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26 13:11:49
Name 주말
File #1 usr_1659404613970.jpg (37.4 KB), Download : 158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55922
Subject [기타] 역대급 무더위도 못 이긴것 (수정됨)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올해 상반기 맥주 매출액은 3512억 원으로 전년 동기(3497억 원) 대비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이 기간 소주 매출액은 68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33억 원)보다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ㅡㅡㅡㅡㅡ
무더위가 지속되면 맥주판매량이 급증하고
불경기일 수록 소주판매량이 늘어나는데요

역대급 무더위, 위스키 와인등 주류 다양화로 소주시장이 위축됐음에도 불경기라 소주판매량만 늘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6 13:14
수정 아이콘
[정.상.화]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서 위스키 가격이 연일 내려오고 있는 시점이고 전체적인 수요가 확실히 줄었죠.
그런데 예전보다는 식당에 사람이 많지 않던데 소주 소비는 6%까지 늘수가 있군요.
덴드로븀
24/08/26 13:21
수정 아이콘
소주 가격이 오른거라면...?
...And justice
24/08/26 13:15
수정 아이콘
위스키 가격은 다시 코로나 이전 가격으로 돌아가고 있더군요
시린비
24/08/26 13:20
수정 아이콘
바로 소주량 정상화 OUT!! 민심 돌리기 들어가는 불경기~
아서스
24/08/26 13:36
수정 아이콘
근데 하이트진로 주가는 왜 안오르냐!!
다람쥐룰루
24/08/26 13:46
수정 아이콘
역대급 불경기에도 꿋꿋하게 집에서 하이볼 타 마신 저에게 건배
24/08/26 13:47
수정 아이콘
요즘 경기가 워낙 안좋아서 그런가 밤시간에 대기하시는 기사님들 엄청 많이 봐요
24/08/26 13:50
수정 아이콘
상반기 매출이면 1~6월인데 역대급 무더위 기간은 아니지 않나요?
3분기 매출을 보면 딱일텐데..
Alcohol bear
24/08/26 13:59
수정 아이콘
소주 한병에 6천원 8천원 만원 하던데 실환가 싶더라고요
산밑의왕
24/08/26 14:03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시작한 뒤로 경기가 좋았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만... 요새는 진짜 분위기가 어려운게 느껴지네요...ㅠ
안군시대
24/08/26 14:21
수정 아이콘
IMF 이후로 우리나라는 쭉 IMF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였죠(적어도 언론에선). 이건 한번도 바뀐적이 없어요. 크크..
지구 최후의 밤
24/08/26 17:50
수정 아이콘
그나마 15-19년이 나쁘지 않았다 정도로 기억되는데 이것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소금물
24/08/26 18:06
수정 아이콘
거시적으로 봤을때 그때가 호황이었다고 보는게 맞을거에요. 한국 국민소득도 많이 올라서 일본 따라잡고 등등.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원재료 값 기름값도 참 싸지 않았나..
지구 최후의 밤
24/08/26 18:36
수정 아이콘
15-17은 아파트 가격이 물가 월급 다 오르는 십년동안 요지부동이라 더 기억에 납니다.
저도 고민하다가 오를 가망이 안 보여 포기했었으니.
Far Niente
24/08/26 14:27
수정 아이콘
이제 소주 8천원인 곳도 있던데.. 너무한 거 아니냐고
24/08/26 14:50
수정 아이콘
맥주 가격 상승으로 알성비가 너무 안나와서(…)
그렇군요
24/08/26 15:13
수정 아이콘
돈이 없어용~ 술은 왜 또 이리 비싸~
24/08/27 09:07
수정 아이콘
이제 술을 집에서 마시죠.

문화가 바뀌었어요.

패트병 소주와 배달음식을 먹는 걸로 바뀐 것 같습니다.(유리병은 무겁죠)

특히 소주는 먹다가 남겨도 보관가능하다는 상식이 좀 퍼지면서 집에서 먹다가 킵하는 것도 늘어난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378 [기타] 김지윤 박사 수술 후 패혈증 쇼크 [83] Myoi Mina 8886 24/09/13 8886
505377 [유머] 일본 홍콩반점 근황 [12] Myoi Mina 5551 24/09/13 5551
505376 [기타]  기가 막히는 쿠팡의태도 레전드.jpg [25] 구승빈과김종인7015 24/09/13 7015
505375 [기타] ??: 안녕하신가 한국인? 당신의 숙박리뷰 잘봤다 [11] Lord Be Goja5280 24/09/13 5280
505374 [연예인] 신뢰를 잃어버린 듯한 트와이스 멤버 [8] 김삼관5645 24/09/13 5645
505373 [유머] 아빠차 모닝이라서 친구아빠차 타고간 자식들에 충격먹은 아빠.jpg [72] Myoi Mina 7161 24/09/13 7161
505372 [유머] 안노 히데아키 최신 근황.jpg [13] Myoi Mina 5263 24/09/13 5263
505371 [연예인] 류이치 사카모토가 밝힌 그의 비밀 [27] 롤격발매기원5277 24/09/13 5277
505370 [유머] 자신의 정체성 고백하는 고기 전문 유튜버 육식맨 [13] Davi4ever8636 24/09/13 8636
505369 [유머] 피부과 시술 고통 순위.jpg [39] 김치찌개8295 24/09/13 8295
505368 [유머] 계산해야 된다 v 안해도 된다 [75] 김치찌개6492 24/09/13 6492
505367 [유머] 옛날 초딩들한텐 입구에서부터 긴장되면서 설레였던 곳.jpg [12] 김치찌개5656 24/09/13 5656
505366 [유머] 무인도에 3개만 가져갈 수 있다면?.jpg [25] 김치찌개4147 24/09/13 4147
505365 [유머] 에어컨 설치 논란.jpg [12] 김치찌개5174 24/09/13 5174
505364 [LOL] 그립습니다.. [11] 포커페쑤2777 24/09/13 2777
505362 [유머] 빠니보틀과 곽준빈이 말을 놓게된 이유 [3] 퍼블레인4173 24/09/12 4173
505361 [스타1] 해설 끝난 클템 근황.jpg [3] insane3827 24/09/12 3827
505360 [LOL] T1 vs DK - 선발전 양팀 통합지표 [11] 아롱이다롱이2972 24/09/12 2972
505359 [유머] 지속적으로 해명해도 외모때문에 오해 받는 사람 [20] Myoi Mina 6334 24/09/12 6334
505358 [LOL] 패배 할아버지 [9] 아드리아나3323 24/09/12 3323
505357 [기타] 일부 차종 국가별 판매 대수 순위 [27] Neanderthal4106 24/09/12 4106
505356 [기타] 성, 어디까지 아시나요? [47] 퍼블레인5223 24/09/12 5223
505355 [LOL] 미움받을 용기 [10] roqur3632 24/09/12 36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