘
북해도 처음 갔을 때 눈밭과 잘 어우러져서 멋진 풍경을 자아내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조메론
25/01/14 17:58
수정 아이콘
결국..

도로에 들어가지 말라고 해도 말 죽어도 안듣더라구요
지구 최후의 밤
25/01/14 17:59
수정 아이콘
하루에 방문하는 관광객 중 소숫점만 이상하더라도 그게 수십명은 될터이니
조메론
25/01/14 18:11
수정 아이콘
직접 가보니 그게 소수점이 아니더라구요

사람이 지키고 서 있으면서 들어가지 말라고 저지해도 그냥 다 들어가요
지구 최후의 밤
25/01/14 18:44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저는 두 번 갈 동안 들어간 사람은 못 봤는데 케바케인가 보네요
Nothing Phone(1)
25/01/14 18:00
수정 아이콘
예정된 수순이긴 했죠.
23년 12월에 저기 다녀왔었는데..
빠르면 내년 여름, 아니면 겨울쯤 벌목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그리고 저기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트리도 곧 벌목한다는 썰이 있습니다.
25/01/15 06:47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트리도 가을 쯤에 가봤는데 농장주 분이 열이 뻗을대로 뻗어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줄 쳐진 거 부터 해서
25/01/14 18:00
수정 아이콘
그 밭에 들어가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결국..
한사영우
25/01/14 18:03
수정 아이콘
후지산 편의점도 그러더니 일본은 이런거 많이 싫어하는것 같아요 . 우린 바로 주위에 카페 편의점 관광상품샾 생기는것 같은데
25/01/14 20:31
수정 아이콘
가와구치코 로손도 앞에 도로에 워낙 사람이 무단횡단부터해서 몰리니..
25/01/14 18:06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거 다 찾아가봐도.. 그냥 진짜 뎅그러니 나무 몇개 있고 끝입니다.
Zakk WyldE
25/01/14 18:16
수정 아이콘
저거랑 또 무슨 나무 있지 않나요?
가조니 사람만 많고 나무만 달랑 있던데
타츠야
25/01/14 18:39
수정 아이콘
들어가면 벌금 얼마 이렇게 했으면 안 들어 갔을까요?
독일은 벌금이 제일 효과가 크거든요. 기차역 플랫폼에서 담배 피지 말라는 표지판 밑에서 버젓이 담배 피는데 어디 소소한 구역에 벌금 얼마 써 있으면 절대 안 피고.
비오는풍경
25/01/14 18:41
수정 아이콘
잡아다가 벌금 물리는 것도 행정력이 들어가는 일이라 벌금이 만능은 아니죠
타츠야
25/01/14 19:2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법규 위반 바로 티켓 발급하는 것처럼 하면 되지 않나 싶어서요. 그 자리에서 신분증 확인하고 여권 기반으로 티켓 발급해서 납부 안 하면 출국 금지 방식으로.
지구 최후의 밤
25/01/14 20:40
수정 아이콘
법규 위반의 사유가 사유지 침범일텐데 그게 범칙금을 물 수 있느냐가 논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사유지 침범에 대한 범칙금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게 그 공간만 특정하는 것도 문제가 될테고 결국 각 사유지에서 꽤나 시끌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츠야
25/01/14 20:45
수정 아이콘
말씀주신 것을 보니 쉽지 않겠네요. 에효 진짜 기본만 좀 지키면 좋은데 안타깝네요.
늅늅이
25/01/14 18:44
수정 아이콘
대충 짐작은 가지만 누가 사연 설명 부탁 좀 ㅠㅠ 
출처봐도 잘 모르겠어요
맥스훼인
25/01/14 18:55
수정 아이콘
22년말에 갔었는데 그때는 사람도 없고 한적했는데, 요즘은 엄청 많았나봐요.
저 길이 공사차량 통행로로 쓰이던데 죽치고 사진찍고 있으면 밀어버리고 싶었을거 같긴 하네요..
영양만점치킨
25/01/14 19:01
수정 아이콘
18년도 여름에 갔을때도 사람이 바글바글 했는데, 요샌 더 심했겠네요.
김유라
25/01/14 19:05
수정 아이콘
앗... 2월에 예약해놨는데ㅠㅠㅠ
25/01/14 19:13
수정 아이콘
한국식 시나리오대로라면 돈냄새맡은 분들 모여서 비슷한 곳들 늘어나고 그곳만의 매력은 사라지고 결국 흔한 관광지1되서 알아서 인기가 식는데...
25/01/14 19:37
수정 아이콘
일단 기동력 높은 푸드트럭들부터
25/01/14 19:18
수정 아이콘
나무 자체보다 나무와 어우러진 길이 예쁩니다. 사유지 침입으로 얼마나 말이 많은지 여기저기 안내도 많고 가이드도 신신당부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옆에 유명한 나무 붙어 있어서 그것도 베지 않으면 사람 주는 게 덜할지도.. (한국인들엔 별로 감흥없지만)
김삼관
25/01/14 19:20
수정 아이콘
쩝 씁쓸하네요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결말..? 베고싶었겠습니까 
25/01/14 19:43
수정 아이콘
코로나이전에 홋카이도가서 봤었는데 그땐 투어버스도 제가 탄거 한대뿐이었는데 요샌 엄청나게 많은가보군요. 11월초라 눈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투어당일 눈이 엄청와서 좋은 풍경 맘껏 즐겼는데 아쉅게 되었네요
25/01/15 05:53
수정 아이콘
헐 이거 잘랐군요??
Far Niente
25/01/15 09:0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원하는 자유의 결말이 이것이다
25/01/15 09:17
수정 아이콘
비에이가 뭔데요?
가스트락스
25/01/15 09:3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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