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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24 00:21:02
Name 투투피치
출처 유튜브
Subject [게임] 개인적으로 오프닝 보고 충격받은 게임(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97년 출시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오프닝입니다.
저는 당시 정말 오프닝 볼 때마다 너무 좋아서(DEEN노래는 물론 영상도) 게임할 때도 몇 번을 돌려 봤는지 몰라요.


이건 테일즈 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당시에 꽤 좋아했던 와일드 암즈 2 오프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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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4/06/24 00:27
수정 아이콘
테일즈라길래 판타지아 오프닝이 나오나 했
아래 와암노래는 좋아해서 MP3같은데에 넣고 오래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24/06/24 02:5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fqjjUBvWQRg?list=LL&t=7515
전 이터니아 보스음악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아요 진짜 어릴때 번역문 읽어가며 열심히하다가 히아데스3차전에서 차지레이저>데스헨드>그랜드닷샤 패턴을 넘어갈수가없어서 계속 트라이하다보니 몰입엄청 해주는 음악이였어서 아직도 기억납니다 최종보스보다 히아데스가 어려웟음 ㅠㅠ
에린의음유시인
24/06/24 00:31
수정 아이콘
노래방에 가면 마지막 곡으로 자주 불렀던 곡이네요.
다레니안
24/06/24 00:38
수정 아이콘
테오데1 오프닝과 테오데2 오프닝은 한 천번은 듣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24/06/24 00:45
수정 아이콘
테오데2 오프닝 복습하러갑니다
24/06/24 00:56
수정 아이콘
테오데 받고..개인적으로는 소울엣지도 너무 좋았습니다  

https://youtu.be/RtF80UCgarY?si=ZAfA9yBwXp6XLVdt
더스번 칼파랑
24/06/24 09:22
수정 아이콘
저도 한표!!
모그리
24/06/24 01:20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저 시절 가요는 들어도 별 감흥이 없는데 게임 음악 들으면 뭉클해져요 흐흐
여명팔공팔
24/06/24 01:52
수정 아이콘
와..캐릭터들 기술이름까지 다 기억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일본어로 된 게임을 도대체 어떻게 한건지 ㅠㅠ
마스터충달
24/06/24 01:58
수정 아이콘
오프닝 갓전드 하나 소환하고 갑니다.

https://youtu.be/RfYtrN9hVDE?si=qM9ibDVeEn1z9BDj
깜디아
24/06/24 05:07
수정 아이콘
오오 신카이 마코토….
24/06/24 09:05
수정 아이콘
오 저도 이 오프닝 좋아합니다
24/06/24 16:20
수정 아이콘
일단 이 음악을 오프닝으로 쓴게 대단하네요
소주파
24/06/24 02:5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올라온 곡들 한 번씩 듣고 Song of mana까지 듣고 잡니다 허허 좋은 시절이었네요.
몽쉘통통
24/06/24 03:02
수정 아이콘
아..제가 청순가련 안경 누님이 힘을숨겨(?) 대검을 쓰는거에 환장하는게

이때 이미지가 컷습니다. 중간에 컷신이 확 각인되네요.
Primavera
24/06/24 07:10
수정 아이콘
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오프닝 너무 좋아서 수백번 돌려본듯 합니다.
이 시리즈 존재자체도 몰랐는데 중고로 게임 살때 꼽사리로 껴 있던거같음.
정작 게임은 거의 플레이 안함..크크
네이버후드
24/06/24 08:11
수정 아이콘
유메 데 ~ 
24/06/24 08:19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학교 축제때도 플스랑 티비 갖다놓고 무한반복하는 애들도 있었고 요거 돌려놓는 게임샵들도 엄청많았음 흐흐
이웃집개발자
24/06/24 08:44
수정 아이콘
캬 띵곡 간만에 복습들어갑니다
왕십리독수리
24/06/24 09:05
수정 아이콘
와 거의 20년만에 듣는 거 같네요
이쥴레이
24/06/24 10:26
수정 아이콘
전 그당시 플스로 출시한 게임중 이거랑 108환상수호전 외전 시리즈 오프닝을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크크
24/06/24 11:24
수정 아이콘
오프님은 와일드 암즈1 쪽이 저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네요.
희한하게 전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쪽하고 와일드 암즈1을 더 재미있게 했습니다.(군시절이라 그랬을지도 모르지만요.)
미숙한 S씨
24/06/24 15:35
수정 아이콘
테오판 1 슈패판에서 이미 오프닝에 보컬곡을 집어넣었고, 데스티니에서 애니메이션 + 보컬 OP를 넣었죠. 그리고 다시 테오판 리메이크에서도 애니메이션 OP를 넣었고..

저렇게 애니메이션으로 OP를 때려박는 건, 당시로서는 (슈패 유저들 기준으로는) 초월적인 성능이었던 차세대기였으니까 가능했었죠. 솔직히 슈패판에서 음성 나오는 것만 해도 충격이었었는데... 그걸 ps1에서 애니메이션을 박아버렸으니...

고딩때 추억이 아련하네요. 크크크

새삼 떠오르는 ps1 오프닝으로 인상깊었던 겜이라면, 당시에도 유명했던 릿지레이서4랑 사이킥 포스가 떠오르네요. 파판8 할때 첫장면 옆에서 어머니께서 보시고는 '이거 영화니?' 물어보신것도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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