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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5 01:31
인간의 율자 SSS까지 달렸고 키메브 이후 1.5부까지는 부생, 죽음과 생명의 율자까지 SS는 찍어줬었는데 2부 들어가니까 도저히 따라가기가 어렵더라구요.. 수년간 쌓아온 서사가 없는 상태에서 캐릭은 이쁘지만 스토리 뽕 맛도 적고 하니 자연스레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3화집 이벤트 때문에 돌아가긴 할 것 같은데 2부에서의 하향세는 참 아쉽네요
24/09/15 08:46
붕3 오픈 당시부터 게임했던 유저로써 (중간에 좀 쉬기도 했지만요)
붕3는 키아나 카스라나의 일대기이고 큰 1부에서 거의 완벽하게 서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븡3는 모바일 게임이고 모바일 게임은 종료를 할수 없으니 미호요가 큰2부는 우리 마음대로 만든다, 따라올테면 따라와라 이런느낌을 많이 받아서 큰2부 조금 하다가 저도 접었네요 제 입장에선 붕3 매츨 빠지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24/09/15 09:11
핑거스냅은 대충 본거같아서 아는데 얼마전 마지막수업?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시간되면 한번 스토리만이라도 보고싶더라구요. 다카포라는 노래도 좋았던걸로 기억하구요
24/09/15 09:22
(수정됨) 스토리 보는 재미가 있었죠
보통 저정도로 난잡한 스토리면 결론을 못내는경우가 많은데 어떻게든 꾸역꾸역 결론을 내서... 헬다이버즈처럼 4인큐 발키리 4명이(3인큐여도 상관없고) 떨어져서 템먹고 무기업글하고 하면서 꾸역꾸역 생존하는 스타일의 컨텐츠같은게 나오면 재밌을거같아요
24/09/15 13:11
2부 넘어가는 자체도 힘들수 밖에 없고, 2부 3인방 매력이 진짜 애매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끝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낫다 라는 입장이라 그러려니 하면서 하고 있네요. 그리고 캐릭 하나 완성 시키는 부담이 많이 줄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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