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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6 03:57:59
Name LA이글스
File #1 Screenshot_20241106_035655~2.png (107.6 KB), Download : 429
출처 Http://
Subject [스타1] 최연성 vs 박정석 4깅전 결과


어제 펼쳐진 경기에서
최연성 선수가 가까스로 이겨서
결승에 진출했네요
11월 12일날 펼쳐질
임요환 vs 홍진호 경기가 더욱더 기대가 되는군요
설마 치킨이나 피자 시켰는데 오기도 전에
3연벙 같은걸로 끝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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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04:05
수정 아이콘
와 이게 20년 전이라니
쵸젠뇽밍
24/11/06 04:06
수정 아이콘
이 경기보고, 입대했었죠. 그래서 3연벙은 백여일이 지난 후에 알았어요.
24/11/06 04:50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벌써....
생방으로 전율이 일어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날지않는돼지
24/11/06 05:18
수정 아이콘
둘 다 징하게 뽑아내더라 어휴...
무무보리둥둥아빠
24/11/06 06:39
수정 아이콘
20이라니... 이게 20년전이라니... 털썩...
시나브로
24/11/06 07:38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니까 10년 전은 뭐였었나 생각해 보게 되네요. 거의 타임머신 수준 아닌가. 그러고 보니 마침 영화 인터스텔라 개봉, 상영 시기
24/11/06 06:39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정말 감동적일 거 같습니다
정치글정치댓글안쓰기
24/11/06 06:41
수정 아이콘
캬.. 에버2004 3연벙 감동의 골마 이때 와우 오픈베타 시작도 하고 정말 즐길거리 많았던 시기네요
시나브로
24/11/06 07:24
수정 아이콘
'명승부' 하면 생각나는.. 게이트를 빽빽이 지어서 유닛이 안 나왔던가 팩토리를 빽빽이 지어서 그랬던가
몰겠어요
24/11/06 08:36
수정 아이콘
팩토리였던 기억이 납니다
철판닭갈비
24/11/06 09:40
수정 아이콘
첫경기 머큐리 팩토리였죠 크크 위에 2개인가가 사방이 막혀서 유닛이 안 나왔던...
시나브로
24/11/06 09:57
수정 아이콘
대단한 기억력들이십니다. 머큐리가 엄청 치열했는데 저거 손해 본 게 시청자로서 아쉬웠던 게 기억나요 크
전기쥐
24/11/06 07:25
수정 아이콘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세월무상입니다
스트롱제로
24/11/06 07:31
수정 아이콘
정보) 장원영 생후 70일

크크크크
24/11/06 07:45
수정 아이콘
예.....???????
스트롱제로
24/11/06 0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거짓말이 아니라
여러분들 첫사랑이 실패만 안했어도
레알 장원영같은 딸이 있습....
이시하라사토미
24/11/06 09:07
수정 아이콘
첫사랑이 있는지 부터 물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24/11/06 09:07
수정 아이콘
같은(x) 만한(o)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유전자에 누구를 조합해도 장원영 같은 딸은 불가능...
24/11/06 07:54
수정 아이콘
PGR 사상 가장 많은 욕이 올라왔던 날이 얼마 안남았군요.
밥과글
24/11/06 08:08
수정 아이콘
그 때 임요환이 저그의 미래를 파괴했네 저 벙커링은 저그가 파훼할 방법이 없으니 테저전은 끝장났고 임요환이 스타크래프트의 미래를 없애버린거나 다름 없다고 개호들갑 떨던 분이 생각나네요..

그 때 피지알 눈팅 하면서 저런 사이트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24/11/06 08:36
수정 아이콘
옛날 피지알은 안이랬다 류 주장의 정확한 반례긴 한데, 당시 게시판 글들을 싹 날려버려서 증거가 안남았다는게 아쉽군요 흐흐...
及時雨
24/11/06 08:58
수정 아이콘
게임게시판은 거슬러 올라가면 꽤 남아있지 않을까요?
24/11/06 0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연벙 직후 글들 아예 싹 날렸을겁니다 그때. 날렸다는 공지는 찾아보면 남아있을지도...?

https://pgr21.co.kr/free2/8923
당시 공지를 찾아냈습니다 흐흐
김유라
24/11/06 08:49
수정 아이콘
제일 걸러야할 말이 빌드 호들갑이죠 크크크
아마 테저전의 역사는 테란의 빌드에 대한 저그의 호들갑으로 평생이 이어지지 않았나 하는...
포커페쑤
24/11/06 10: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얼마 안있어서 스니커즈배(?) 이벤트 4강전 (초청전이지만 상금큼)에서 박성준이 파해 보여줬던걸로 기억하네요.
유료도로당
24/11/06 08:39
수정 아이콘
그때도 피지알이 있었다는게 공포네요 크크크
스타나라
24/11/06 08:42
수정 아이콘
sponsored by KPGA 박혀있던게 무려 2001년의 일입니다 크크크크
철판닭갈비
24/11/06 09:50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 피지알 유입된게 엄재경 해설이 방송에서 피지알을 언급했어서인데 그게 아마 01년일겁니다 크크
유료도로당
24/11/06 08:40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 아니라 리얼 치킨 시켰었는데요.. (말잇못)
지니팅커벨여행
24/11/06 08:51
수정 아이콘
1과 2가 붙어서 12일로 잡았군요!
메카즈하
24/11/06 09:28
수정 아이콘
안좋아요..
로이드 배닝스
24/11/06 09:45
수정 아이콘
수능 5일전이었는데 크크크
3차전도 벙커링하면 피방갈래 이랬다가
같이간 넷 중 세명이 재수를 했다는
훈훈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포졸작곡가
24/11/06 09:46
수정 아이콘
이거 끝나고 그 다음주가
무려 임진록
무려 4강
무려 5전제

최연성, 박정석 4강이 물량전에
접전에 눈정화 명경기였으니
그 다음주의 임진록은
역대급 명경기가 나올거라고
모두의 기대를 한 껏 받았던....
철판닭갈비
24/11/06 09:5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생각나서 저 4강전 다시 봤는데 박정석이 초반에 몰아넣은 다음 째는 개념만 있었어도 이겼겠더라고요
확실히 저러고 나서 개념발전이 있었는지 다음 해에 붙어서 박정석이 3:0으로 이겼죠
시나브로
24/11/06 10:07
수정 아이콘
MSL 레퀴엠 경기 기억이 절로.. 당시 저 얘기한 친구 때문에 생생하고, 최근에 생각나서 다시 보셨다니 팬심이 놀랍습니다.

댓글 보니까 저도 좀 필 받아서 05년 당시 MSL 박정석vs조용호 마엘스트롬 장관 경기나 2005.11 So1 오영종 임요환, 2006.11 신한은행 시즌2 오영종 이윤열 연속 같은 거 생각나네요. 각 4강 오영종vs최연성, 오영종vs전상욱이나
철판닭갈비
24/11/06 10: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나이 들어가는건지 자꾸 예전 기억들을 들춰보게 됩니다
근데 스타는 지금 봐도 확실히 보는 재미가 최고인거 같아요
개념이나 실력은 지금보다 부족하더라도 그냥 보는 것만으로 재밌더라고요 크크
전 오늘 자기 전에 그 MSL 최연성 박정석 다시 보려고요 1년 사이에 어떤 발전이 있어서 3:0으로 이겼나...크크
감전주의
24/11/06 10:37
수정 아이콘
쉴 틈 없는 물량전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죠
24/11/06 10:42
수정 아이콘
5세트 입구뚫렸을때 박정석이 결승가나했는데..
독서상품권
24/11/06 10:51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동종업계 출신들 중에 연락이 닿는 사람이 아예 한명도 없다던데
라이디스
24/11/06 10:59
수정 아이콘
하 이때 10월 중순에 군대가서 8강1경기까지만 보고 이후를 실시간으로 못본게 너무 아쉽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못보다니 ㅠㅠ
24/11/06 11:13
수정 아이콘
이 경기 끝나고 두 선수 모두 포상휴가라도 보내야 되지 않나 생각했었죠 크크. 격투기로 치면 라운드 내내 가드 풀고 난타전 벌인 느낌이라. 
윤석열
24/11/06 11:14
수정 아이콘
5세트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우구스투스
24/11/06 11:37
수정 아이콘
2년뒤에 무슨 이벤트 한번 해주겠죠?
이혜리
24/11/06 13:13
수정 아이콘
1경기 끝나고,
이걸 최소 두 번을 더 한다고? 싶었..
24/11/06 13:36
수정 아이콘
사실 1경기는 그래도 좀 경기같이 끝났고 맵이 그지같아서(펠레노르...)그러녀니 하고 넘어갔죠. 근데 2,3경기가...
24/11/06 13:5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팬이었는데... 이 경기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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