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09 22:39:10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20240909050102_0_20240909091011530.jpg (112.1 KB), Download : 93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60207
Subject [기타] 맛 바뀐다는 진라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60207


진순은 감칠맛 업
진매는 매운맛 업
물은 500ml로
건더기 10%증량
면발 국물 잘 베게 개량

이라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09 22:39
수정 아이콘
그 단맛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앙겔루스 노부스
24/09/11 00:24
수정 아이콘
저도 오뚜기 제품 쳐다도 안보는게 시도때도 없이 들척지근한 맛이 나서입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4/09/09 22:44
수정 아이콘
라면들이 계속 매워지네요
24/09/09 22:44
수정 아이콘
면발좀 얇게 해다오..
사이먼도미닉
24/09/09 22:45
수정 아이콘
진라면 패치 노트
디쿠아스점안액
24/09/09 22:46
수정 아이콘
더 맵게 하지 말라고!!!!!!!!!!!!
묻고 더블로 가!
24/09/09 22:48
수정 아이콘
순한맛이 있습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4/09/09 22:51
수정 아이콘
그런 거 말구요...
Grateful Days~
24/09/10 07:47
수정 아이콘
불쌍한 그런거.. ㅠㅠ
24/09/09 22:52
수정 아이콘
진순이랑 진매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 단순히 맵고 덜맵고의 차이가 아니거든요.
24/09/09 23:05
수정 아이콘
꾸짖을 [갈!]
24/09/09 22:46
수정 아이콘
신라면 엄청 매워졌던데 진라면도 따라가나요.. 요즘 라면 메타가 좀 맘에 안 듬 ㅠ
한창고민많을나이
24/09/09 22:46
수정 아이콘
국물에 계란 잔뜩 푼 진순이 먹고싶네요
wersdfhr
24/09/09 22:46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은 오뚜기라면 달다는게 되게 잘 느껴지더라고요

스프에 단맛좀 줄였으면 ㅠ
Myoi Mina
24/09/09 22:49
수정 아이콘
어릴적 먹고 거의 수십년을 안먹던 안성탕면이 요즘 엄청 땡기더라구요 크크크크
뭐 매운걸 끊은 건 아니지만, 된장 베이스 라면의 맛이 요즘 좋아졌다고 할까...
바다로
24/09/10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안성탕면만 먹습니다. 매운게 땡기면 고추가루 좀 뿌려주고요.
면발도 마음에 들더군요.
이정후MLB200안타
24/09/09 22:50
수정 아이콘
않이 맵찔이한테는 지금 진매도 충분히 매운데 더 맵게??????ㅠㅠㅠ
아영기사
24/09/10 07:48
수정 아이콘
진정한 맵찔이는 진순만 먹습니다
24/09/09 22:50
수정 아이콘
그냥 지금이 좋은데 왜!!!
네오크로우
24/09/09 22:51
수정 아이콘
이제는 거의 먹지 않지만 (2형 당뇨..ㅠ.ㅠ) 원래 진매 엄청 먹을 시절에 면발이 매끈매끈 달달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스프가 단 맛이 강했던 건가보네요.
영양만점치킨
24/09/09 22:51
수정 아이콘
진라면 한 번 매워진거 같아서 못 먹는데, 더 매워지면 먹을일이 없어지네요. 안성탕면이나 먹어야겠네요.
덴드로븀
24/09/09 22:51
수정 아이콘
면이 취향이 아니라 진라면은 안 먹는데 바뀌면 도전은 한번 해봐야겟네요
24/09/09 22:54
수정 아이콘
끝에 밀가루 맛? 같은것좀 잡아주라 ㅠㅠ
잠잘까
24/09/09 23:06
수정 아이콘
어릴적 신라면파
-> msg 파동 영향인지 맛이 이상해서 진라면으로 선회
-> 어느 순간부터 진라면 맛이 이상해서 신라면 먹어보고 다시 신라면 선회
-> 마트에서 신라면 집다가 가격표 보고 도저히 용납못하고 열라면 선회
(기타 신라면 블랙, 참깨라면 종종 섭취)

이게 지금 제 라면 흐름인데 다시 진라면 기대해보고 싶네요
...And justice
24/09/09 23:06
수정 아이콘
너프가 될 것인가 버프가 될 것인가
ComeAgain
24/09/09 23:06
수정 아이콘
진라면 (순한맛)은 깊고 감칠맛 나는 국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맛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약간의 조정을 가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국물의 감칠맛을 약간 업그레이드해, 진라면 순한맛이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진라면 (매운맛)은 강렬한 매운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지만, 이번 패치에서 매운맛의 강도를 소폭 상향하여 매운맛을 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매운맛 애호가들이 한층 더 자극적인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물 조정: 이번 패치에서는 모든 진라면 제품에 대한 물 양을 500ml로 통일해, 더 균형 잡힌 국물 농도를 제공하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일관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더기 스탯 업데이트: 국물에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건더기의 양을 10% 증량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층 더 가득 찬 식감을 제공하며, 건더기와 국물의 조화가 더욱 돋보이게 될 것입니다.

면발 조정: 이번 패치에서는 면발의 구조를 소폭 개량하여 국물이 면에 더 잘 스며들도록 했습니다. 이로 인해 면과 국물이 한층 더 잘 어우러지는 완성도 높은 식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4/09/09 23:22
수정 아이콘
뭐지 라이엇 패치노트 쓰시는 직원이세요?;덜덜;
24/09/09 23:12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광고할 때 진짜 맛있었는데 점점 맛없어져서 어느 순간 정말 못 먹겠던데 다시 기대해 볼 만하려나요? 달기도 너무 달구요.
14년째도피중
24/09/09 23:24
수정 아이콘
난 지금이 좋은데.... 매운맛 강화라니.
마늘베이스의 매운맛이 좋았던 건데 너무하오.
로메인시저
24/09/09 23:26
수정 아이콘
진매야 열라면이 있는데 왜 자꾸 너는 매운 맛으로 가는 것이냐..
24/09/09 23:54
수정 아이콘
물 500은 너무 많은데..
24/09/09 23:59
수정 아이콘
진순이 마늘 매운맛, 진매 고추 매운맛 아녔나요? 진순이 안맵진 않았는데.
24/09/10 00:26
수정 아이콘
더 매우면 좀 빡신데 ㅠ
24/09/10 07:03
수정 아이콘
오뚜기는 면이 별로ㅜㅜ
노래하는몽상가
24/09/10 07:06
수정 아이콘
진순이 매콤한 김치랑 진짜 잘어울리긴 하더라구요
저도 진순 불호파였는데..
성야무인
24/09/10 08:37
수정 아이콘
스코빌 지수 보니까 지금 진매도 과거 신라면 매운맛 정도라고 하고

진순도 깨 매워서 저같은 맵찔이는 정말 힘듭니다.

이젠 정말 먹을게 없어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4/09/10 08:4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진순 짠맛이 강한데 여기서 감칠맛을 더 올려버리면 크크크
저도 이유없는 진순 혐오파였는데 먹어보고 의외로 맛있어서 찾아먹습니다
탑클라우드
24/09/10 08:52
수정 아이콘
베트남에서조차 50재고할인하는 진순...
덕분에 저는 반값에 한끼를 해결하긴합니다만
이시하라사토미
24/09/10 09:23
수정 아이콘
오뚜기라면은 전체적으로 전부다 달아요..........
어제본꿈
24/09/10 10:41
수정 아이콘
진라면은 초장기에 맛있었다가 한번 개량하더니, 맛이 이상해져서 안먹다가 요즘 다시 먹는데 또 맛이 이상해지려나 싶네요.
수퍼카
24/09/10 10:42
수정 아이콘
오뚜기는 순진하다고 해야 하나 정직하다고 해야 하나... 보통 이런 건 은근슬쩍 원가절감형 레시피로 바꿔가며 소비자들을 살살 길들여서 모르는 새 바뀐 맛에 익숙해지게 하는 게 정석인데...
로이드 배닝스
24/09/10 15:38
수정 아이콘
더 맵게 한다는건 매운거로
다른 맛을 가린다는건데 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912 [기타] 소싯적엔 부의 상징이었던 레스토랑 [32] 윌슨 블레이드8013 24/11/03 8013
507910 [기타] 루이 비통 뉴욕 플래그십 매장 근황 [11] a-ha6221 24/11/03 6221
507905 [기타]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 [5] 닉넴길이제한8자4217 24/11/03 4217
507902 [기타] 생굴 살 때 꼭 확인해야 되는 것 [36] 윌슨 블레이드7296 24/11/03 7296
507901 [기타] 해외에서 유행이라는 성형 [34] 윌슨 블레이드7872 24/11/03 7872
507900 [기타] 사라져 버린 자동차 문화 [15] 윌슨 블레이드7330 24/11/03 7330
507899 [기타] 많은 여성들 자괴감에 빠뜨리고 있는 영상 [8] 묻고 더블로 가!10117 24/11/03 10117
507868 [기타] 칠성 사이다 디자인 변천사 [24] 윌슨 블레이드5481 24/11/02 5481
507865 [기타] 음식에 벌레 나옴(혐).jpg [17] Myoi Mina 5493 24/11/02 5493
507864 [기타] 영국의 흔한 로터리 [9] 윌슨 블레이드5276 24/11/02 5276
507857 [기타] 부영 근황 [21] 카미트리아5964 24/11/02 5964
507854 [기타] 최근 우열을 가리게 힘들다는 매치업 [58] 묻고 더블로 가!7356 24/11/02 7356
507852 [기타] 아직 은퇴 윤허가 나지 않은 보이저 1호 (feat. 지독한 인간놈들) [46] a-ha5685 24/11/02 5685
507847 [기타] 수산시장 갔는데 광어한마리 68만원 받음 [15] insane7263 24/11/02 7263
507845 [기타] 행시합격생이 퇴학처분 당했던 이유 [47] 실제상황입니다8654 24/11/02 8654
507844 [기타] 로그아웃 실수 대참사 [21] 톰슨가젤연탄구이8600 24/11/02 8600
507841 [기타] 서울사람과 다른 지역 사람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 [48] 럭키비키잖앙6630 24/11/02 6630
507837 [기타] 서울대생들이 선택한 음료수 [39] 카루오스6157 24/11/02 6157
507834 [기타] 우리가 파리를 좋아할 수 없는 이유 (혐주의!) [9] a-ha3479 24/11/02 3479
507832 [기타] 중학교 중퇴하고 서울대에서 AI에 대해 강의하는 강사가 있다? [13] 물맛이좋아요5086 24/11/02 5086
507828 [기타] 폴창섭 : 다 해줬잖아! [14] 길갈4265 24/11/02 4265
507825 [기타] 인텔 다우지수 퇴출되고 엔비디아가 편입 [5] Heretic3176 24/11/02 3176
507816 [기타] 순대가 싫지만 매일 먹는다는 남편 [14] INTJ6356 24/11/02 63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