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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 18:42
별명획득 이전엔 추노꾼과 1:1은 가능해도, 다수:1은 아직은 다소 무리일수도요.
청의검신은 한양함락이후 의병활동을 통해 얻은 별명이라 속박을 벗어나 뭔가 장기간의 광랩업 구간이 있었다는 설정으로....
24/10/25 18:53
전 이거 정말 킹받았던게 정말 극후반까지 서로 못죽여서 피눈물나는 앙숙으로 묘사하고 결국 끝에가서 즙 짜는 장면… (사실 강동원 입장에선 최정민 정말 죽일놈 아닌가요? 위성락.. 암튼 그 배우 배신때리고 측근들 목벤게 최정민인데… 반대로 최정민은 실제로 오해한게 맞으니까 강동원이 죽고나서 내가 너한테 진짜 미안했다 할순 있어도 강동원이 최정민 죽은거에 슬퍼하면 안되죠…). 암튼 그거 전에 진짜 헛웃음만 나오는 슬로우모션 씬에서 집중력 잃었지만 그 부분 정말 마음에 안들었네요.
24/10/25 19:09
때깔은 괜찮았는데
좀 더 만화적인 느낌으로 강동원과 박정민의 라이벌리가 부각되고 서로 좀 더 치열하게 맞붙고 정성일이 완전히 끝판대장 느낌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신록이나 기타 조연들 비중은 줄여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너무 이것저것 다 하려다 어중간해진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24/10/25 19:16
강동원 vs 박정민 구도가 너무 쉽게 흐지부지 되버리니...
차라리 그 구도를 끝까지 갈 생각이 없었다면 후반부 시작하면서 화해(?)를 하던가. 마지막에 그렇게 해버리니 끝판왕(?)과의 대결이 너무 싱거웠습니다. 군도가 더 좋았습니다. 전란은 뭔가 아쉬운 것이 많았습니다. 뭐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24/10/25 20:20
조선의 숨겨진 최강자 추노꾼! 대길이와 천지호로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흔히 사용되는 무기 없으면 X밥이라는 설정으로 전 생각합니다.
24/10/25 21:21
태어나길 양인으로 태어났고 면천해준다는 약속을 받았죠. 아마 추노의 이유는 약속을 지키라는 시위였을겁니다. 그래서 잡히고 도망가고 했겠죠.
24/10/26 07:16
천영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추노꾼에게 잡히는 건 시간문제 이지 무술실력의 문제가 아닐 겁니다.
천영은 노비에다가 돈도 없죠. 뛰쳐나가서 먹을 것도 없고 잘 곳도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겠죠. 도망친 노비에게 도움을 줄 사람도 없습니다. 추노꾼이 발견만 하고 3~4일 쫒아만 다니면 먹을것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냥 잡힐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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