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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8 17:24:28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ahc.jpg (79.8 KB), Download : 141
출처 킹무
Subject [유머] 미국 의료보험의 위엄 (수정됨)


..신분 부자 빈자 차별없이 보험금 안줄라고 함

주 법무장관이 연간 13만 달러를 (한화 1억 8천만원) 보험료로 내고 있었는데도

보험사가 [지급 거부]해서 부통령 아빠(조 바이든)한테 손 벌리고 아빠는 대통령의 도움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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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8 17:25
수정 아이콘
아니 보험료가 1.8억 인데도 리커버리가 안되면 도대체 얼마짜리 보험이어야 보장이 된단 말일까요
20060828
24/12/08 17:29
수정 아이콘
돈 앞에서 모두 평등이군요
솜니움
24/12/08 17:30
수정 아이콘
한국도 멀리 안 갑니다.
배 째 줄 사람 다 USMLE 달리는데 이탈을 늦추려면 본격 민간보험 도입밖에 없죠.
24/12/08 17:32
수정 아이콘
국민들에게 금기중의 금기라 절대 그렇겐 안될겁니다
의평원 국제기준을 무력화시켜서 미국으로 못넘어가가게 하는일이 더 현실성 있겠네요
진공묘유
24/12/08 17:36
수정 아이콘
올초만해도 제긴 국가신용도 떨어진다고 국제인증 막는게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었는데

지금 계엄까지 한 마당에 현실성이 없는 말이라고 주장할수없겠네요

씁쓸합니다 상상 이상의 나라..
DownTeamisDown
24/12/08 17:37
수정 아이콘
어짜피 의평원 현재기준이면 늘어난 정원에 확충안될 교육요건이면 조건 불충분일텐데 여러가지로 현실성 있겠네요
이더리움
24/12/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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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는 없을겁니다..
24/12/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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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그런다던 게 요새 너무 많이 깨져서요.
MissNothing
24/12/09 00:30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도 절대 안일어날것 같은일이 한번 일어나서;
No.99 AaronJudge
24/12/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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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ㅜ
다람쥐룰루
24/12/08 17:4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상당수의 돈되는 보험영역을 실손보험이 야금야금 지분을 차지하는 중입니다.
24/12/08 17:5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북미에서 한국 치과의사는 대단히 유니크한 경쟁력이 있더군요.
아프락사스
24/12/08 17:56
수정 아이콘
저 기사 내용에서 바이든의 의료비 부담은 살짝 과장되어있습니다. 당시 바이든 일가는 헌터 바이든이 변호사로 활동하며 벌어온 수입으로 저 의료비가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었을껍니다. 자문료와 연봉으로 한 해에 받는 돈이 수백만달러였습니다.
그렇군요
24/12/08 18:14
수정 아이콘
미국3대공포=의료보험, 총기, 마약
ㅜㅠ
24/12/08 18:32
수정 아이콘
미국 보험사 ceo가 총맞고 죽었는데 시민들이 용의자와 똑같이 옷입고 다니면서 cctv 수사에 혼란 준다는 썰이 있더군요. 여러모로 무서운 나라입니다.
독서상품권
24/12/08 19:52
수정 아이콘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맞죠?
설탕물
24/12/08 20:08
수정 아이콘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급거부가 저런 뜻이군요. 근데 미용시술도 아니고 대체 지급거부를 하는 이유가 뭐죠; 뇌종양이면 당연히 수술해야 하는거 같은데? 그걸 지급거부할만큼 약관이 치사하게 되어 있었나보네요. 그딴걸 연간 억단위 받고 파는건 거의 사기 아닌가...
카미트리아
24/12/08 21:05
수정 아이콘
이번 살인 사건 후 한 보험사에서 취소한 약관이
마취시간이 일정 시간 이상 되면 지급 거부하는 거였다더군요
설탕물
24/12/08 22:18
수정 아이콘
?? 그럼 좀 빡센 수술 한 사람은 다 보험 안되는건가요? 보통 보험은 리스크 줄이려고 드는건데 완전히 독소조항 같은데요 ;;
24/12/09 08: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번 사건난 회사 지급거부율이 30퍼가 넘었다고 하죠(미국 보험회사 중에서도 1위라는 짤을 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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