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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7 18:40:11
Name insane
File #1 나홍진.jpg (2.30 MB), Download : 191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하정우가 찍었던 26억짜리 저예산 영화.jpg


추격자가 500만 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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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24/12/07 18:46
수정 아이콘
패를 다 보여주고 판을 가지고 노는 영화라는 평이 생각나네요
Lord Be Goja
24/12/07 19:12
수정 아이콘
요즘은 범도같은 영화아니면 260억으로 5백만 채우기도 빡세지않나요?
24/12/07 19:40
수정 아이콘
그 때 겨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점퍼 입고 목도리 메고 있었는데

목소리 앞으로 넥타이처럼 내려온 부분을 양손으로 붙잡고 있었거든요. 영화 시작할 때

근데 끝날 때까지 그 자세 그대로 봤습니다. 너무 긴장해서요

당시 썸녀랑 함께 봤는데, 뭐 아무런 것도 못했네요
잿빛토끼
24/12/07 20:04
수정 아이콘
그건 영화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12/07 22:13
수정 아이콘
썸녀랑은 어떻게 되셨습니까?
24/12/07 22:18
수정 아이콘
그 후에 아이언맨1 본 날에 사귀었습니다
24/12/07 22:19
수정 아이콘
아이언맨 1편 걸작이죠
24/12/07 19:48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볼 때 시작부터 끝까지 숨 막혔던 영화...
Cazellnu
24/12/07 19:51
수정 아이콘
4885
24/12/07 20:04
수정 아이콘
몰입감 재미 등등 모든 면에서 살인의 추억이랑 뽑는 최고의 한국 영화 중 하나네요
mudvayne
24/12/07 20:14
수정 아이콘
시작이 26억이지 나홍진 감독 장인 정신과 집요함으로 최종 40억 넘었을겁니다. 크크.
24/12/07 21:12
수정 아이콘
아직 영상을 안보고 본문 짤로 보니 헷갈리는데 성시경이 꼴보기 싫다고 하는개 나홍진 감독이 아니라 하정우의 추격자 배역 말하는거 맞죠?
포도씨
24/12/07 21:19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너무 당연한 질문을 하시니 나홍진감독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오히려 의문이...
24/12/07 21:30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알코올 들어가서 그런지 당연한걸 설마 하고 댓글 달았네요
24/12/07 22:17
수정 아이콘
나홍진 감독 촬영장이 유독 힘든걸로 유명하고 성깔도 장난 아닌걸로 유명하긴 합니다.
황해 찍을때 이 영화 망하면 나홍진 당분간 영화 못찍을거란 얘기 많았아요.
물론 저는 나홍진 감독 영화는 다 좋았습니다.
아, 물론 영화인이 아닌 성시경이 저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을리는 없구요 흐흐
김첼시
24/12/07 21:28
수정 아이콘
나홍진감독 영화는 작품성은 일단 둘째치고 영화가 몰입감 흡입력이 너무 좋아요
호머심슨
24/12/08 03:37
수정 아이콘
나홍진 괴팍한거야 유명하고
세편만 찍었지만 세편다 뛰어나서 뛰어난 예술가가 되려면 성격이 괴팍할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지만 장편영화 처음 찍는 신인감독이 뭐 저런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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