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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8 13:18:40
Name EnergyFlow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의외로 조리법의 차이가 존재하는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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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이라도 약간의 국물은 있어야 한다

vs

짜장라면에 뭔 국물이냐 그럼 한강라면과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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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톤스
24/11/28 13:19
수정 아이콘
딱 저 중간인데, 물 적게 넣고 안버리고 졸이면서 끓이는게 젤 맛있더라구요
24/11/28 13:27
수정 아이콘
라면 면에 있는 기름이 버려지지않고 온전히 다 섞이죠
저도 이렇게 끓이는거 좋아합니다
Grateful Days~
24/11/28 14:33
수정 아이콘
이게 베스트죠. 졸이는게 맛임.
고등어자반
24/11/28 17:07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이태리 본토의 만테까레라는 겁니까?
24/11/28 18:20
수정 아이콘
맞아요.
너무 물 많으면 밍밍하고 물 적으면 텁텁한 그 중간
24/11/28 13:20
수정 아이콘
취향입니다
땅땅
LG우승
24/11/28 13:20
수정 아이콘
전 꾸덕한게 좋습니다.
블레싱
24/11/28 13:22
수정 아이콘
1번이 맛있는데 바로 안 먹으면 금방 뻑뻑해져서 물 좀 남깁니다
슬래쉬
24/11/28 13:23
수정 아이콘
1.5번 정도로 해야 마지막까지 촉촉
카마인
24/11/28 13:23
수정 아이콘
1번도 살짝 많아보이는디
Lord Be Goja
24/11/28 13:24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주입당한 짜파게티-원팬파스타-파스타는 국물없는게 정석
을 지금 돌이켜보니 조리예부터 안그런데 걍 개소리구 취향에 따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캡틴백호랑이
24/11/28 13:25
수정 아이콘
물 버리는거 귀찮아서 2번으로 먹는 편인데 좋아하는건 1번을 더 선호합니다.
마카롱
24/11/28 13:28
수정 아이콘
알리오올리오의 에멀전 과정을 짜파게티에 응용합니다.
국물 좀 남기고(좀 많아도 됩니다) 기름 투입(집에 있는 올리브 오일 좀 더) 후 공기와 함께 휙휙 웍질 좀 해주면 맛있더군요.
팬은 알루미늄팬이 가장 좋구요. 불에서 내리면 금방 식어서 에멀전이 쉽습니다.
소이밀크러버
24/11/28 13:30
수정 아이콘
1.5가 좋죠. 1도 좋은데 2는 대체 왜...
유료도로당
24/11/28 13:30
수정 아이콘
막짤은 너무 물이 많은거고, 약간은 있어야됩니다. 너무 물 없이 만들면 오히려 텁텁하고, 찐득한 소스가 묻어나는 느낌으로 만들어야죠.
24/11/28 13:31
수정 아이콘
좀 덜익었을때 물 좀 남기고 쫄여서
시드라
24/11/28 13:37
수정 아이콘
2상태로 비빈후 졸이기
수리검
24/11/28 13:38
수정 아이콘
아래는 약간이 아닌데요 ..
자두삶아
24/11/28 13:39
수정 아이콘
그냥 먹을 때는 1번
덮밥일 때는 2번인데 본문처럼 많이 남기진 않는...
쵸젠뇽밍
24/11/28 13:53
수정 아이콘
1.5가 좋고, 물조절을 실패하면 1번이나 2번이 되는 거죠.
seotaiji
24/11/28 13:53
수정 아이콘
어무니가 국물있게 끓여주시곤 밥 말아먹으라고 하셨는데
낭중에 제가 나이먹고 졸여서 만들어 드렸더니

'아 이게 이렇게 먹는거였구나'하시더군요

밥 말아먹으라고 일부러 국물있게 끓이신건줄 알았는데
조리법을 모르셨던거,,,
공기청정기
24/11/28 13:55
수정 아이콘
아 저거 의외로 치열하게 싸우던데요?
일 하라니까 뭔 라면갖고 10만원빵을 하고 자빠졌어...
덴드로븀
24/11/28 14:13
수정 아이콘
까짓거 우리도 해보죠!
공기청정기
24/11/28 16:05
수정 아이콘
그거 그냥 제가 '남이 먹으려고 끓인게 제일 맛있다'로 정리해 버렸어요
승승장구
24/11/28 13:56
수정 아이콘
2번은 취향이 아니라 실패작 아닌가요 자작한거랑 개천?라면은 좀 다른데
TempestKim
24/11/28 18:05
수정 아이콘
제가 가끔 고의로 저래 먹습니다. 양념 간헐적으로 맛 강한거 좋아서...
김건희
24/11/28 14:00
수정 아이콘
적절한 국물의 양이 핵심이죠. 너무 많아도, 적어도 안 됩니다.
24/11/28 14:09
수정 아이콘
꾸덕하지만 면다먹고나서 밥을 비벼서 먹을정도의 국물이 좋죠
위원장
24/11/28 14:11
수정 아이콘
최고는 물 적당히 버리고 스프 넣은뒤 졸여 먹기 더군요
24/11/28 14:18
수정 아이콘
후라이팬에 볶아먹는게 더 맛있는데 손이 더 가죠 흐흐
요슈아
24/11/28 14:27
수정 아이콘
짜파게티 사발면은 물 그대로 부어서 익히고 먹다보면 면에 적절하게 흡수되서 국물이 사라지죠
아델라이데
24/11/28 15:42
수정 아이콘
1번입니다
록타이트
24/11/28 15:50
수정 아이콘
꾸덕이 맛있죠.
24/11/28 15:56
수정 아이콘
물안버리고 졸여서 만드는 걸 더 선호합니다 뭔개 댜 부드러움
키모이맨
24/11/28 17:24
수정 아이콘
아래는 그냥 한강이잖아
미카엘
24/11/28 18:22
수정 아이콘
냄비 째로 졸여서 국물 제로에 가깝게 만듭니다.
아이유
24/11/28 19:34
수정 아이콘
전은 넘 적고 후는 넘 많네요.
그마나 전에 더 한표 갑니다.
마작에진심인남자
24/11/28 21:54
수정 아이콘
꾸덕한데 약간 국물감이 있어서 겉으로 볼때는 국물이 안보이는데 육수의 그 부드런 식감이 남아있는걸 최고로 칩니다 꾸덕한데 먹다가 마르는 식감은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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