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18 11:46:26
Name 정공법
File #1 사본_Screenshot_20241018_105705_YouTube_20241018_114449.jpg (601.3 KB), Download : 48
출처 도탁스
Subject [기타] 노빠꾸탁재훈 출연으로 민심 안좋아진 윤수빈 아나운서


나락의식해서 아니아니만 외치다가 끝났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24/10/18 11:47
수정 아이콘
우정잉님이 진행을 엄청 잘하는 사람이다 라는걸 뼈저리게 느낌
카이바라 신
24/10/18 11:48
수정 아이콘
맨위 댓글은.....요즘 저런게 늘어나는데 어떻게 조치를 해줬으면
시린비
24/10/18 11:52
수정 아이콘
저런데 좋다고 너도 못참았구나~ 이래주는 사람들도 많고
시린비
24/10/18 11:52
수정 아이콘
짜증났단건 알겠는데 찾아가서 테러할정도인가 싶어요. 왜그럴까 정말..
유튜브댓글 말한거 아니고 말그대로 개인sns같은데 찾아가서 욕하는 사람들 이야기
Betelgeuse
24/10/18 11:53
수정 아이콘
나락을 너무 의식해서 나락위기라니..방송은 참 힘든거군요
Davi4ever
24/10/18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심인지 컨셉이었는지 모르겠는데 노잼이었던 것도 아니고
토크를 100번 정도의 "아니아니"로 아예 차단해 버려서
저렇게 할 거였으면 대체 왜 출연을 한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인터뷰하는 선수가 저랬으면 분위기 어떻게 될지 너무나 잘 이해하고 계실 분인데 말이죠.

대체로 모든 컨텐츠 재미있게 하시는 편인데 저날은 아쉬웠어요.

풀버전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NmASov95sU
24/10/18 11:56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앞으로 섭외는 많이 안 들어오실 거 같은.....
난자완스
24/10/18 11:57
수정 아이콘
들어오기 전에 저런데 나가서 지르다가 나락간 김민아를 봤으니 저러는게 이해가 됩니다.

저는 저 모습이 LCK 아나운서 오래 하고 싶어하는걸로 보여서 좋게 보이네요.
cruithne
24/10/18 12:22
수정 아이콘
그런 생각이면 아얘 안나갔어야죠
묻고 더블로 가!
24/10/18 11:57
수정 아이콘
노빠꾸 탁재훈이 탁재훈 신규진이 게스트를 당황하게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역으로 탁재훈 신규진을 당황하게 만드는 솔직함, 엉뚱함, 걸크러쉬 같은 게스트의 매력도 중요한데
그런 부분이 부족했던 모양...
사실 방송국 아나운서는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도 되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24/10/18 11:57
수정 아이콘
우정잉때도 공격은 잘하는데 수비는 찰지게 접수 못하는 느낌이긴했는데
24/10/18 11:58
수정 아이콘
우정잉 방송에서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저기는 정말 왜 출연하신건지 모를 정도로 노잼이었...
묵리이장
24/10/18 11:58
수정 아이콘
예능감이 없다고 봐야
1등급 저지방 우유
24/10/18 12:00
수정 아이콘
그정도에요?
lck에게 혹은 선수들에게 가려져서 치부?아쉬운점? 같은데
안드러났었나보군요
그러다가 본격 예능쪽에 갔더니 그대로...
Lord Be Goja
24/10/18 12:16
수정 아이콘
평소에 멘트같은거 준비를 엄청하신다고 봐야죠
(다른방송에서 LCK인터뷰 각본같은건 스스로 짜야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10/18 13:39
수정 아이콘
아하...
순수예능을 하면서 센스 애드립 같은게 좀 아쉬운 타입이군요
뭐...본인이 준비 잘하고 그 틀에서 움직이는 거 잘해도 충분하니까
Blooming
24/10/18 12:02
수정 아이콘
아니시에이팅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죠. 진심 대화가 피곤하더군요.
윤석열
24/10/18 12:02
수정 아이콘
저런방송인지 알고나가셨을텐데
아에 철통방어하시더라구요
highwater
24/10/18 12:04
수정 아이콘
아..너무 사리기는 하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4/10/18 12: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성캐가중계에서도 초반엔 엄청 빼다가 김효진 아나운서가 열심히 달려드니깐 같이 열심히 달려서 재밌어지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선을 모르니 아예 과하게 조심하는 느낌이긴 해요
Mea Clupa
24/10/18 12:07
수정 아이콘
느슨한 맛으로 보려고 예능 보는건데 너무 사전 차단을 하시면 재미가 없긴하죠
24/10/18 12: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럴꺼면 왜 나갔나 싶기도 하지만 이해는 갑니다.
롤 커뮤니티 여론이 좀 지랄맞나요.. 뭐하나 삐끗하면 물어뜯기고 조리돌림 당할꺼 안봐도 뻔한데... 그냥 나가지 말지..
빼사스
24/10/18 12:08
수정 아이콘
아니아니가 오히려 밈이 되어버렸던...
쿼터파운더치즈
24/10/18 12:08
수정 아이콘
노빠꾸탁재훈 채널 자체가 느슨하고 풀어줘야 재밌는 채널이라...
이전에도 철통방어하시는분들은 다들 반응 안좋긴했어요
시드라
24/10/18 12:09
수정 아이콘
대충 보니 왜 그랬는지는 알겠네요

고삐 풀면 -> 선넘었네
고삐 안풀면 -> 노잼이네 왜 나갔냐

현직 공중파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저 프로에 안나가는게 맞는거 같네요
24/10/18 12:23
수정 아이콘
근데 공중파에서 활동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Davi4ever
24/10/18 12:28
수정 아이콘
공중파 활동해도 저기 출연해서 재미있게 이야기 잘하고 간 사람도 많습니다...
24/10/18 12:09
수정 아이콘
저 방송에 나간게 가장 큰 실수 아닌가 싶긴 하네요..

조심하는게 잘못된건 아닌데.. 사실 선을 못지킬거 같아서 조심할꺼면 저런 방송들을 애초에 안나가는걸로 관리하는게 좋은데..
클레멘티아
24/10/18 12:13
수정 아이콘
코커의 사례가.......
왜 윤수빈 아나운서가 LCK 최장수 아나운서인지도 알것 같고요..
24/10/18 12:16
수정 아이콘
순순노잼으로 저 정도 반응 끌어낸건 웃음사냥꾼 이후로 두번째네요.꽉수빈은 롤판에만 있자
24/10/18 12:16
수정 아이콘
이해는되는데 애초에 안나갔어야하지않나.. 
아이군
24/10/18 12:18
수정 아이콘
현역 아나운서가 저런 방송에 나간거 자체가 잘못......이라고 봅니다.

윤수빈의 커리어 자체가 아나운서가 대부분이니깐 아나운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데,

현역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금기일 수가 있죠.

팀 뒷 이야기를 할 수가 없으니깐요...
스테비아
24/10/18 12:22
수정 아이콘
앞은 못 볼 것 같아서 중간부터 봤더니 재밌네요(?)
혼다 히토미
24/10/18 12:30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을 보면 앞부분이 나름 빌드업처럼 보이는데
문제는 빌드업이 너무 견디기 힘든 분들이 많은거같더라구요…
카바라스
24/10/18 12:38
수정 아이콘
순수노잼죄
덴드로븀
24/10/18 12:44
수정 아이콘
영상보니까 왜 나갔지? 싶네요. 왜 나갔지...?
24/10/18 12:53
수정 아이콘
뭐랄까 롤에서 한타질꺼 걱정하면서 애매하게 수비적으로 하다가 결국 다 털리는 겜 보는 느낌이네요.
클템 화내는 음성이 저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다시마두장
24/10/18 16: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비유가 찰떡이네요.
스테비아
24/10/18 21:01
수정 아이콘
클템의 노빠꾸탁재훈 중계 with 수빈

기깔나는 세탁 기대합니다
24/10/18 12:53
수정 아이콘
노빠꾸는 유나, 이효리 편말고 안본지 꽤 오래됐는데
위 링크있어서 영상보니까 좀 애매하네요.. 100% 고삐풀고 즐기자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즐기거나 해야하는데, 그냥 인터뷰하러 간 느낌이네요..
Chrollo Lucilfer
24/10/18 13:07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막말로 분량 뽑는 곳인데
아니아니만 하다 오셨군요..
포커페쑤
24/10/18 13:1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전 lck아나운서 기준으로는 (현) 배혜지 아나운서나 (전) 권이슬 아나운서 나갔으면 분량 더 재밌었을 것 같긴합니다. 사실 저런 대형 채널에 나와서 매력 발산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역시 출연하지 말았어야.... 오히려 저것보다는 침착맨 쪽 나갔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물론 골라서 나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요..) 얼마전, 조현 나와서 전에 사귄 남자 이야기할정도로 솔직한 모습 보이는 곳인데 출연 결정이 아쉽네요.
지탄다 에루
24/10/18 13:22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 말하면 좀 실례일 수 있는데, LCK 관련 방송에선 윤아나에게 저렇게 공격 들어올 일도 없고 저렇게 눈 동그랗게 뜨고 아니아니 정색해도 다들 웃어넘기고 재미있어 해 주거든요.
윤아나의 캐릭터를 알고 있고 그 캐릭터가 LCK판에서는 용인되어 있기에 그렇게 행동해도 됐던 건데, 그렇다고 그런 캐릭터를 다른 곳에서도 똑같이 행동해도 된다는 건 아니죠. 다른 방송인들이 나가는 방송마다 똑같이 대응하는 게 아닌 것처럼 조심했어야 되는 부분이고 그 캐릭터가 강할수록 유의했어야 되는 부분인데 솔직히 LCK판에서는 너무 잘하시고 중요한 분이라 다소 익스큐즈 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서 밖에 나가 실수하셨다는 느낌입니다.
단적으로 꼬꼬갓이나 클템 같은 분들이 다른 매체에서도 그렇게 주접(?)스러운 캐릭터로 등장하진 않잖아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10/18 13:40
수정 아이콘
댓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24/10/18 14:22
수정 아이콘
노빠꾸팬으로써 10분 보다가 이거 큰일났다 직감하고 댓글창 봤는데 아니나다를까 야랄났더군요. 아니아니도 문제지만 마지막키스 언제냐라고 물으니 몇일몇백일몇천일 말장난하는거보고 나락느꼈습니다. 백만조회수 안나오는데 3천개 댓글달린건 아마 역대급이지않나 생각하네요
MissNothing
24/10/18 14:26
수정 아이콘
크크 농담으로라도 본인이 핫하다고 나간거면서 아무것도 안풀꺼면 왜나간건지
+ 남친 있구나는 느낌 세게 받았습니다.
유부남
24/10/18 14:58
수정 아이콘
저는 재밌게 봤는데 생판 처음 본 사람이 나와서 저렇게 철벽치면 이런 반응 나올법 하다 싶긴합니다.
ANTETOKOUNMPO
24/10/18 14:58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제목부터 노빠꾸탁재훈인데 거기 나가셔서 그렇게 후진을 하시면...
24/10/18 17:32
수정 아이콘
저런데는 적당히 탱킹하면서

간간히 역공을 해줘야하는데

어려운 덕목이죠

적당히, 간간히...
24/10/19 00:07
수정 아이콘
방송 보다가 중간중간 스킵을 안할 수 없게.. 하셨네요 윤아나님.. ㅜㅜ
출연하시는 이유가 뭔지 진행자 분들 뿐 만 아니라 저도 궁금해집니다. 최근 재미있게 본 우정잉 방송처럼 그냥 궁금한거 적당히 물어봐주고 먹방같은 소소한 매력을 발산하는 방송도 아닌 곳에 굳이 나가서 왜.. 왠지 소속사나 광고 등으로 스케쥴을 그냥 잡은 것일까요.
뭔가 평소 윤아나의 모습을 아는 like 롤붕이인 우리들은 막연하게 푼수끼 보이면서 열심히 하다가 안먹혀서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는 윤아나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일 시키면 이핑계 저핑계 대며 빼고 안하는 직장 동료처럼 말씀을 하시니.. 이구..

그래도 위축되지 말고 계속 이것저것 시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아주 쓴 보약을 마셨다고 생각해요.
약설가
24/10/19 06:43
수정 아이콘
화제 될려고 나갔다가 화재 됐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058 [기타] 의외로 지난 10년간 엄청난 연구비를 꾸준히 써왔다는 회사 [11] Lord Be Goja7903 24/10/18 7903
507052 [기타] 노빠꾸탁재훈 출연으로 민심 안좋아진 윤수빈 아나운서 [51] 정공법7984 24/10/18 7984
507048 [기타] 의외로 뜻이 정해지지 않은 속담.. [20] Lord Be Goja6640 24/10/18 6640
507038 [기타] 에드워드 리, 최현석, 안유성 동갑 [8] 닉넴길이제한8자8406 24/10/17 8406
507037 [기타] 기자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발견된 괴(?) 생명체 [18] a-ha8557 24/10/17 8557
507035 [기타] 흑백편의점 [23] 퍼블레인9633 24/10/17 9633
507024 [기타] 일본 여자와 사귈 때 단점 [33] 묻고 더블로 가!11308 24/10/17 11308
507022 [기타] 이번에 밝혀진 교과서의 진실 [52] 류지나9581 24/10/17 9581
507021 [기타] 삼성의 불타오르는 초대장 [24] Lord Be Goja10590 24/10/17 10590
507017 [기타] 나무위키,첫 접속 차단 의결 [53] Ehpecur7581 24/10/17 7581
507016 [기타] 의외로 논파가 가능한 삶의 고난 [132] Lord Be Goja11605 24/10/17 11605
507013 [기타] 비아파트 월세 거래비중 70% 돌파 [55] Leeka11584 24/10/17 11584
507011 [기타] 요즘 일본의 신조어 야미바이토. [14] 캬라6764 24/10/17 6764
507002 [기타] 미국 FTC 서비스 '구독 해지'도 쉽게 만들어라, '클릭 투 캔슬' 규정 발표 [20] 유머4405 24/10/17 4405
506997 [기타] 직접 바둑 두는 로봇 [29] a-ha5901 24/10/17 5901
506993 [기타] 사람으로 치면 삼재라는 올해 여름 더위.jpg [14] VictoryFood9195 24/10/17 9195
506992 [기타] 옛날 과거시험 생각나는 2024 행시2차 1번문제 [19] VictoryFood7864 24/10/16 7864
506991 [기타] 역대급 싱크로율의 만찢녀 [23] 묻고 더블로 가!12263 24/10/16 12263
506990 [기타]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아진 이유.jpg [56] VictoryFood11071 24/10/16 11071
506988 [기타] 혜자도시락 백종원도시락에 이은 [21] 카루오스9046 24/10/16 9046
506986 [기타] 최근 유료화각을 본다는 서비스 근황 [20] Lord Be Goja10768 24/10/16 10768
506981 [기타] 주한 스웨덴 대사관 근황 [42] Pikachu8281 24/10/16 8281
506980 [기타] 2003년 이건희 회장의 삼성그룹 사장단 지시사항 [65] Myoi Mina 9233 24/10/16 92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