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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6 18:57
진짜 요즘 후배들은 이전세대 한류스타들한테 감사해야되긴 합니다 크크
뉴진스가 데뷔를 도쿄돔에서 하는데 티켓이 부르는게 값인 거 보고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24/08/26 18:57
https://www.youtube.com/watch?v=OQWM8pmV8iE
(영상설명) 일본데뷔 초기에 모 불교대학에 노란장판 하나깔고 열심히 공연하는 동방신기 https://www.youtube.com/watch?v=MUUdhwbysRk 시부야 애플스토어 계단에서 라이브 하는 동방신기
24/08/26 19:50
저도 식스틴때부터 트덕이지만, 트와이스는 그래도 나름 스타트는 엄청난 쾌조였죠
이미 식스틴부터 일본팬들 입소문으로 퍼지더니,우아하게로 데뷔 후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우사생만 봐도 일본 갔을때 반응이 상당했었고, 정식 데뷔전 티티부터 제대로 터트리고 시작했으니..뭐..
24/08/26 21:31
그래도 트와는 일본서 빠르게 성공했던것 같은데 그 때 한일관계가 안좋아서 한류도 좀 죽었는데 트와가 일본에서 반응이 잘 와서 티티까지 대박나서 빠르게 진출한걸로 기억을... 금방 뮤직스테이션 뚫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아무래도 일본멤 3명있어서 일본방송 쉽게 뚫었죠 트와 성공이후 일본멤은 거의 필수가 된것 같은 일본방송을 뚫어버리니깐..
24/08/26 20:15
저때보다야 K팝 입지가 좋아져서 수월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일본가서 밭갈기 해하죠.
국내만 탑찍고 바로 일본에서 탑취급 받은 케이스는 없습니다. 뉴진스야 일본 진출전에 세계무대에서 먼저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일본진출된 경우이지 한국만 탑먹고 넘어간 케이스가 아니죠. 그래서 홍백가합전에 일본데뷔도 안한 뉴진스가 나온게 논란이 있었고, 이미 K팝 그룹이 아니라 월드스타 대우였습니다. 방탄이야 뭐 세계탑 찍은 경우라 상황이 다르구요.
24/08/26 21:34
그래도 저정도 밭갈기는 안하지 않나요? 요즘은 국내서 탑먹으면 일본도 이미 인지도 인기가 상당해서..
한류팬이 워낙 많고 구매력도 상당해서요. 10대 20대 여자들에게 워낙 케이팝이 잘먹혀서 크크크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등등.. 다 좀 편하게 진출한걸로 기억나는데 크크크 물론 일본에서 탑취급은 못받더라도 어느정도 인지도나 대우 받고 진출하는 듯 싶네요
24/08/26 22:02
그쵸.. 저도 수월해졌다고는 표현했지만, 저때 동방신기나 빅뱅때에 비하면 비교안되게 수월해진건 맞습니다.
물론 예능의 양념이겠지만, '국내 1등하면 그냥 돔투어나 아레나투어' 라는 표현이 과장이라는 부연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브, 르세라핌은 국내와 일본활동을 초기부터 병행한 케이스이고, 국내를 그야말로 평정한 아이유가 일본에서 실패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사실 원본글의 대상은 뉴진스로 보이는데, 역시나 국내1등이 곧바로 일본 돔투어를 뛰는 케이스는 아니라고 보구요.
24/08/26 22:03
단순히 '국내 1등 찍었다고 곧바로 일본 돔투어 도는 케이스' 가 아니라고 했지 없는샘 치자고 한적은 없습니다.
다시 설명드리지만 국내 1등 포지션이 아니라 월드스타 포지션으로 일본 입성한 케이스이죠.
24/08/26 22:08
홍백가합전에 일본에 정식데뷔하지 않은 가수를 초대하는건 해외유명 뮤지션 포지션인 경우가 아니면 없었습니다.
그 콧대높은 NHK가 단지 한국탑가수 포지션으로 불렀을리는 없고, 일본 데뷔전부터 인기를 얻은 해외뮤지션 취급을 해준거죠.
24/08/27 06:30
근데 에스파도 결국 돔에서 시작했고, 아이브랑 르세라핌도 시작점부터가 아레나, 아이브는 이번에 돔으로 넘어가니 한국 탑 찍으면 자동으로 일본 탑까지는 아니더라도 김준수 말이 틀린건 아닙니다. 4세대 넘어오면서 일단 한국 1군급은 일본 가면 자동 아레나부터 시작하는건 맞아요
24/08/27 07:04
그렇게 보면 그렇네요. 틀린말은 아니라는 말씀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정정드릴 부분이 있는데, 르세라핌은 일본 첫투어는 홀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에스파도 투어 시작은 아레나가 시작입니다. 물론 아레나 돌고 곧바로 도쿄돔이 잡혀있긴 했고, 르세라핌이나 아이브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일본현지 활동없이 안착했으니 김준수가 이야기한 범주엔 맞겠네요. 첫 팬미팅을 도쿄돔에서 진행한 뉴진스가 특이한 케이스이고, 아이브나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 데뷔가 6개월 정도 차이인만큼 동시 활동으로 밭갈이는 했었다. 정도의 부연을 하려던 것이었음을 밝히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물론 일본내 K팝 인기의 선구자로서 두 그룹의 고생도 잊지않아야 겠구요.
24/08/26 20:42
동방신기는 진짜 더 대박날 수 있었는데 전성기 때 3명 이탈된게 크긴 하죠 대신 각자 돈을 엄청 벌었긴 한데 대중적 인기는 확 떨어진..
지금은 뭐 케이팝 아이돌이 일본 아이돌 시장 엄청나게 잡아먹었으니 거의 절반이상 먹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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