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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20:15
르노차 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차가 구려서 인기가 없는게 아니라 타다보면 마주치는 상황에서 르노차가 가지는 단점이 커서 인기가 없죠.(수리든 감가든)
24/11/13 20:58
르노차는... 유지비가 많이 깨지긴 합니다.
맨처음에는 나쁘지 않은데... 연식이 갈수록 왜 안좋은지가 나오죠. (내장제 별로에 일정 km수 넘어가면 시작하는 고장 거기에 수리비가 많이 꺠지는구조)
24/11/13 22:45
맞아요.
아버지 차가 르노였는데 좀 오래타니까 대충가도 일정수준의 수리가 되는 현대에 비해 가까운데는 (심지어 공식센터) 가 잘 못고치거나 부품이 잘 안들오거나 해서 30분 거리에 있는 카센터가서 수리 하셨거든요. 지금은 현대로 갈아타셨는데 현대는 좀 나은것 같기도.
24/11/13 22:52
끌레오스는 못봐서 모르겠는데 르노차가 수리구조가 안좋더라고요.
수리하기 편하게나온차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이게 고쳐지면 수리비용이나 부품같은거에서 좀 나을수도 있을수도...
24/11/13 21:51
콜레오스가 잘 팔리고 있긴 한데 아직까진 예약 물량이라 그 다음을 봐야하긴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팔리는 차종이 될지 예약분 땡치고 끝날지.
24/11/13 21:57
QM6 승차감 때문에 갈아탄 1인으로 르노 좋게 보기 힘드네요. 타이어 바람도 빼보고 오만 짓을 해도 해결이 안되더라고요. 최고등급으로 샀는데 가족한테 욕만 먹고... 예민하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레토나 차주가 같이 타보고는 허리디스크 생기겠다고 하더군요. 거짓말 안하고 한강 다리 이음새를 지날때 마다 블랙박스가 삑삑 소리 지릅니다. 그냥 달구지 같아요. 유튜브에는 승차감 좋다는 얘기가 넘치는데 유일하게 노사장이란 사람이 승차감 지적하더군요. '이 차는 댐퍼가 없는 것 같애~'라고. 결국 갈아 타고 가정에 평화가 찾아왔어요. 차에 하나도 관심이 없었는데 강제로 공부하게 되더군요.
24/11/14 09:54
혹시 어떤 차로 갈아타셔서 평화를 얻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승차감에 둔한 편이라 어떤 부분이 다른지 느껴보고 싶습니다.
24/11/13 23:08
유지비 비싸니 뭐니 하는데 요즘 다들 현기만 사다보니 현기도 보증수리가 예전같지 않긴 합니다.. 예약해도 워낙 밀려있어서 제때 날짜잡기도 어렵고 부품없다 소리도 나오고요. 아이러니하게도 르쌍쉐는 워낙 안팔려서 한가해서(...) 예약없이도 가능한 수준이거나 편한날짜 예약해서 편하게 보증수리 받는게 가능하다보니 어짜피 몇만키로에 가는 수준인데 그냥 돈좀 몇푼더주고 편하게 하는게 나름 장단점이 생겼어요. 물론 웃픈 현실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신차면 모를까 중고로 사면 사실 감가로 이미 그 유지비는 상쇄되고도 남으니 나름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24/11/14 00:45
(수정됨) 보증기간 안끝나면 괜찮은데 차가 보증기간 밖으로 가면 또 달라지는게 있긴 하죠.
르노가 안좋다는건 보통 보증 나간다음이야기라 보증 안쪽에서는 고장 특별히 많이나는것도 아니고 부품 수급 이상없긴 하고 그러니 괜찮아요. 오래된 르노가 인기없는게 그거죠. 보증기간이 끝난다음부터의 수리는 다른문제라서요. 그때부터 연식이 오래되면 현대보다 부품구하기 힘들고 잘 못고치고 이런문제가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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