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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6 01:23
다 해봤습니다. 요즘이야 혼밥 문화가 생겨서 예전보다 편해졌지만 저는 한 10~20년 전에 끝판 깼네요.
7번은 아웃백에서 한 10년 전쯤 해봤는데 의외로 아무렇지 않게 친절히 잘 해주셨던 기억이 나고요 8번은 20년 전쯤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집 근처 대학가 앞 삼겹살집에 가서 먹었었는데 다른 테이블 다 만석인 가운데 저만 혼자 앉아서 고기 구워 먹고 있으니까 갑자기 맞은편에 사장님이 턱 앉으시더니 고기도 구워주시고 말상대도 해 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크
24/10/06 01:26
전 다 해봤구요.
혼자서 무한리필 고기 뷔페집, 무한리필 회전초밥집 그리고 일반 뷔페 (한식 뷔페도 아닌 그냥 뷔페)도 가봤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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