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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04 18:56:59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Screenshot_20240904_185418_Chrome.jpg (1.24 MB), Download : 255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아내가 돈을 너무 헤프게 써서 고민이라는 남편.blind






사실은 글쓴이가 아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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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4/09/04 19:00
수정 아이콘
도랏,
근데 생필품은 가격 안 보고 산 지 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것 까지 가격을 보고 사야 하면 열심히 사는 내가 너무 불쌍한 듯 하여..
페로몬아돌
24/09/04 19:03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왜 아직도 편의점 원쁠 투쁠에 신경 쓰는지 ㅜㅜ 이제 돈 좀 버는데~~~
김티모
24/09/04 23:33
수정 아이콘
지금 펩시제로 1.5리터 원쁠원 삼천구백원! 마트보다 싸다!
아케르나르
24/09/05 01:25
수정 아이콘
이마트서 엊그제 한 통 1660원에 샀는데요...
김티모
24/09/05 06:08
수정 아이콘
!
로드바이크
24/09/05 10:27
수정 아이콘
삐삑 정상입니다. 100억 자산 있으신 분도 신경쓰시더라고요.
24/09/05 13:49
수정 아이콘
그냥 저분이 그런거에요, 별로 좋은것도 아니구요 크크크
십원한장도 악착같이 아끼는 찐부자들이 훨씬 많아요.
wish buRn
24/09/04 19:06
수정 아이콘
그 재밌는걸 왜 포기하십..?
한글자
24/09/04 19:10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하루하루 주식으로 크게 잃고 있는 중에도 마트에서 가격 비교하고 몇 백원이라도 더 싼거 고르는 자신에게 현타와서 가격 안 보고 고른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돈도 잃고 있고 소비는 더 하고 있고 크크
24/09/04 20:59
수정 아이콘
저랑 친하신가요?
한글자
24/09/04 21:15
수정 아이콘
하루하루 돈은 줄어들고 살아갈 날도 줄어들지만 얼굴 주름과 걱정은 늘고 있잖아요?
뭐라도 늘어나면 된 거죠 뭐. 힘냅시다!
24/09/04 23:16
수정 아이콘
언젠가 볕들날 오겠죠..... 화이팅입니다 !
원숭이손
24/09/05 08:49
수정 아이콘
다른 것도 늘어나시길. 화이팅!
카디르나
24/09/05 10: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전 이 댓글이 왜 웃기죠? '너 내친구였냐?!' 이런 느낌으로 쓰신 걸텐데 PGR스럽게 저랑 친하신가요?라고 써진 것도 웃기고 그걸 보면서 어떤 의도로 쓰셨는지 읽히는 것도 웃기고.. 다른 사이트였으면 '너 나랑 친하냐?'로 오해했을법한 문장인데 크크크
엔지니어
24/09/05 00:30
수정 아이콘
이게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아주 큰돈은 아니지만 한두달 월급정도 잃어보니, 몇백원~몇천원 아껴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생기더라구요.
24/09/04 19:05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비효율적이고 비논리적인 부분이 있기마련이라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요 크크크
24/09/04 19:07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저정도까지는 아닌데 소비성향이 안 맞아서 그냥 경제권을 풀로 넘겼습니다

알아서 스트레스받고 소비가 줄던데요
24/09/04 19:14
수정 아이콘
냉장고 관리는 좀 중요하긴 합니다
24/09/04 19:35
수정 아이콘
와부럽다
24/09/04 19:43
수정 아이콘
집이랑 차를 해줬다 - 내가 여보의 개야! 꼬리 살랑살랑!
인간실격
24/09/04 19: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장보기 득템 1+1 어떻게참지 크크크
피우피우
24/09/04 20:1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냉장고 정리는 하긴 해야..
유료도로당
24/09/04 20:11
수정 아이콘
사실 (대략 여유롭다는 가정 하에) 생필품 가격 안보고 살면 부자된 느낌 나서 좋긴합니다. 어차피 별 차이 안나고..
파프리카
24/09/04 20:36
수정 아이콘
저는 자취 생활 오래했고, 아내는 처가에서 살다가 결혼하면서 나왔는데 각자가 생각하는 적절한 식재료 구매량이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적게 사서 덜 버리고 필요한건 그때그때 사자는 주읜데 아내는 대가족 생활 오래해서 그런지 구매 단위가 다르더군요. 냉장고가 차있어야 안심이 된다나.. 이것땜에 신혼 초에 많이 싸웠는데 가족 둘이 더 생기니깐 아내 말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당근케익
24/09/04 20:58
수정 아이콘
비싼거 사는건 노상관
뭐가 있는지 정리 안돼서 자주 버린다? -> 문제있음
마갈량
24/09/04 21:04
수정 아이콘
냉장고정리 안하고 버리는거만빼면 뭐
그래봐야 사먹는거보다 싼데여
안군시대
24/09/04 22:50
수정 아이콘
저저저 빌드업보소.. 흘리기 할려고 일부러 어그로 끈거지?
카마인
24/09/05 00:37
수정 아이콘
우리집 그분도 씀씀이가 저런 식이긴 한데 . . 받은 게 없넹 ㅠ
블래스트 도저
24/09/05 03:59
수정 아이콘
그냥 자랑 + 어그로네요
아우구스티너헬
24/09/05 07:40
수정 아이콘
우리 와이프랑 똑같네요
차랑 집해준거 빼고..
항정살
24/09/05 08:51
수정 아이콘
흔한 비틱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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