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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0 20:53:56
Name 길갈
File #1 192763b1ee650f8ee.png (108.5 KB), Download : 57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노벨 문학상 도박 근황


한강.. 없다..?



???: 노게임인데 제 돈 돌려주나요?
???: 그게 왜 니 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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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글
24/10/10 20:54
수정 아이콘
한국 언론이 전혀 주목 안했다고 비판할 수가 없음..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10/10 20:55
수정 아이콘
어디 강으로 가야하나요 저분들은?
24/10/10 21:01
수정 아이콘
단체로 한강행
닉네임을바꾸다
24/10/10 21:02
수정 아이콘
뭐 다른 도시권 강들에 비해 넓긴 해서 수용량이 크긴 한데...
달달한고양이
24/10/10 20:57
수정 아이콘
진짜 없네 와오;;; 근데 저러면 업체는 대박난 거겠네요;?
새우탕면
24/10/10 20:58
수정 아이콘
고은 좀 버려라 진짜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10/10 21:01
수정 아이콘
뭐 한강 작가가 부커 상 타기전까진 그나마 유력하던 한국인 후보면 저 인간정도였을거긴 할겁니다...크크 그 이후에나 한강은 사실 올려볼만한 후보군인데...아시아쪽 작가에 여성이라 아마도 후순위였겠죠 뭐...
사업드래군
24/10/11 09:03
수정 아이콘
고은은 한국인 아니면 단 1명도 후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설레발 축에도 못 드는 수준인데 뭐하자는 건지.
그나마 한국인 수준에도 뭐 생각나는 작품이 시 하나밖에 없는데 노벨상은 무슨.
24/10/10 20:5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작품이 아니라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보니 한강 작가가 타기엔 아직 나이가 너무 젊지 않은가 하고 보았던 모양이네요
유료도로당
24/10/10 21:00
수정 아이콘
고은은 있네요 크크
Karmotrine
24/10/10 21:00
수정 아이콘
고은이 있고 킄크크
매번같은
24/10/10 21:01
수정 아이콘
신성로마제국
24/10/10 21:02
수정 아이콘
와 도박 사이트만 먹었네요 크크
트렌드가 성불이라 하루키가 먹을 것 같았는데
Starlord
24/10/10 21:05
수정 아이콘
템즈강 수온 몇도냐?
aDayInTheLife
24/10/10 21:07
수정 아이콘
스웨덴이면 어느 강으로 가야하나요?
아님 걍 발트해?
24/10/10 21:11
수정 아이콘
스티븐 킹 후보로 있는 게 좀 재밌네요...흐흐...
살려야한다
24/10/10 21:12
수정 아이콘
고은 한잔해
Liberalist
24/10/10 21:23
수정 아이콘
고은은 대체 왜... 작품을 보면 그렇게까지 언어적인 기교가 뛰어난 건 아니고, 그렇다고 뭔가 사람에 대한 고민이 제대로 된 것도 아닌데 이런 리스트에 여전히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고은을 우리나라 대표 문학가라고 하기에는 그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Lord Be Goja
24/10/10 21:38
수정 아이콘
저번 미투때 이야기를 보면 워낙에 계파가 탄탄하다고 하더군요.
군인으로 치면 작전은 못해도 사조직은 잘만드는 사람
신성로마제국
24/10/10 21:48
수정 아이콘
고두광이었군요
Liberalist
24/10/10 22:05
수정 아이콘
뭐, 순문학계 위계질서, 집단의식 엄청 강한건 하루 이틀의 이야기가 아니죠.
24/10/10 21:49
수정 아이콘
제가 문학을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고은이 노벨문학상 후보로 언급되는 것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겠더군요.
한국에 고은 위로 올려놓을 작가가 한트럭인데...
닉네임을바꾸다
24/10/10 21:59
수정 아이콘
영미유럽권에 알려져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문학상의 암묵적인 룰은...크크
그런 부분에서 그나마 번역좀 이뤄졌던 작가가 고은이였다하면 내세울쪽이 이쪽뿐이였을겁니다...
24/10/10 22:05
수정 아이콘
고은의 번역이 많이 되었던 것이 작품이 좋아서였기 때문은 아니었을거 같다는 생각이라면 지나치게 부정적이려나요. (설마 번역이 쉬워서...?)
닉네임을바꾸다
24/10/10 22:07
수정 아이콘
그런거까진 모르죠 뭐 크크
Liberalist
24/10/10 22:04
수정 아이콘
고은 본인은 죽었다 깨어나도 싫어할 소리지만, 일단 서정주부터가 고은보다 압도적으로 위라고 봐야죠. 크크크
24/10/10 22:0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정치적인 논란을 거두고 보면 비교조차 힘들다고 봅니다. 그런데 노벨상은 정치적인 입장을 전혀 고려안하고 문학성만 보지는 않았던 거 같기는 하네요.
24/10/10 23:5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서정주가 본인의 과오 때문에 저평가 받아야 하지만 순수 문학의 수준에서는 비교조차 되지 않죠
이지금
24/10/10 22:26
수정 아이콘
노벨문학상 후보라는게 몬가 엄청 공신력 있는게 아니라 저 도박사이트에 이름 올라가면 노벨문학상 후보라고 불러주는거라고 하더군요..
24/10/10 23:09
수정 아이콘
하기야 노벨상 위원회가 후보를 발표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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