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10 17:41:08
Name a-ha
출처 트위터
Subject [유머] 러닝중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허리케인 밀턴이 닥친 상황에서도 우중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탬파에 거주하시는 아저씨...
러닝중독 인정합니다...;;

via GIPHY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10 17:41
수정 아이콘
죽어요 그러다;
메가트롤
24/10/10 17:44
수정 아이콘
와 허리케인 러너
flowater
24/10/10 17:46
수정 아이콘
뛰는건 목숨걸고 뛴다고 쳐도 굳이 죽을확률 높은 바닷가에서.......
Lord Be Goja
24/10/10 17:50
수정 아이콘
???: 뭔소리여 차 날아가서 뛰어서 도망가는중인데
기자양반도 튀어
시린비
24/10/10 17:54
수정 아이콘
리포터도 있으니 일단 그렇게까지 위험한 곳은 아니려나요 진짜 죽는곳이면 리포터도 근처로 가면 안되긴 할테니
24/10/10 18:01
수정 아이콘
진정한 블레이드 러너..
24/10/10 18:02
수정 아이콘
러닝화는 고어텍스인가요? 부럽네요..
Yi_JiHwan
24/10/10 18:08
수정 아이콘
아재요 그러다 죽어요
문문문무
24/10/10 18:11
수정 아이콘
TMI지만 러닝은 딱 처음뛴 시점에서 힘들어 죽을거같은 느낌이 최고 절정일때 끊는게 적정량이더라고요
그거 넘어가면서 통증완화되고 머리가 이상할정도로 차분해지고 뛰는행위에 무아지경으로 몰입되는건 되게 기분은 좋은데
거기에 빠져서 매일 6km씩 뛰니까 3주정도 되는 시점에서 허벅지쪽 인대에 극심한 통증이 일어나 한달정도는 절뚝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24/10/10 18:17
수정 아이콘
한 달에 300키로 전후로 뛰고 있는데, 그냥 달리는 모든 순간이 힘들어 죽을 것 같습니다...
마르키아르
24/10/10 18:2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죽을꺼 같이 계속 힘든데, 300키로씩 어마어마하게 뛰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덜덜.....
24/10/10 18:27
수정 아이콘
그냥 풀코스 마라톤 한 번 뛰어보고 싶어서요....크크크
문문문무
24/10/10 18:31
수정 아이콘
저보다 고관절 내구력이 월등히 좋으시네요 덜덜
저는 진짜 뭐 잘못될거같아서 그냥 2km씩 뛰는걸로 만족합니다.
NoGainNoPain
24/10/10 18:54
수정 아이콘
힘들어 죽을 것 같은 느낌은 데드포인트인것 같고 그 이후에 차분해지는 것은 세컨드윈드 같습니다.
세컨드윈드 들어가서 운동을 편안하게 즐기는 게 좋을것 같은데, 제일 힘든 데드포인트 전에 끊는 것은 웬지 뭔가 손해보는 느낌 같은데요.
문문문무
24/10/10 20:14
수정 아이콘
그 이상 하면 욕심이 나기도 하고 한달쯤 절뚝거리다 보니 부상확률은 최대한 낮추고싶어서 쫄보심정으로 확줄인거긴합니다.
24/10/11 00:28
수정 아이콘
보통 러닝 근육이 형성되는데 6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6주정도 텀으로 거리를 순차적으로 늘리시면 6km 정도 뛰시는건 매일하셔도 큰 무리 없으실거에요.
문문문무
24/10/11 01:06
수정 아이콘
오 그런가요? 한번 장기적으로 계획 다시 한번 짜볼까..
이민들레
24/10/10 18:15
수정 아이콘
허리케인 속에서 달린 인증샷? 고건 못참지
겨울삼각형
24/10/10 18:23
수정 아이콘
아 안죽어 (유언)
Lord Be Goja
24/10/10 18:48
수정 아이콘
[기타]불꽃같이 살다간 노인
타츠야
24/10/10 18:54
수정 아이콘
집으로 도망치고 있는거 아닌가요? (모름)
Mattia Binotto
24/10/10 18:59
수정 아이콘
인간 WC-130 덜덜
1등급 저지방 우유
24/10/10 19:28
수정 아이콘
진짜 러닝하는 거라면 저건 병 아닐까 싶어요
폭우로 인해서 문제 생길수 있디고 뉴스가 나와도
끝끝내 등산가고 캠핑갔다가 조난당했다는 얘기보면
진짜 이해가 1도 안돼요
윤성호
24/10/10 19:40
수정 아이콘
뭐라고? pb가 오고 있다고??
시드라
24/10/10 19:50
수정 아이콘
저건 미친거죠
손꾸랔
24/10/10 20:13
수정 아이콘
런닝화 생김새를 보아하니 천근추 기능이 있어 바람에 날아가지 아니한다는
망이군
24/10/10 21:46
수정 아이콘
포레스트?
퀀텀리프
24/10/10 23:36
수정 아이콘
초대형 허리케인이 온다고 ? 가보자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748 [기타] 딸 때문에 강제소환(?)된 아버지... [24] a-ha7556 24/10/12 7556
506747 [유머] 소니의 역대급 대작 게임 콩코드 근황. [26] 캬라6705 24/10/12 6705
506746 [기타] 웃통까려고 여성 안받는 러닝크루 [18] Lord Be Goja8322 24/10/12 8322
506745 [게임] 오락실 세대가 매너가 좋았던 이유 [53] VictoryFood7324 24/10/12 7324
506744 [유머]  한강 노벨문학상 소식에 산 채로 졸도한 민음사 [13] Myoi Mina 8501 24/10/12 8501
506743 [기타] 호불호 갈리는 할로윈 코스프레 [15] 묻고 더블로 가!7780 24/10/12 7780
506740 [유머] 좌회전? 우회전? 여러분의 선택은? [32] a-ha7606 24/10/12 7606
506739 [유머] 도로의 무법자를 신고 못 한 이유 [10] 길갈5796 24/10/12 5796
506738 [기타] 평론가님 바쁘실텐데 책을 언제 읽으시나요? [71] 크크루삥뽕9546 24/10/12 9546
506737 [유머] 술에 쩔어서 정크푸드를 삼키던 남자의 5년 후 모습 [6] Myoi Mina 8839 24/10/12 8839
506736 [유머] 운전자들이 좋아할만한 새로 개발된 신호등 [43] EnergyFlow8728 24/10/12 8728
506735 [기타] 해외 문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한국 작가들 [22] a-ha8378 24/10/12 8378
506734 [유머] 하루만에 판매량이 9000배 증가한 것 [20] VictoryFood11984 24/10/12 11984
506733 [유머] 의외로 미슐랭 식당이 다른 식당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 [23] 깃털달린뱀11147 24/10/12 11147
506732 [기타] 나폴리 맛피아 소신발언 [47] INTJ9669 24/10/12 9669
506731 [게임] 붕괴 스타레일 2.6 버전 PV [8] STEAM3197 24/10/11 3197
506730 [게임] 와우)웃긴 UI [2] 유머4752 24/10/11 4752
506729 [기타] 평양상공에 나타난 무인기(?) [31] 퀀텀리프8257 24/10/11 8257
506728 [LOL] 뷰어쉽의 악마 [7] Vurtne5119 24/10/11 5119
506727 [유머] 페이커가 아리 그 자체인 이유 [10] 리니어6090 24/10/11 6090
506726 [연예인] 배기성 - 바카미타이 용과같이 OST [7] 김삼관2647 24/10/11 2647
506724 [LOL] 의외로 롤드컵에서 허용되는 행위 [43] EnergyFlow6655 24/10/11 6655
506723 [LOL] T1이 이길수 있던 이유 [17] 반니스텔루이5823 24/10/11 58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