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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5 13:42
새송이 버섯은 제발 자르지 말고 통으로 익혀서 잘라드십시오.
그렇게 먹어야 신세계를 맛봅니다. 새송이가 괜히 오이스터 머쉬룸이 아닙니다.
24/10/05 14:01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먹는 건지 여쭤도 될까요?
고기도 좋아하고 버섯도 좋아하고, 당연히 맛은 다릅니다. 하지만 둘 다 맛있죠!! (팽이 버섯은 버섯으로 인정 안 함 그냥 채소,,)
24/10/05 14:09
에어프라이어에 통으로 구워서 먹어봤는데 겉은 쫄깃바삭하고 안은 육즙가득 부드러운 맛이 나서 일반적으로 잘라서 구운거랑 느낌이 다르긴 하더군요.
24/10/05 14:31
https://youtu.be/oJpdN-isNS0?si=o_-7AdssKqfVqgN8
대충 이런 느낌인데요, 그냥 고기구울때 통으로 익히면 되요. 익은거 자르시면 안쪽 수분이 엄청 촉촉해서 식감이나 모양은 약간 관자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름장이나 소금 찍어드시면 되요.
24/10/05 15:49
이 버섯 진짜 맛있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큰 덩어리3개 8000원 정도에 파는데...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고(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구으면 맛있음) 고기 굽고 남은 육수기름으로 구우면 진짜 맛있습니다.
24/10/05 16:17
대체육 만들때 뭔짓을 해도 고기란 느낌이 없는데
거따 헤모글로빈 성분을 넣는 순간 구별안가게 진짜 고기로 인식한다 하는거 보면... 사실 고기와의 구분은.. 단백질도 식감도 지방 보다 혈액성분의 풍미(?) 에 있는게 아닐까요?
24/10/06 01:24
마트에서 시식으로 버섯을 구워주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진짜 고기 같았어요. 그런데 가격을 보니 고기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고기를 사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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