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4 17:42
저 당시 다쳐서 재활해야 되는 시기에 입시를 맞이했는데, 이 상태로 프로는 당연히 못 가고 대학도 못 갈거라 생각해서, 운동도 못 하는 상황에 재활하면서 공부했는데 저런 결과가 나왔죠. 썰에 의하면 수업 태도도 좋았다는데 이건 공식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24/08/24 18:02
앞뒤 빼먹고 제가 얘기를 드렸는데 고교 시절 수업태도 얘기가 공식적이지 않다고 한거에요. 연대 시절엔 아파서 쉬는 중에 맞이한 학기에서 4.3 맞은건 유명한 일화죠.
24/08/24 19:16
제가 수리 특화 인잰(자칭)데 물 수능 뜨니 수리 100점 맞아도 표점 말아먹으니 한단계 아래 간 지라..
두루두루 잘하는 쪽이 불수능때 좀 낫지 않나 뭐 그런 생각도 해봤는데 애초에 등급제니깐 상관없는게 맞겠네요
24/08/24 19:15
정시체계를 잘 몰라서... 물론 22311도 잘하는거긴하지만 느낌상 연세대는 서울대 다음가는 최고레벨 대학인데 대충 거의 1등급 이어야 갈수있는 그런건 또 아닌가보네요.
24/08/24 21:26
피지알 평균 연령대라고 가정하면 예전과는 많이 달라요. 대입 수험생부터가 줄었는데, 특히 20년 전 문과 이과 비율이 2대 1이다 지금은 1대1 정도 되는거 같아요. 대충 말해서 현재 문과는 옛날에 비해 경쟁률이 절반밖에 안되는거죠.
그래봐야 저 사람은 13학번이니 그거랑 관련은 별로 없겠죠 크크. 스포츠 학과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다른 과면 어려웠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