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6 22:28
월즈 주제가 공개 중 실시간 채팅에 [내 왕관]이라고 쓰고, 댓글로 라이엇이랑 물고빨고 하다가 반응보고 스윽 지워버리는 거 보면...
24/09/26 22:33
솔직히 저는 노래도 좀...... 인 입장입니다.
지금 린킨파크 입장에서 주력곡(?) 타이틀곡(?) 은 The Emptiness Machine 이고 이 노래는 그걸 받쳐주는 노래.... 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
24/09/26 22:43
the emptiness machine이 더 잘만든 곡 같구 Heavy is the crown은 1,2집 시절 느낌 살릴려다 실패한 레플리카 같긴한데
제가 틀딱이라 그런지 이번 곡이 더 취향이네요 크크
24/09/27 00:15
전 솔직히...
Heavy is the crown은 초심 찾기 느낌으로 보면 괜찮게 느껴지는데 the emptiness machine은 Lost in the echo나 castle of glass랑 비교되면서 "12년전 까지 쌓아올린거 도대체 어디갔나?" 라는 느낌만 들더군요.
24/09/27 00:31
Heavy is the crown 첨 들을때 '와 진짜 중딩때 쟤내들 주구줄창 들었던거 생각나네' 싶었는데 추억돋아서 다시 1,2집을 정주행 해보니 그래도 쫌 아쉽다 생각은 들었네요 ㅠㅠ LOST IN THE ECHO는 저도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24/09/26 23:09
전 노래도 별로에요.
이번 롤드컵 듣고 린킨파크 올드한데 그 스타일 확고하구나 생각했었는데 최신곡 들어보니 트렌디한곡들도 잘하더라고요. 왜 20년전 스타리그 노래를 들고왔는지..
24/09/26 23:20
https://youtu.be/9fXmxITc-jo?si=msp95Ijus9c9NNic
팬이 만든 이 노래가 더 나은것 같기도..
24/09/27 00:19
롤드컵 노래는 14년도 빼면 보통 매년 처음엔 별로였다가 뇌이징되는 수순이었어서 그러려니 해요. 근데 뮤비 바뀌니까 확 사는건 사실 크크
24/09/27 07:43
20대들 많이 있는 곳들에서는 노래 자체에 대한 비토도 많긴 하더군요
안그래도 세계에서 락메탈은 엄청 퇴조고 한국은 1세계중에서는 유별날 정도로 락 전성기 시대에도 이 계열이 인기가 적던 곳이기도 하고... 그래도 린킨은 정통에선 좀 벗어나있는 애들이라 그정도로 경기일으킬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24/09/27 09:51
새보컬이 numb 커버하는거 보고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아 이래서 보컬로 뽑았구나 이해는 됐어요. 그리고 원래 린킨파크 노래가 게임 배경으로 정말 잘어울리긴 합니다. 사실이거 무비만 잘뽑았으면 문제가 없었을거 같은데 참...
24/09/27 11:47
노래가 엄청나게 구린건 아닌데, 너무 낡아서 추억보정 없는 사람들한텐 더 구리게 들릴거 같네요.
롤드컵 노래 평균 이상은 많이 나갔다고 봅니다. 롤드컵 음악은 대부분 세련되고 잘 빠졌죠. 여기가 스타리그 보던 아저씨 세대가 주축인 사이트라 린킨파크 스타일에 친숙해서 여론이 좋은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