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논객 벤 샤피로가 민간의료보험 CEO의 암살에 기뻐하는 좌파들을 욕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렸는데,
극우 보수인 그의 구독자들도 이번에는 샤피로가 틀렸다고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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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난 더이상 이 "좌 vs 우" 헛소리를 안믿어, 내 가족을 위한 의료보험을 가지고 싶을 뿐이야

니가 틀렸어. 난 니가 항상 부르짖는 "사악한 좌파"야. 난 트럼프에게도 투표한 보수 그 자체인 삼촌이 있어. 우리 사이엔 통하는게 별로 없어서 연휴 파티에서도 서로를 피해. 하지만 암으로 천천히 죽어가던 내 아버지가 "돈을 내던 보험사가 지급을 계속해서 거절 했을 때 우리 둘다 모두 슬픔에 빠졌어. 우리 둘은 부당함을 알아차였어. 그 삼촌은 지금 페이스북에 얼마나 "CEO에 대해서 *도 신경쓰지 않는지" 글을 올리고 있지. 보험사들은 좌파냐 보수냐 신경쓰지 않고 매년 수백만의 사람들을 죽이고있지

와, 내가 완전히 틀렸을줄이야. 벤, 난 니가 우리에대해서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해. 너는 우리의 돈만 생각하지. 넌 우리가 서로 미워하기만을 바라는 것같아

이건 좌우의 문제가 아니야. 노동 계급과 부자들간의 싸움이지. 그게 바로 니가 아닌 척 하려고 애쓰는 이유고 (좌우 정치로 돌아가려는 이유)

태클 걸고 싶지 않은데, 좌파들만 이딴 짓거리에 신물난게 아니야

세상에 보수, 진보 그리고 좌파들이 서로 끌어안아주고 있군. 이건.. 아름다워

좌냐 우냐도 아니야. 흑인이냐 백인이냐도 아니야. 이건 부자와 가난한자의 대립이지, 너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고 있군

그저 "좌파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본능적으로 싫어해야할 필요는 없어. 일어나서 분위기좀 파악해

벤, 이건 당론을 벗어난 이슈야. 우리나라를 계속해서 분열시키려 들지마

네 주장은 완전히 틀렸어. 댓글들은 깨달아서 다행이야. 그 CEO는 그냥 범죄자야

잠깐만.. 넌 하마스 때문에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 대한 폭력이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면서 사람들의 건강과 목숨을 돈 몇푼에 팔아넘긴 자 들에 대한 암살이 너무 했다고 생각해? 농담도 심하군

얘는 양당 지지자들의 의견이 수렴하는 것이 지 돈벌이에 나쁘기 때문에 화난거여

속보) *도 모르는 부자가 다른 부자들을 변호중

난 왜 니가 이걸 자꾸 좌파의 문제로 밀어붙이는지 모르겠네, 모든게 명확하잖아

부자들이 이 주제에 대해서 우물쭈물하면서 잠재적인 계급 의식에 대해서 무서워하는걸 보며 난 희망을 느껴

구독취소,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을 옹호하려면 다른 청자들을 찾으렴

의도적으로 분열을 조장하려는 모습이 참 싫어, 완전 필요없는 행동이잖아

분위기 파악좀 하지그래 (웃음) 수백개의 댓글들을 읽어봤는데 그 어느 누구도 너에게 동조하지 않아. 이건 좌 vs 우가 아니라 중산층 vs 부자야, 미국 에서 혁명이 일어난다면 그건 의료보험 때문일거야

난 10대 때부터 보수성향이었어. 난 CEO에게 단 한 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을거야. 이익 보호에 급급한 그의 정책은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치료들을 거부졌어. 우리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비용 지출 을 해결하기 위해 보험에 돈을 냈어. 그들이 우리의 돈을 가져가서 매년 해이하는 "건강검진 빼곤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을때, 그 체계는 산산히 부서진거야 우리, 노동자들은 엄청난 의료비 부담과 비싼 보험의 지원의 부족에 대한 공포에 떨며 살아야했어. 만약 톰슨(CEO)의 죽음이 의미있는 변화로 이끌어준다면, 그건 의미있는 죽을일거야

난 방금 너의 수익 모델이 우리 일반인들이 서로 미워해야 작동한다는걸 깨달았다

충실한 공화당파인 내 아버지는 너의 의견에 동의했을수도 있어. 근데, 안타깝게도 그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던 치료는 "실험적"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어. 암으로 아버지는 돌아가셨지

미안하지만 벤, 여태 보수성향이던 나도 이 CEO에 대해 단 하나의 연민도 느껴지지 않아.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그의 회사의 탐욕에 의해 죽어 나갔을까? 의료보험이란 삶과 평생 빚에 허덕이며 살게되는 것 사이의 선택이 되어선 안돼

9/11 이후로 가장 하나가된 나라가 되었군. 좌파만 그런게 아니야

미안하지만 그 누구도 이 CEO에 대한 동정심을 느끼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