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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30 22:53:51
Name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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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집
Subject [스타1] 20년만에 드디어 개봉해서 쓰는 마우스패드 자랑




컴퓨터 책상 새로 산 기념으로,
아끼면 똥 된다는 말이 생각나 고이고이 간직하던 엠비씨 게임 패드 개봉하고 쓰네요.
청바지 패드가 볼마우스 위주였던 당시에는 꽤 좋았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거친 질감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을 듯합니다.

온게임넷 패드는 내년이나 내후년쯤부터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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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24/10/30 22:55
수정 아이콘
임요환 공군 동기라 훈련소에서 싸인 받은 티셔츠 한번도 안 입었는데 이제 잉크가 많이 날아갔네요ㅠ
24/10/30 23:00
수정 아이콘
제가 19년 전에 신혼여행 가서 입고 고이 모셔둔 더 마린 티셔츠도 색이 바래고 있네요.
그냥 당시에 열심히 입고 다닐 걸 그랬습니다. 흐흐흐!
24/10/30 22:57
수정 아이콘
와우
김경호
24/10/30 23:0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패드 저도 아직 갖고 있습니다

청패드는 그냥 메인으로 쓰긴 하는데 옛날 건 아니고 몇년전에 구매한 것들
24/10/30 23:03
수정 아이콘
와.. 저라면 뜯을 엄두가 안 났을텐데 ㅠ.ㅠ 대단하십니다! 게다가 청바지 패드에 엠겜 중계진 사인이라니.. 크크
서린언니
24/10/30 23:04
수정 아이콘
와 언젯적 청패드인가요...
로지텍 미니옵 + 청패드면 무서울게 없던시절...
카루오스
24/10/30 23:06
수정 아이콘
와 고대의 유물. 근데 쓰긴 좀 아깝네요. 크크
ChojjAReacH
24/10/30 23:14
수정 아이콘
해변킴에 가림토 세장짜리 중에 맨 위는 누구죠?
24/10/30 23:25
수정 아이콘
저그 대마왕 강도경 선수입니다.
당시에 종족별 좋아하던 선수의 사인을 하나씩 받았었죠. ^^
24/10/30 23:21
수정 아이콘
청패드 추억의 제품이네요 와
지니팅커벨여행
24/10/30 23:32
수정 아이콘
똥 될 때까지 아끼시지... 그것이 이곳의 정체성인 걸요
24/10/30 23:35
수정 아이콘
마우스패드에 대해 의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K2 패드네요. 이거 학생때부터 썼던거 같은데 ;; 오래도 썼구나
스타나라
24/10/31 0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 저 싸인과 저 패드를 20년전에 여기서 본거같은데 말이죠.
저걸 그래도 안잃어버리고 가지고계셨네요.
저는 임요환선수 DVD에 딸려온 티셔츠를 잃어버렸.....
24/10/31 02:00
수정 아이콘
아 저거 저도 집에 고대로 포장해서 있는데 선수들 싸인 받아도 놓고....
지금 쓰는 마우스패드 노트북용은 kt프리미어리그 김정민 선수 사진이 달려있는 입체 마우스 패드인데 생각보다 패드역활은 잘못합니다...
잘 미끄러지고 광마우스는 제대로 인식 안되는 패드도 있고 저 당시에 볼마우스가 있어서 인지 볼마우스 잘 굴러가게 만들어놓은 패드들이 많았지요...
24/10/31 04:0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마우스패드는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어느 순간 부러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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