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18 22:17:23
Name Anti-MAGE
출처 FM코리아
Subject [방송] (약스포) 최근 드라마 발암 여주인공 투톱.JPG (수정됨)
7678212655 4330174 fce5e9880cd86eb649029fc1db7a5aa1







정년이 (윤정년)


극국 공연중 혼자 분위기에 취해 트롤링함. 관중들 반응 좋다고 단장이 혼내는데 무시함


혼자 뻘짓하다가 목소리 잃음







7700547894 4330174 c88fb1c493b5bfe689d682389b23222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장하빈)


프로파일러인 아빠 수사 방해 갑.. 아빠가 자기말 안들었다고, 거짓제보로 뇌물 먹었다고 고소함


아빠가 질문하면 질문으로 대답함 (어차피 안믿을꺼 왜 물어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눈물고기
24/11/18 22:32
수정 아이콘
제목 보자마자 장하빈 생각했는데 크크
24/11/18 22: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도중 하차했습니다 크크
24/11/18 22:39
수정 아이콘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 평이 좋다고 해서 완결후 몰아보는중인데 6부까지 상황으론 이거 낚인 기분드네요
점점 스토리가 이상해지는데 여지껏 본거아까와서 보는중
네리어드
24/11/18 22:55
수정 아이콘
저는 완결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장센이 좋고 카메라워킹이 독특해서
즐겁게 보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쥴레이
24/11/19 02:56
수정 아이콘
8,9화에서 한번 상승합니다. 이걸 이렇게 드리프트 한다고?

5~7화 구간이 가장 발암요소이기는 하죠
승승장구
24/11/18 22:41
수정 아이콘
정년이 꾸역꾸역 엔딩까지 지킨 내가 패배자..
진짜 배우들 개고생했을 드라만데 연기가 아까움
최소 40부작 시대극으로 꾸며졌어야 할 내용을 12부에 담으니 서사나 캐릭터 산으로가고
제일 어이없는건 정년이보다 옥경이 캐릭터..
아마 대놓고 백합물 기반의 스토리를 오래끌고가기 힘들었던건지 아쉬움이 많아요
아우구스티너헬
24/11/19 02:21
수정 아이콘
24부작 하려다 갑자기 12부작된 느낌이죠 정년이는..
8화까지의 흡입력은 엄청 났는데
This-Plus
24/11/18 22:4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약스포인데요 흐
24/11/18 22:46
수정 아이콘
다작은 좋은데 타율이 점점 나빠지네요
우상향
24/11/18 22:53
수정 아이콘
이친배 보다가 하차하고 정년이로 갈아탔는데 정년이도 민폐캐릭이었지만 재미있게 완주했습니다.
정년이는 웹툰 원작인데 극 중의 극을 연기하는 컨셉이라 실제 연기를 볼 수 있는 드라마 매체가 더 적합하더군요.
특히 관객으로서 연기자의 연기에 집중한 건 나가수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김태리 연기가 아니라 김태리가 연기하는 정년이가 다시 연기하는 국극 캐릭터를 평가하게 되는 이중액자구조로 바라봐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네리어드
24/11/18 22:54
수정 아이콘
일단 아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포일러입니다.






장하빈은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나요?
어릴적 아버지가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함
엄마랑 이혼하고 코빼기도 안비추다가 
한번 찾아온 날 그 날 엄마 자살함

나는 범인을 잡아서 죽여버리고 싶은데
아버지가 먼저 범인을 잡으면 안되니 방해

대충 그런거 아니었나요…?
스덕선생
24/11/18 22:58
수정 아이콘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답하게 되어 있나?
신사동사신
24/11/18 23:05
수정 아이콘
하빈이는 이해가 가는면이 있죠.
친부의 의심으로 인해 어긋난성향에 더해
더 폐쇄적인간이 된게 아닌가.. 하고요.
극중에선 그 부분을 다뤄주지 않았으니
발암캐릭터로 보여졌다 생각합니다.
빙빙빙
24/11/18 23:11
수정 아이콘
장하빈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성향+어릴때 불행한 사고+부친의 의심 및 무책임한 외면+부친의 의심이 모친에게까지 전이된 케이스라...민폐로 보면 정년이인듯
닉을대체왜바꿈
24/11/18 23:12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겠고 채원빈이 너무 이쁘던데요
그리고 너무 말랐음..
Anti-MAGE
24/11/19 04:25
수정 아이콘
이쁘긴 해요 크크크 그래서 저런 설정들이 설득력이 생기는 효과가..
아몬드봉봉
24/11/18 23:36
수정 아이콘
마지막까지 시청하시면 하빈이는 결국 이해가는 행동들이었음.
중간까지는 왜저래가 맞지만,
24/11/18 23:46
수정 아이콘
이친배는 재밌었어요.
좀 전문적이거나 지적인 드라마를 기대했는데 아니었을 뿐이지….
타츠야
24/11/18 23:50
수정 아이콘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는 반대입니다. 아빠가 트롤이고 딸이 캐리하죠. 딸이 캐리하게 그냥 뒀으면 진작 해결되었을 사건들이고 애초에 어렸을 때 그 사건 아니면 행복하게 살았을 집이죠.
다람쥐룰루
24/11/18 23:54
수정 아이콘
정년이같은 느낌에 스포츠물을 많이 봐서 그런가...(혼자 연습하다가 어깨수술하는 투수라던지 마운드에서 지멋대로 던지는 투수라던지) 살짝 클리셰대로 따라간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루크레티아
24/11/19 00:31
수정 아이콘
정년이는 진짜 슈퍼트롤 그 잡채였죠 크크크
24/11/19 00:45
수정 아이콘
정년이는 원작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을 동성애때분에 처낸것만으로도...
24/11/19 05:04
수정 아이콘
정년이 깝깝함...
근데 정년이가 이토록치밀한배신자 보단 시청률이 항상 두배정도 됫는데 언급이 별로없음 크크
Anti-MAGE
24/11/19 05:47
수정 아이콘
이친자도 장르물 치고는 많이 나왔죠
한가인
24/11/19 07:04
수정 아이콘
이친자 올해 최고의 드라마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억까 당하네
거믄별
24/11/19 07:2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하빈이는 이해가 됩니다.
자기 아버지를 이용해서 수사망에서 벗어나서 '복수' 를 하려고 했던 것이니까요. 그 아버지도 이 상황을 초래한 사람이기도 했고...
24/11/19 08:56
수정 아이콘
정년이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최하빈은 최종화까지 보고 나니 이해가 갔습니다. 재밌게 봤네요.
24/11/19 09:15
수정 아이콘
장태수 분석한거보고 소름돋았네요. 그래도 하빈아 말좀 들어주지..
24/11/19 09:42
수정 아이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중도 하차한 게 분명하군요 크크
윤석열
24/11/19 10:53
수정 아이콘
이친자는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았고
한석규의 연기가너무좋았습니다.
블랙잭
24/11/19 12:09
수정 아이콘
이친자는 장르를 뭘로 보느냐에 따라 평이 좀 갈릴거에요. 수사물 추리물로 보면 티어가 확 떨어지고 드라마로 보면 최근 몇년간 본 드라마중 상위권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740 [서브컬쳐] 어 이 녀석들 돈이 되는걸...? [6] Cand4156 24/11/21 4156
508739 [유머] ?? : "어느 네이버 웹툰의 결말" [21] 길갈5994 24/11/21 5994
508738 [LOL] 도란 저점이 파멸적이라고??? [6] 동굴곰4508 24/11/21 4508
508737 [동물&귀욤] 12년만에 생각이 바뀐 사람 [37] INTJ5219 24/11/21 5219
508736 [LOL] TL의 로스터 공개 Run it back [11] 카루오스4380 24/11/21 4380
508735 [유머] 500년에 걸쳐 내려온 만두 빚는 방법 [10] VictoryFood8938 24/11/21 8938
508734 [서브컬쳐] 마인크래프트 실사영화 2차 예고편 VictoryFood2810 24/11/21 2810
508733 [게임] 혹시나 했지만 결국 역시나가 된 스토커2 [7] 롤격발매기원5675 24/11/21 5675
508732 [기타] 일광욕을 즐기다가 소매치기를 잡은 스웨덴 여경누나의 평소 몸관리.mp4 [25] insane8511 24/11/21 8511
508731 [스타1] 도란의 T1 첫 데뷔전.MP4 [3] insane4989 24/11/21 4989
508729 [LOL] 쵸비 룰러가 2027까지! [27] 카루오스4652 24/11/21 4652
508728 [LOL] 2016 vs 2025 LCK 3강팀 근황 [30] INTJ4498 24/11/20 4498
508727 [LOL] 이예랑 : 난 너가 행복하면돼 [22] 카루오스6374 24/11/20 6374
508726 [기타] 요즘 영화에서 흥미를 반감시킨다는 요소 [58] Lord Be Goja7975 24/11/20 7975
508725 [LOL] 캐삭빵에서 진 젠지근황 [18] Leeka5031 24/11/20 5031
508724 [기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소년범 논란 속..PD “실패한 이들에 기회주는 콘텐츠” [55] Myoi Mina 5846 24/11/20 5846
508723 [유머] 국내 삼국지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오고 있는 만화 [11] Myoi Mina 5586 24/11/20 5586
508722 [유머] 요즘 사람들은 잘 못하는 마중물 펌프 작동 요령 [17] VictoryFood5101 24/11/20 5101
508721 [LOL] 롤마노) 기인이 시장에 나왔다면 [13] Leeka4688 24/11/20 4688
508720 [음식] 집에 가지고 있으면 은근히 요리가 한 클래스 올라가는 식기 [15] 럭키비키잖앙5890 24/11/20 5890
508719 [유머] 결혼식 하객 복장 논란 [11] 6634 24/11/20 6634
508718 [게임] ??: 심의를 받지않은 스팀게임 차단하겠다 [12] 유머4509 24/11/20 4509
508716 [유머] 2025년 남북통일을 예언한 탄허스님의 예언적중률이 높으면 안되는 이유 [19] 독서상품권5466 24/11/20 54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