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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7 01:25:58
Name Davi4ever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510442 글 관련] 더 딴따라가 선정했다는 유명 인플루언서 TOP8의 진실 (수정됨)
https://www.fmkorea.com/7896948133

-이들은 'TOP8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니고, 이 오디션 프로그램 'TOP8 라운드 한정 스페셜 심사위원'입니다.
방송에서 이들을 두고 TOP8 유명 인플루언서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페셜 심사위원은 8명이 아니고 10명이었습니다.
유튜브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강남과 오마이걸 미미가 심사위원의 대표격으로 먼저 소개됐습니다.
이 둘을 제외한 건 8명을 두고 "저 듣보잡 인플루언서들은 대체 누구?"라고 방향을 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뺀 것으로 보입니다.

-저 8명의 소개가 거창하게 나온 것처럼 되어 있는데 저렇게 단체샷 잡히고 3초만에 지나갑니다 (...)


뭔가 맥락이 이상해서 캡처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짜깁기가 좀 많이 됐네요.
앞으로는 원본 영상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캡처글은 좀더 신중하게 판단해야겠습니다.

글쓴 분께서 이걸 다른 곳에서 가져오신 건지 직접 만드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출처를 '본인'이라고 쓰신 만큼 어느정도 대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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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7 02:24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나온 박진영의 정확한 워딩이 이거네요.
요즘 엔터테이먼트의 흐름은 이분들이 좌우하신다고 봐도 됩니다.
저나 저희 아티스트 신곡이 나올때 올때도 이분들의 눈치를 살핍니다.
요즘 트렌드를 이끄시고 또 만드시는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분들이 나오셨습니다.
하고 나온 미미, 강남 한마디씩하고 나머지 8명 공개했는데 저분들이 나오면 뭐지 할만은 해요
Davi4ever
25/01/07 0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진영 워딩을 뜯어보면 "이 심사위원들 10명이" 엔터테인먼트의 흐름을 좌우한다는 게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통칭'으로 해석하는 게 맥락에 맞아 보입니다.
최근 이 판에서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의미죠.

강남과 미미가 저기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개인이 엔터테인먼트의 흐름을 좌우하는 느낌까지는 아니잖아요.
동굴범
25/01/07 02:56
수정 아이콘
여기 게시글보다 단, 5분 빠른 원본으로 추정되는 글[어제자 케이팝 시장 책임진다고 소개된 인플루언서 8명]에는 본문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에 미미랑 강남 둘은 유명한거 같아서 안넣었어!)

다들 얼마나 앎?!!

이신혁님 빼고 다 알아 키읔키읔키읔키읔키읔키읔
벽돌할아버지를 여기서 보다니...]


원본 글쓴이가 프로그램을 봤다는 가정하에..
미미, 강남을 포함하면 10명인데 그걸 빼고 제목에 TOP8이라고 썼네요.
의도적으로 편집한 것일 수도 있지만 박진영 말의 맥락을 이해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Davi4ever
25/01/07 03:0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게 맞다면 원래는 악편이 아니기는 하네요.
다만 텍스트가 빠지고 짤 위주로 다른 커뮤니티에 옮겨지는 과정에서 악편이 되어버리고...
동굴범
25/01/07 03:19
수정 아이콘
퍼가는 쪽에서 본문의 미미, 강남을 뺐으니 원본보다 퍼가는 쪽에서 의도가 더 있었다고 봐야죠.
25/01/07 07:58
수정 아이콘
제목이 kbs 스럽네 했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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