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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0 15:57
흠.. 저도 올해 마지막 향작 끝나면서 한번 건의를 해야겠군요.. 향토방위를 위한 기본훈련과 작전계획훈련이 너무 부실한 것 같다고..
기본훈련 중에는 칼각잡힌 PRI와 각개전투, 향작훈련에는 해당지역대의 주요거점 순회와 실제적인 순찰훈련을 해야할 것 같다고.. 물론 저는 올해6년차랍니다.. ^^
08/07/10 16:00
예비군 훈련이 훈련인가요 솔직히...현역이 받는 훈련보다 더 높은 수준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제가 훈련이 6시간만 더 하면 된다고 이러는거 절대 아니구요.
08/07/10 16:05
동원훈련뿐 아니라 향방기본이나 작계 훈련도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완전군장 행군은 기본이고 각개전투나 유격체조등을 훈련과정에 포함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일년에 하루 이틀 훈련받는게 전부인만큼 예비군들도 하루쯤이야 거친 훈련 받고 싶어합니다. 목진지 전투도 형식적일 뿐이라 좀 실망했습니다. 훈련장에 산도 너무 낮더군요. 그리고 훈련에 불성실한 예비군들은 모두 철저히 추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둔지도 그냥 한번 돌아보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완전군장에 철저한 전투대형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요. 6년차 끝나고 나니 단점이 정말 많이 보이는군요. 국방부 홈페이지에 올릴까 고민중입니다. 저 4시간짜리 하나 남았다고 이러는게 절대 아니구요.
08/07/10 16:06
제가 현역시절 옆대대에 군단장님이 오셨는데, 마침 동원훈련을 하던 예비역 한분이 군단장한테 "안녕" 이라며 소리쳤습니다.
그 대대장님, 중대장님 경고장 받고, 예비역은 집에 잘 돌아갔습니다.
08/07/10 16:21
진짜 예비군이 현역보다 더 힘든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가 받았던 훈련은 너무 한가해서... 전 민방위라 이런 댓글 남기는거 아닙니다.
08/07/10 16:23
맞아요. 훈련이 훈련이 아니였죠.
썩 내키지는 않지만 올해만 특별히 선배님들에게 새로 철저한 훈련을 다시 받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08/07/10 16:30
방독면도 안 써본다거나 D형 텐트 한 번 설치하지 않고 끝나는 동원훈련은 제대로 된 훈련이 아니죠.
밤새도록 탄피줍는 훈련같은 것도 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전 민방위라 이런 댓글 남기는거 아닙니다. (2)
08/07/10 16:30
저는 3년차고 아직 동원은 한번도 안갔는데...
예비군 훈련에서 화생방과 군장메고 행군을 한다구요? 에이 무슨 그런 끔찍한 농담을...;;
08/07/10 16:33
1년차인데 예비군 훈련 노는거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나름 기대하고 갔는데...생각보다 빡세던데요...??
사격, PRI, 포복, 철조망 하단 통과, 방독면 쓰기..... 다 시키더라구요.. 다행히 행군 안한건 감사...
08/07/10 16:40
민방위 훈련도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민방위 훈련 받을때는 운동장도 5바퀴 정도 돌았었는데.... 30바퀴 정도는 돌아야 된다고 진작부터 생각했습니다... 민방위 마저 제대했다고 이런 댓글 남기는거 아닙니다....
08/07/10 16:45
당연히 천리행군으로 입소하고 천리행군으로 퇴소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전시에 예비전력으로 사용하려면 PRI, 각개전투도 FM대로 해야죠. 당연히 훈련전후에 PT로 몸을 풀어야 하구요. 마지막으로 3박4일은 너무 짧습니다. 최소한 4주는 훈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민방위라 이런 댓글 남기는거 아닙니다. (3)
08/07/10 16:49
예비군이야 매우 중요한 병력자원이지만,
민방위는 좀 없어지면 좋겠더군요.. 뭐하러 하는지... 그냥 민방위 훈련때면 잠시 멈춰서서 라디오 들으면 됐지.. 왜 자꾸 오라가라해.. 바뻐죽겠는데.. 차라리 예비군 훈련 받고싶어요... 회사 며칠 푹 쉬고.. 아무생각없이... 후후 전 민방위라 이런 댓글 남기는거 아닙니다.(4)
08/07/10 16:53
빡세게 한다고 전투력이 증강될까요?
실험 삼아 한 2년정도 강도를 현격히 줄여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국방력이나 전투력을 비교해보고 차후에 강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네. 전 두 번 더 해야됩니다.
08/07/10 16:53
군대를 35사단의 한 예비군대대에 있었죠..
정말 예비군훈련 너무 약합니다. 동원훈련 한번 하면 야간사격조금하고, 야간행군 조금하고, 마지막날 행군하고, 각개전투 조금하고.. 이래서리 예비군의 본분에 충실할수 있을까요.. 지금 예비군훈련 날짜도 줄어들고 있는데 더 늘리는건 당연하구요. 최소 1주일은 부대 들어가서 생활해 봐야죠.. 훈련 내용들은 윗분들께서 많이 설명해 주셨으니.. 물론.. 제가 학교에서 모든 예비군 훈련을 다 끝낸 8년차라고 이런 말 하는건 아닙니다. ㅡ,.ㅡ
08/07/10 16:57
Grateful Days~님// 윽... 정말 안습입니다.. 고급인력이셨나봅니다.. 정상적이라면 96 혹은 97 군번이어야 할거 같은데..
08/07/10 17:00
Jay, Yang님// 아마 간부님이시겠죠.. 대위에서 예편(?)하신듯..
아.. 전역이란 단어가 왜 생각이 안났는지... ㅡㅡ;;
08/07/10 17:00
정말 많은 분들이 강한 훈련을 원하시는군여.
공수 훈련과 UDT 특수 훈련같은것도 병행해서 하면 많은 예비군들이 정예화 될거 같습니다. 예비군 강화를 천명하는 국방부 장관을 임명한다는 국회의원에게 한표 보내야겠습니다. 글을 쓰고 나니 제가 예비군이라 이런다고 생각하실거 같군여.............
08/07/10 17:03
하나친구님// 동원 인도경험상 간부님이시면 그냥 부대장실에서 부대장이랑 면담만 하던데요...간부예우 싹싹히 받으면서요...
결론은...선배님들 자제좀요...
08/07/10 17:03
예전 웹툰에서 제대 앞둔 병장이 소원수리 쓰던 만화가 생각나네요...
http://blog.naver.com/psrha?Redirect=Log&logNo=120007503623
08/07/10 17:08
오랜만에 예비군으로 모이게 되는건데 팔도유람 십만리행군 정도는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전 민방위라 이런 댓글 남기는거 아닙니다. (5)
08/07/10 17:08
휀 라디엔트님// 저도 동원부대에 있어봐서 간부들은 훈련도 안나가고 놀드라구요..
부러웠었는데.. 예비군 훈련기간이 일반 병보다 더 길다는 단점이.. Grateful Days~님 나이에 맞추어봤을때 일반병사보다는 간부님이었을거 같은 생각을 말한거지요^^
08/07/10 17:16
예비군 동원훈련은 왜 4년차까지만 하죠.. 대부분의 예비군들은 군대에서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어합니다.
예비군 8년차까지 동원훈련 받게 해주세요.. 아.. 전 민방위라 이런 댓글 남기는거 아닙니다. (6)
08/07/10 17:20
현 6,7년차 이상 분들께선 자제를..이 글은 4년차 이하에게 올리는 글이란 말입니다.
향방같은건 편하게 해야죠..당연히...ㅠㅠ 근데 솔직히 민방위는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8/07/10 17:26
음.
훈련강도를 높이고, 스위스처럼 55세까지 꾸준히 예비군 훈련을 1년에 15일씩 하는 대신 월급을 보전해주는 방향으로 개정되었으면 좋겠군요. 겨우 4~5년 깨작된다고 훈련한 것들이 몸에 남기나 하겠습니까? ...예비역 2년차가 헛소리하려니 힘들군요.-_-;
08/07/10 17:48
아무리 훈련이 힘들게 변하고 화생방에 유격을 추가하더라도 아직 저에게는 대학원 회피 스킬이 존재하기때문에 겁나지 않습니다.
8시간 짜리 동원이 힘들어 봐야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08/07/10 18:37
예비군들이 아니면 누가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까
보다 강도높은 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 역시 민방위라 이런 댓글을 남기는 건 아닙니다. (7)
08/07/10 19:33
형님들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내년부턴 얄짤없이 동원인데 가기가 두렵군요. 그런데 현역때 부대에서 동원할때는 화생방, 행군같은건 하질 않았는데...이것도 부대마다 다른건가요.
08/07/10 19:52
훈련 강도는 현행대로 충분하구요. 그저 훈련받는 동안에는 하루종일 금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민방위라 이런 댓글을 남기는 건 아닙니다. (8)
08/07/10 20:40
하나친구님// 간부가 아니고, 전문연구요원이겠죠.
대위 제대해도 29살이면 충분합니다. :)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만36세에 예비군 4년차 거든요. 40살!!!!!!까지 예비군을 하는터라, 민방위 훈련을 못 받아본답니다. 면제도 받는다는 민방위를 못 받는다니...... 좋은건지 나쁜건지..
08/07/10 20:42
예비군들이 아니면 누가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까
보다 강도높은 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 역시 민방위라 이런 댓글을 남기는 건 아닙니다. (8)
08/07/10 20:45
예비군 훈련도 현역과 비슷하게 확실히 하고 민방위 교육도 좀 철저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민방위 교육 가면 다 잠이나 자고 그러더군요. 확실하게 해서 교육과 훈련의 참 의미를 찾았으면 합니다. 제가 민방위 비상소집 대상자라서 그러는 거 아닙니다. (비상소집도 힘들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동네 학교에 나가야 하고 애국가도 1절 부르고 묵념도 해야 하고, 동장님 훈화도 2분은 들어야 하고...)
08/07/10 21:02
훈련 강도도 문제지만, 일단 기간이 문제 아닌가요?
1년에 1달정도는 합숙 훈련을 받아야 진정한 예비역의 의의를 찾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1년에 며칠 정도 훈련 받는지는 민방위 4년차라 잘은 모르겠군요.
08/07/10 21:29
그래서 제가 완전군장으로 행군도 하고
박격포도 다 쏘고 왔습니다. 하아.. 그리고 예비군 창단 당시에는 40세까지 예비군 훈련을 연 200시간 받았다고 하네요. 이때로 한번 다 같이 되돌아가볼까요?
08/07/10 22:05
훈련은 됐고 총이나 실컷 쏴보고 싶다능
예비군 한명당 탄창 10개씩 지급해서 쏘고싶은 만큼 쏘라고 하면 좋겠다능 정부는 국내 군수업체 경기활성화를 위해 예비군 사격을 늘려달라~
08/07/10 22:18
------------------------------------------------------ 이상 피지알의 남자 회원 아이디 명단이었습니다.------------------------------------------------
08/07/11 01:14
아 젠장 민방위도 좀 빡세게 해야죠.
제가 민방위 비상소집이라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정말 민방위 시간만 낭비 하는겁니다. 민방위 훈련이라도 좀 빡세게 해서 알차게 했으면...
08/07/11 09:17
이제 1년차인데...;; 전 전화오면 이렇게 말할께요... 예비역 너무 짧은것 같다고 10년으로 늘려야 한다고..같이 죽는거죠..;;;
돌 맞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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