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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7 16:52
풍성한 라이브러리라는 별 의미없는 만족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더 낼 의향이 있다?
약간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 돈을 더 낼 의향이 있는 사람에게서 돈을 더 울궈내는 게 부분유료화 게임 성공의 요체라면, 스팀은 패키지 게임으로 메타 부분유료화 게임을 구현한 셈이군요.
24/06/27 16:53
보드게임도 약간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모일 때 돌리는 게임이다보니, 모이기 전에 구매가 선행이 되고 여러개를 사모으게 됩니다. 막상 돌리는 게임은 많지 않음.
24/06/27 16:54
뭐 각자 집에 구매하고 거의 안 쓰는 물품들 생각하면 그것도 방치이고 금액으로 따지면 그게 더 클거라.
게임은 디지털이라 공간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사라지지도 않고 낫지 않나 싶습니다 (스팀 라이브러리 목록을 쳐다보며 작성)
24/06/27 16:55
https://www.game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814
["거대 공룡" 스팀 동접 3,400만 돌파... 2개월간 '2조' 매출] 2024.03.04 2023년 스팀 전체 게임 매출 기록 : 88억 달러 https://gigglehd.com/zbxe/11362840 [스팀 게임의 37%는 사놓고 안함] 2014.4.17 스팀 ≠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스팀 = 게임 제목 글자 보관함
24/06/27 17:13
삼국지 11을 너무 재밋게 했어서, 한 8년? 만에 받아서 해봣는데, 처음에만 좀 재밋고 한 대여섯 시간 하고 말더라구욤. 산나비도 재밋다고 해서 삿는데 안하게 되고,
24/06/27 18:32
어릴때 5천원 게임에 쓸 때도 손 벌벌떨면서 하던 내가 어느덧... 이렇게 몇만원짜리 게임도 훅훅 지를 수 있다는 뿌듯함...
내가 좋아하는 취미인 게임에 보탬이 되는.. 나 자신 .. 그걸로 충분합니다... 게임산업 더 발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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