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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12/11 20:23
너무 재밌네요.
관점의 차이 또는 기준의 차이에 따라 각자의 결과 값 또는 해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수학이 아닌 철학적 관점과 연계도 생각해 볼 수 있고, 일견 양자역학에 대한 단초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철학적인 상상이 완벽하진 않지만, 수학적 방법으로 일부 논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흥미롭습니다. 뭔가 깨달음의 단초를 주는 듯한 느낌인데 정말 재밌습니다.
24/12/11 20:44
정확히 한바퀴 더. 세모를 보면 대충 납득이 됩니다. 직선구간은 동일하고, 회전해야 하는 부분만 한바퀴를 최종적으로 돌게 됩니다. 원은 그게 연속적이니 헷갈릴 수 밖에.
24/12/11 21:49
헉 그냥 큰원 반지름3 + 작은원 지름2 이 새로만들어지는원의 반지름이 되겠지 해서 둘레는 10파이
작은원 둘래는 2파이 해서 5인줄...
24/12/11 23:19
원을 3짜리 둘레를 따라 도는게 아니라 작은원의 중심의 움직임을 따라 그려진 원(즉 반지름이 3+1 = 4인)을 따라 도는거니까 답은 4다 라고 이해하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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