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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17:42
친구 보더콜리를 일주일정도씩 두세번 맡아준 일이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a 항상 실외 배변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냄새가 안납니다. b 헛짖음이 없기 때문에 이웃간 소음으로 트러블이 날 일이 없습니다. c 산책만 충분하게 시켜주면 집에서 굉장히 얌전히 지냅니다. 근데 반려인이 체력은 좀 있어야 겠더라구요. 좀 많이 필요합니다 여러명이 케어 할 수 있음 더 좋구요
24/07/22 18:13
저는 새벽에 1시간 아이들이 아침에 30분 와이프가 점심에 1시간 제가 퇴근하고 1시간 반 산책 시켜 주고, 주말에는 좀 빡세게 돌렸습니다.
1주일이니까 했지 매일 하라고 하면 못할거에요.
24/07/22 22:28
그 목적으로 나이 들면서 키우는 분들도 꽤 됩니다. 독일이 견주들이 많은데 매일 하루 3번은 나가지 않으면 동물 학대라 강제로 나가야 하다보니 저절로 운동이.
24/07/22 18:19
양치기 견이라 넓은 들판을 엄청 뛰어다니게 해줘야 하지만 한국에선 그러기 쉽지 않으니 그만큼 산책을 시켜줘야하는데 일반인들은 어림도 없죠 크크
말 안듣는 양한테 위협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24/07/22 19:31
크크크 저 정도면 2마리는 살살 가라면 말 들을수도??
말라뮤트는 진짜 어리둥절해하는 느낌이네요. 개들은 정말 표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24/07/22 19:37
1. 끈 놓자 중립 npc되는 말라뮤트
2. 이 양반 또 끈 놓내! 3. 아놔 갔다올게!(자동풀림 기능) 4. 어? 말 안들어? 팍시 5. 나 잘했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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