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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6 22:36
뼛속부터 사회주의자인 한국인이 모인 한국은 자본주의
뼛속부터 자본주의자인 중국인이 모인 중국은 공산주의 뼛속부터 개인주의자인 일본인이 모인 일본은 전체주의 동아시아의 3대 미스터리죠....
24/10/16 22:38
경제로 찬양받는 박정희, 전두환이 한 게 국가 주도 경제성장, 사상통제였으니까 사실 지금이 중국이 하는 거 스케일 작은 버전이죠 크크
24/10/17 01:25
어떤의미에서 세계적인걸 바라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그 세계적인 기업을 비닐하우스 지어가면서 키운건 제도죠.
정책확산도 모양만 난다고 비판 받는 세상에서 애초에 세계적인 규제나 법률이 개념상 가능 한지부터가.....
24/10/16 23: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83861?sid=101
[5년째 6만전자…'장투' 어려운 국장, 떠나는 개미] 2024.10.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24689?sid=101 [외국인, 26일 연속 삼성전자 11조 팔았다…최장 기록 경신] 2024.10.16. 1999년 통계 작성 후 최장 불명예 개인은 10조 순매수 주가는 다시 ‘5만전자’
24/10/16 23:51
슈카가 작정하고 전 직장 관련 까는걸 보면 저래서 직장 나왔구나 싶기도 하고
저러다 다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슈카는 제 기준엔 보수쪽에 조금 기울어 졌지만 최대한 중도를 유지해서 방송하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24/10/17 08:10
와.. 영상 내용 그대로 베껴서 기사로 냈네요. 취재고 뭐고 없이 올라온지 1주일 지난 영상 뒤늦게 보고 요약해서 기사로 낸다라.. 인생 너무 날로 먹으려는 거 아닌가요.
24/10/17 08:22
독자들이 지면에서 포털로 이동한 뒤 부터 저런 군소 언론사에는 하루 종일 넷서핑만 하면서 펌 기사 하루에 열개 스무개씩 찍어 내는 분들이 계신다고 들었음. 그렇게 물량으로 온라인용 기사 찍어내다가 그 중에 저렇게 조회수 터지는 거 걸리면 회사에 돈 벌어다 주는 거. 하튼 그래서 요즘은 온라인 게시판 중계하는 기사들도 많은 거고, 당연히 그런 기자들은 이곳 게시판도 다 와서 모니터링 하고 있을 듯 쿄쿄
24/10/17 09:34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94회
https://youtu.be/jeXMP3Hv_TI?si=J1YeqC_zE5JFRoy8 댓글 말씀대로 복붙(업계 용어로 우라까이)기자들, 돈 받고 조작기사 써 주는 기자들 고발한 영상입니다. 이미 이 마당이 이따위로 돌아간 지 10년도 넘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조회수=광고 수익이라 소수의 메이저 언론사와 소수 기자들 제외하면 양심이고 나발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24/10/17 10:33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제가 대학에서 언론을 전공했었는데 그때도 지금도 심각한 문제죠. 언론이 자본의 압박에서 벗어나서 대중에게 신뢰받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만한 현실적 언론 경영-비즈니스 모델은 딱히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24/10/17 10:39
현실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문제가 아니라 현상인것 같습니다.
가끔 현업에서 보면 현상을 특정 단면으로만 보고 해결 가능한 문제로 규정하여 뭔가 자신만의 혁신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하는 자신 만만한 낙하산들이 있는데... 대부분 다른 문제를 만들어 내곤 하죠. 보통저런 것은 틀이나 상황 자체를 바꿔야 해결 가능한데... 단순한 기책이나 원론을 들이대면서 바꾸려하니 전혀 안먹히곤 합니다.
24/10/17 13:22
그 외에도 여러 살벌한 물건이 있고... (대표적으로 절대 안짤리는 철밥통 정규직과 파리 목숨 비정규직의 말도 안되는 차이등...)
그 체계의 한계가 요새 많이 나오고 있죠.... 대표적으로 저출산 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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