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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3 12:27
애초에 설설기면서 좋고 싼차로 인식되게한건 확실히 성공했으나 (우리나라에선 옵션~ 옵션옵션~피빨아먹기신공 미국은
자체가 좀 좋게나오죠) 그이후에 고급차 이미지는 ... 그저 미국도 사정이 좋지 않으니까 서민차이용해주세효라고 할뿐..
08/07/23 12:28
미국에서 건너온 어떤 경제학책에 봐도 현대를 예로 들면서 '안전을 포기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하는 차'로 비유한 경우가 생각나네요.
08/07/23 13:27
아직 고급차의 이미지는 없어도. 대중차로서는 엄청나게 성장중입니다.
6월 미국 시장 점유율 현대,기아 합쳐서 6.6%인데요. 상당한 수치입니다. (도요타가 17% 정도) 자동차 잡지에서 품질과 가격면에서 항상 호평을 받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도 몇년후에는 엄청 좋아질 겁니다.
08/07/23 13:31
다들 미국의 차를 살땐 세금이 안붙는 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예를 들어 BMW의 미국 가격과 독일 가격을 비교하면, 미국 가격이 쌉니다. (정확한 가격은 제시를 못해서 죄송) 현대가 미국에서는 싸게 팔고 그 손해를 국내에서 보상받는 다는 얘기는 90% 정도는 언론에서 지어낸 얘기입니다 (물론 저도 현대가 옵션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맘에 안듭니다만)
08/07/23 13:47
세이야님// 과거 현대차가 로비한 금액이 얼만데 -_-;;그걸 고스란히 손해로 덮어뒀나요. 현대차가 짜증나는 부분은 노사분규라던가 로비금액이라던가 환율에 의한 손해를 내수쪽에 풀어내는 데 있습니다. 언론에서 지어낸 얘기라고만 주장할 수 없는 것이 가끔 고향 내려가 울산 현대차에서 일하시는 선배들 얘기 들어봐도 그런 굵직한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99% 차값이 오른다고 하는데요. 다만 교묘하게 구실을 붙여서 올리니 트집잡기가 힘들다는 거죠. 추가옵션이라거나 내장재를 바꿨다거나 페이스리프팅이라거나 플랫폼이 바뀐다거나. 이유는 많거든요. 그리고 대게 그런 옵션들은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게 책정하구요.
08/07/23 13:59
일단 미국은 세계에서 차값이 제일 싼나라중 선두입니다. 독일차도 일본차도 전부 본국인 독일/일본보다 싸긴합니다.
미국에서는 차가 좀 인기있는 경우가 아니면 공장도가 이하로 대부분 살수 있죠. 차가 인기없는 기종은 세금포함해도 공장도가보다 쌉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한국차값 비싼건 맞죠. 브랜드명으로는 현대도 예전보다는 좀 올라가긴 했어요. 삼국지 전 장수중에 악진정도 될려나...
08/07/23 18:26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이 드라마가 혹시.."가쉽걸"이라느 미국 상류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그 드라마 아닌가요?
드라마 성격을 생각한다며..뭐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가쉽걸이 맞다는 가정하에..^^;) 근데 요즘 현대차도 많이 알아주고 그러던데요.
08/07/23 19:00
Nujabes님// 제가 가십걸 2기를 보지는 않았지만; 1기 기준으로 가십걸 등장인물들은 아닙니다.
아마 아닐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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