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19 10:44:29
Name Neanderthal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맛 차이가 많이 날지 궁금한 술 종류
dXjARIh.jpeg
희석식 소주

9s34530.jpeg
증류식 소주(프리미엄 소주)

(예전에 회사 다닐 땐 희석식 소주야 뭐 많이 마셨는데 2010년대 중반부터 고급화 전략을 들고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증류식 소주들은 그 즈음부터 술을 끊다시피 하다보니 마셔보질 못했네요. 맛 차이가 많이 날지 궁금은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idewitme
24/08/19 10:48
수정 아이콘




파르셀
24/08/19 10:50
수정 아이콘
희석식은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고 증류식은 좀 차이나는데 제가 즐겨 안마셔서 구분을 명확하게는 못하겠습니다
안군시대
24/08/19 10:51
수정 아이콘
희석식도 물이 다르다 아입니까! 물이!
평온한 냐옹이
24/08/19 10:54
수정 아이콘
증류주면 거의 위스키 보드카 같은거라고 봐야해서. 화요 25도짜리로 니트로 마셔보고 온더락스로 마셔보고 하이볼도 마셔봤는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하이볼이 제일 잘어울렸어요.
덴드로븀
24/08/19 10:55
수정 아이콘
팹시 콜라 사이다부터 구분하고 옵시다.
위원장
24/08/19 10:55
수정 아이콘
저는 못느낍니다
24/08/19 10:56
수정 아이콘
일단 도수 자체가 다른데 구분은 무조건 가능한...
희석식을 증류식과 비슷한 도수로 만들고나서 구분 가능한지를 봐야...
24/08/19 10:56
수정 아이콘
알쓰로서 둘다 그냥 알콜맛일뿐..
츠라빈스카야
24/08/19 10:57
수정 아이콘
많이 안마셔봐도 위랑 아래 구분은 쉬울 거라 보고, 많이 마셔본 사람은 위나 아래 카테고리 내에서 개별 제품 식별까지 가능한 사람도 있죠.
저만 해도 코크인지 펩시인지, 이게 노멀인지 제로인지 정도까지는 어느 정도 구별이 되니..
24/08/19 10:57
수정 아이콘
일단 저같은 알쓰는 하등 상관이 없는 주제군요..
소주 1병까지 마실수는 있으나 컨디션 안좋으면 자다가 응급실행이라..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8/19 10:58
수정 아이콘
알콜도수 , 미네랄함량, 착향첨가물, 단맛나는 첨가물.. 이런것들이 다 다르지 않을까요?
레벨8김숙취
24/08/19 10:59
수정 아이콘
희석식 끼리도 맛이 다른데..
증류식은 각자 개성이 완전히 다르죠~~
Starscream
24/08/19 10:59
수정 아이콘
요리도 그렇고 음료도 그렇지만 우리가 맛이라고 느끼는 것은 사실상 대부분 냄새입니다. 구강으로부터 비강으로 음식물이나 음료에 포함된 휘발성 물질들이 들어와 그걸 후각으로 감지하는것이고 이게 미각과 함께 이른바 풍미라는것을 형성하죠. 후각이 없으면 아마 콜라와 스프라이트도 구분이 안 될겁니다.
결국 술도 마찬가지죠. 소주같은 증류주들은 주성분이 물과 알코올이고 나머지 불순물? 들이 한 0.1이나 0.2 퍼센트가 될라나요.
증류를 거쳐서 남은거라 휘발성이 높은 물질들이겠죠. 우리가 신선한 과일들은 딱 쪼갰을때 과일향이 확 나는것도 그런 휘발성 방향물질들이 방출되는건데, 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서 뭐 프루티하는둥, 감귤향이 난다 자두의 향기가 느껴진다 이러면서 품평하는거구요.
그럼 어떤 방향성 불순물들이 들어있는지는 아마도 원료가 가장 크고 다음은 발효방식이겠죠. 위스키같은것들은 숙성방식도 크게 관여할것이구요.
희석식 소주는 타피오카를 원료로 알콜을 정제한다고 알고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이런 방향성 물질들이 덜 생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 희석식 소주들은 알콜도수도 더 낮으니 향기도 더 많이 희석됐을테구요. 감미료 추가한다고 해도 그건 미각이지 후각이 아니기때문에 향을 느끼지 못하는거구요.
이혜리
24/08/19 12:2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코막고 눈가리면 스프라이트와 콜라구분 상당히 어렵습니다.
24/08/19 11:01
수정 아이콘
소주가 소주죠 뭐
24/08/19 11:02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랑 증류식 소주는 이름만 비슷한 다른 술입니다
24/08/19 11:16
수정 아이콘
음식으로 비유를 들면 국물 + 면으로 완성되는 요리고 이름이 비슷하니 일본 라멘이랑 한국 라면은 같은요리 아닌가? 와 비슷합니다
사람되고싶다
24/08/19 11:08
수정 아이콘
이름만 빌려온 거라 그냥 아예 다른 술이죠. 맥콜을 이름 때문에 콜라라 하는 꼴이라.
트윈스
24/08/19 11:10
수정 아이콘
이름만 같은 소주지 아예 다른 술이죠..
픽킹하리스
24/08/19 11:11
수정 아이콘
그놈이 그놈 같습니다.
다만 증류식은 내 돈주고 사먹기는 싫다 정도구요.
24/08/19 16:00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희석식 소주를 제 돈 주고 사먹지 않습니다. (요리용으로만 씁니다.)
아스날
24/08/19 11:14
수정 아이콘
좋다니까 가끔 사먹는 수준인데 솔직히 블라인드 해보면 구분 못할듯
24/08/19 11:39
수정 아이콘
희석식간, 증류식간 구별이 아니라 희석식과 증류식의 구별은 블라인드로 구분 못할 수가 없습니다.
아스날
24/08/19 12:32
수정 아이콘
제가 구분을 못한다는 뜻인데 이제부터 신경써서 마시면 알수있을지..
24/08/19 13:23
수정 아이콘
그니깐 아마 아스날님도 인지를 안하고 그냥 술로서 즐겨서 그러시지. 아마 나란히 놓고 마시면 하실 겁니다. 진짜 그냥 생짜 다른맛이 납니다. 갈배사이다랑 천연사이다랑 일반 사이다. 이정도의 차이입니다.
돔페리뇽
24/08/19 11:14
수정 아이콘
증류식은 향부터가 다 다르죠...
비싼거 마셔도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 하시는 분들은 어찌보면 행운아죠, 그냥 싼거 마시면 되니깐...
잘 느껴질수록 자꾸 비싼거 마시게 됨 ㅡㅜ
뒹굴뒹굴
24/08/19 11: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디서나 주문 가능한 일품진로랑 화요를 비교해보면 화요가 낫더라고요.
한쓰우와와
24/08/19 11:16
수정 아이콘
먹어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지르콘
24/08/19 11:17
수정 아이콘
다르긴 합니다만 술에 관심없음 구분하기 힘들죠
24/08/19 11:18
수정 아이콘
전통주 소믈리에 임을 밝혀두고...

희석식은 주정에 물탄거고, 아예 다른 술이고요.

증류식 소주는 원주를 증류하여 만드는건데 일단 상압/감압 증류 방식에 따라서 내음이 다릅니다.
증류할때 비점에 따라서 추출되는 방향족 성분이 다른데요. 이런 차이가 상압/감압의 차이에서 이어집니다 (감압이 좀더 낮은 온도에서 증류합니다)
전통주 만드는 분들을 비롯해 최근의 증류기술자들은 그 내용들을 다 연구하시고 추구하는 방향대로 만드시기도 합니다.
그밖에는 원주의 향과맛, 원재료 등에서 큰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증류 기술인 커팅이나, 이후에 탈기(안정화)과정, 잘못만드는 과정(청소불량-유산취 등) 등도 차이를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숙성도 하나의 영역으로 들어왔는데.. 아직 시간이 오래되지 않아서 전통주계에서는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흔히 마트에서 구하실 수 있는 소주의 대부분은 감압식이라 사실 비슷하게 느끼실거 같긴하구요. 뭐 알콜이란 점에서 소주랑 뭔 차이가 있나 싶긴하지만... 전통주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증류식 소주는 조금 더 매니악하긴해서요. 많이 마시다보면 확실한 차이가 있지만 단순하게 한 종만 마셨을때는 차이를 느끼시기 참 어렵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마갈량
24/08/19 11:54
수정 아이콘
감압식은 특유의 향이 공통적으로 나니까 흥미가 많이 사그라들다라구요. 상압식은 술익는집 백제소주랑 일엽편주소주 두개 먹어봤는데 둘다 참좋았습니다.
미카엘
24/08/19 11:18
수정 아이콘
완전히 다릅니다.
파고들어라
24/08/19 11:22
수정 아이콘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예 다르지! 하시겠지만 술 싫어하고 거의 안 먹는 저에겐 이거나 저거나 알콜솜 입에 물고 있는 느낌입니다.
과일향/ 단맛을 첨가한 타입은 확실히 알겠는데 '술의 맛'은 영 모르겠네요.
대부분 취미가 그렇듯 아는 사람만 구별해서 즐기고, 취향대로 즐기는거 아닐까요?
cruithne
24/08/19 11:25
수정 아이콘
증류식/희석식은 아얘 다른 술이니 구분 못하는게 이상한거고 각각의 카테고리 안에서는 조금 미묘합니다. 희석식은 보통 블라인드 하면 못맞추던데
Karmotrine
24/08/19 11:29
수정 아이콘
맞아요 대부분 요정도일듯
무적LG오지환
24/08/19 12:06
수정 아이콘
사실 희석식 소주 만드는 과정 생각하면 예민함이 최상위권이 아니라 쉽지 않죠.
에프케이
24/08/19 11:27
수정 아이콘
설마 이 글이 증류식하고 희석식하고 구분이 안되요는 아니겠죠?;;
그냥 맛 자체가 아예 달라서 구분이 안갈수가 없는 수준인데..
굳이 따지자면 환타 오렌지맛하고 콜라하고 구분 못하는 수준이라 봅니다.
유료도로당
24/08/19 11:29
수정 아이콘
저 둘음 진라면이랑 돈코츠라멘 정도 차이죠 크크

희석식 소주는 주정도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스스로 만드는게 아니라 한곳에서 다 똑같은거 공급받아서 물이랑 아스파탐만 타는거라... 첨가물의 종류와 미세한 농도 차이 외에는 그게 그거죠.
Karmotrine
24/08/19 11:29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 그 떫고 쓴맛만 안나도 정말좋아서
24/08/19 11:29
수정 아이콘
냄새에 민감하지 않다는게 축복인지 저주인지 가끔 아리송 합니다. 돈 아끼는거 생각하면 축복인데 그 다른 향이 어떤건지 궁금하긴 하단말이에요
톨리일자
24/08/19 11:32
수정 아이콘
희석식 내에서 구분은 아주 조금씩 맛보면 알코올 도수 차이가 있긴 하다 정도는 알겠던데 맛 구분은 불가.
희석식과 증류식은 완전 다른 술이죠.
라붐솔빈
24/08/19 11:34
수정 아이콘
일품진로가 증류식이죠? 다음날 너무 좋던데
24/08/19 11:35
수정 아이콘
다르긴한데 희석식소주는 아예 먹기 힘든맛이라면 (참아내는 것 자체가 고역일 정도여서 바로 급하게 안주같은거 입에 꾸겨넣음, 엄청 어려운 상대가 아니면 권해도 절대 안마심)
화요나 일품진로 같은것들은 먹은다음 그냥 음... 맛없네 이정도 더군요
소주는 증류식도 너무 맛이 없던데... 맛있는거 있나요?
24/08/19 12:00
수정 아이콘
저는 이강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문배주도 은은한게 나쁘진 않았는데 이강주는 확실히 나 지금 증류식 소주 마시는 중이구나! 했습니다.
24/08/19 12:08
수정 아이콘
문배술은 맛있게 먹었는데 그것도 소주였군요, 감사합니다
유리한
24/08/19 13:00
수정 아이콘
소주는 아니지만.. 한산 소곡주..
독한게 좋으시면 그걸 증류한 불소곡주..
24/08/19 13:02
수정 아이콘
앉은뱅이술이라던 그거군요 감사합니다
호랑이기운
24/08/19 11:41
수정 아이콘
서울의 밤 들어간데서 이미 술알못
유리한
24/08/19 12:11
수정 아이콘
일품진로..
호랑이기운
24/08/19 12:23
수정 아이콘
일품진로도 증류식 맞고
저기 있는건 일품안동소주입니다
유리한
24/08/19 12:31
수정 아이콘
cruithne
24/08/19 12:20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크크크크크크 저게 왜 증류식소주야
Nothing Phone(1)
24/08/19 12:24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한 입 먹고 바로 버린 전설의 술이네요....크크크
호랑이기운
24/08/19 12:31
수정 아이콘
저랑 입맛이 비슷한거같은데 도원결의란 복숭아맛 술도 피하십시오
24/08/19 12:59
수정 아이콘
그런거 같습니다. 저건 증류식 소주가 아니죠 크크크
24/08/19 11:42
수정 아이콘
희석식은 감미료 엄청넣어서 맛이 단데
증류식은 단맛이 없죠
향도 틀리고
24/08/19 11:51
수정 아이콘
전혀 다른술 입니다
Pinocchio
24/08/19 11:56
수정 아이콘
증류식 소주 라인압에서 일품 알동소주는 일단 빼야….
그리고 희석식이랑 증류식은 짜장과 짬뽕맘큼 다른 술입니다
24/08/19 11:58
수정 아이콘
다릅니다. 일단 마셔보셨으면 쌀로 빚은 술의 향이 있어서 같을 수가 없고....다만 그걸 가지고 맛있다! 하고 느끼는건 별개.
저는 화요나 대장부 등 본문에 있는 술은 그냥 그랬는데 이강주는 먹어보고 맛있다! 하고 느꼈습니다.
미나리돌돌
24/08/19 12:11
수정 아이콘
이름만 다르다....
힐러리 한
24/08/19 12:14
수정 아이콘
알쓰인데 다르긴 했습니다! 물론 둘다 싫어요
무지개그네
24/08/19 12:20
수정 아이콘
어그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크크 많이들 긁히는군요
무적LG오지환
24/08/19 12:27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는 소자 떼야합니다!
distant.lo
24/08/19 12:37
수정 아이콘
아얘 안 먹어본 사람이나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릴하죠 정말 다릅니다 수준차 이런게 아니라 애초에 만드는 과정이 달라서..
돼지붕붕이
24/08/19 12:43
수정 아이콘
소곡주 증류해서 만든 불소주 도수 40도
마셔보면 40도인가 싶을정도로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특징이죠.
본문에 있는 메이커 증류주들을 마셔본게 없네요. 증류주 마시고 싶으면 불소주만 마셔서 크크
Liberalist
24/08/19 12:52
수정 아이콘
희석식끼리는 도수 낮아지기 이전의 옛날 버전 참이슬 레드 정도 아니면 블라인드로는 일반인이 절대 구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증류식끼리도 어지간하면 희석식이랑 사정은 비슷하고, 다만 증류식 / 희석식 구분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놀라울 것 같습니다.
핸드레이크
24/08/19 12:59
수정 아이콘
화요 xp는 제기준 위스키 맛이나더라구요
해외에서도 위스키라고 하는것같고..
덴드로븀
24/08/19 13: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알코올이 포함된 무언가를 오크통에 숙성했으니 당연히 위스키쪽이긴 하지만
법 문제도 있고 맥아를 쓴것도 아니다보니 위스키스럽지만 위스키는 아닌 술? 크
무적LG오지환
24/08/19 14:10
수정 아이콘
쌀로 만들었기에 유럽에서는 그레인 위스키로 팔립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전통주로 안 팔면 세금 뚜까 맞아서 어쩔 수 없습니다 크크크
핸드레이크
24/08/19 15:20
수정 아이콘
버번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구하기 빡셔서 두병 구해서 아껴먹는중 크크
24/08/19 13:00
수정 아이콘
증류식과 희석식은 소주라는 이름만 공유하지 전혀 다른 술이죠.
MurghMakhani
24/08/19 13:03
수정 아이콘
증류식 소주는 희석식 소주랑 비슷하기보단 오히려 사케나 백주 같은 친구들이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네요 거기서 향이 더 없으면 이제 보드카
24/08/19 13:10
수정 아이콘
부모님들은 스타와 워3를 구분 못하시긴 하더라구요
정확히 표현하면 구분의 필요성을 못느끼시는 거겠죠
24/08/19 13:27
수정 아이콘
친구들끼리 실험 해봤는데

참이슬vs처음처럼은 구별 아무도 못함

화요vs참이슬은 모두 구별함
종말메이커
24/08/19 13:27
수정 아이콘
위 아래는 향기가 달라요.
향을 잘 못맡으시는 분들이면 구분이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커피향도 그게 그거다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24/08/19 14:18
수정 아이콘
제가 맛알못으로 대한민국 상위 1% 안에 든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데,
희석식과 증류식 소주랑 구분을 못한다는건 커피랑 홍차를 구분 못하는 것과 동급입니다.
저는 근데 희석식 내에서는 아예 구분을 못하고 증류식 내에서도 아예 구분을 못합니다..
이민들레
24/08/19 14:40
수정 아이콘
참이슬하고 처음처럼은 둘다 가져다놓고 마셔보면 맛 확연히 다릅니다. 참이슬이 훨씬 써요
스카야
24/08/19 17:53
수정 아이콘
술 싫어하시는 분도
맛 구별은 당연히 가능하죠.
다만 둘 다 싫은 맛일뿐
그루터기15
24/08/20 07:48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랑 증류식 소주는 그냥 다른 술이던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990 [기타]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아진 이유.jpg [56] VictoryFood10921 24/10/16 10921
506988 [기타] 혜자도시락 백종원도시락에 이은 [21] 카루오스8834 24/10/16 8834
506986 [기타] 최근 유료화각을 본다는 서비스 근황 [20] Lord Be Goja10585 24/10/16 10585
506981 [기타] 주한 스웨덴 대사관 근황 [42] Pikachu8164 24/10/16 8164
506980 [기타] 2003년 이건희 회장의 삼성그룹 사장단 지시사항 [65] Myoi Mina 9017 24/10/16 9017
506979 [기타] 긴가민가했던 제작진에게 확신을 준 안성재의 한마디 [14] 정공법7729 24/10/16 7729
506975 [기타] 국내에는 딱 3병만 들어온다는 위스키 [16] a-ha6585 24/10/16 6585
506973 [기타] 경쟁사 상상과 실제 [28] Lord Be Goja9869 24/10/16 9869
506969 [기타] 와 여기는 화장실 관리를 어떻게 이렇게 잘하셨죠?! [15] Lord Be Goja8258 24/10/16 8258
506966 [기타] 크롬 광고 차단 프로그램 비활성화 중 [24] 카미트리아5337 24/10/16 5337
506965 [기타] 아베의 마스크 재판 근황 [23] 유머7703 24/10/16 7703
506962 [기타] 아기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어 [64] 유머9240 24/10/16 9240
506960 [기타] 한강 작가님 새 글 [23] 김티모6951 24/10/16 6951
506955 [기타] 2025년부터 가정에 구비해야 하는것 [19] Lord Be Goja7303 24/10/16 7303
506952 [기타] 7세대 아이패드 미니에서 프로급 스펙을 지원하는것 [57] Lord Be Goja6506 24/10/16 6506
506951 [기타] 수능 시험지 포장 알바 [100] 카미트리아10133 24/10/16 10133
506949 [기타] 풀 설치하려면 가장 큰 용량이 필요한 게임 [5] Lord Be Goja4789 24/10/16 4789
506945 [기타] 영동, 영서, 호서, 호남, 영남의 유래 [13] VictoryFood7352 24/10/16 7352
506944 [기타] 노벨문학상 발표 당시 출판사 문학동네 풍경 [20] 최애의AI8620 24/10/16 8620
506937 [기타] 유로파 클리퍼 프로젝트 [19] 퀀텀리프4051 24/10/15 4051
506935 [기타] 의외로 미국 물가상승의 영향을 직통으로 맞아버린 분야 [5] Lord Be Goja8340 24/10/15 8340
506923 [기타] (약후?) 자연의 소리 [11] 묻고 더블로 가!6749 24/10/15 6749
506920 [기타] 일본..한국.. 관광지 비교 [24] Lord Be Goja7985 24/10/15 79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